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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이 이기는 세상 본문

☆ 진실의 근원

악이 이기는 세상

gincil 2016. 5. 6. 00:19

오늘날 악인이 벌을 받지 않고 큰소리치며 잘 살고 있다는 생각은

많은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생각이며 실제 현실 속에도 그런 면이 많다.

그러나 세상이 그렇게 악으로만 돌아가고 있는 것은 아니다.

그 속에도 완전한 인과법은 살아 숨 쉬고 있으니

그 이치를 잘 알아야 세상을 바로 이해하게 된다.

 

태초에 사람들의 양심이 빛나고 모든 것이 이치대로 돌아가는 밝은 세상이 있었다.

그런데 문명이 발전하고 인간의 무지와 욕망과 업이 커지면서 세상은 점점 더 어두워져갔다.

그러자 지은대로 받는 인과의 이치를 어기고 악을 지어 자기 욕심을 차리려고 사람들이 생겨났다.

그들은 지은대로 받는 인과의 질서를 흐트러뜨려 자기가 지은 것보다 더 많은 것을 얻으려고 얕은꾀를 부렸다. 그리하여 질서를 무너뜨리는 원인을 짓자, 인과의 이치상 당연히 질서는 흐트러졌고 그들은 더 많은 이익을 얻게 되었다.

그 결과 세상은 공정성과 밝음을 잃어버리고 어둠과 고통이 넘치게 되었다. 인간의 욕심은 남들이 악을 저질러 이익을 얻는 것을 보고 자기도 악을 저질러 이익을 얻기를 원했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오늘날 이 세상은 악이 범람하고 무질서가 넘쳐 인과의 이치가 제대로 지켜지지 않는 어둡고 혼란한 세상이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이 세상이 완전히 진리가 사라지고 질서가 붕괴된 것은 아니다.

지은대로 받는 인과의 이치가 완전히 사라진다면 이 세상은 돌아가지 않고 그대로 붕괴되고 만다.

지금 이 세상이 돌아가는 것은 아직도 인과의 이치를 지켜 성실하게 살아가는 이들이 많이 있기 때문이다.

그들은 땀을 흘려 열심히 농사짓고 머리를 써서 좋은 제품을 만들고 난관을 극복하기 위해 열심히 수출전선을 뛰어다닌다.

그래서 이 세상에는 풍성한 농산물과 일류제품이 나타나고 있는 것이며 인류가 먹고 살 수 있는 경제생활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다.

만약 그대의 말대로 세상 사람 모두가 악에 물들어, 일은 하나도 안하고 남을 사기쳐서 편히 놀고 먹으려고만 한다면, 누가 생산을 하며 어디서 일류제품이 나오며 그 많은 국민이 무엇을 먹으며 지내겠는가?

즉, 악을 저지르는 것은 예외적이며 그들은 인과의 질서를 흐트러트리는 오염덩어리에 불과한 것이다.

 

사람은 누구나 상대가 성실하고 진실한 것을 좋아한다.

악하고 이기적인 자일수록 게으른 자는 좋아하지 않으며 사기꾼은 더욱 상대하지 않는다.

따라서 선하게 사는 것은 누구나 갈망하는 일이며 세상을 밝게 만들기 위한 기본적인 일이다.

만약 그대가 큰 사람이 되고 밝은 세상을 만들고자 한다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이 진실하고 성실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다.

그래야 사람들이 그대를 신뢰하고 따르게 되는 것이다.

 

사람은 일시적으로 악을 지어 자기 이익을 얻을 수 있다.

그러나 그것은 영원히 계속될 수가 없다.

언젠가 악이 무르익으면 반드시 그 열매가 맺히고 그에 따른 과보를 받게 된다.

우리는 그러한 사례를 매스컴에서 많이 목격한다.

잘 나가던 기업인이나 정치인이 한순간에 자기가 지은 죄로 인해 파멸하는 경우를 많이 보는 것이다.

그들은 악을 한번 지어 재미를 보자 악의 유혹에 말려 계속 하다가 결국 꼬리가 밟힌 것이다.

따라서 이런 자신을 망치는 삶을 살아서는 안 된다.

 

물론 그 악이 열매를 맺지 아니하여 현실에서 죄를 받지 않는 자도 있다.

그러나 하늘의 이치는 엄정하여 현실에서 벌을 받지 않더라도 결코 용서하지 않는다.

살아서는 그 마음이 불안과 두려움으로 지옥과 같은 고통에 살게 하고

죽어서는 잘못된 욕망과 집착과 악업으로 인해 지옥의 과보를 받게 된다.

 

사람이 살아가는 이유는 세상에 좋은 원인을 많이 지어 좋은 자기의 열매를 맺는데 있다.

이를 위해서는 세상을 바로 보는 눈을 얻어 자신과 세상을 축복하는 좋은 원인을 지어야 한다.

그러나 악으로 사는 자는 세상에 축복을 지어 맑은 영혼을 만드는 생명의 길을 외면하고

돈과 권력에 대한 욕망과 집착으로 자신의 영혼을 무겁고 탁하게 만든 결과를 얻게 되는 것이다.

이렇게 산 자는 죽어서도 눈을 감지 못하고 세상에 떠돌며 자신이 집착한 재물과 욕망에 집착하게 된다. 그러면 그 마음이 무겁게 엉키어 죽어서도 이 세상을 떠나지 못하고 지옥의 환상에 빠지게 되며 결국 고통 속에서 자신이 지니고 온 영원한 생명의 종자마저 소멸시키게 된다.

 

그래서 예수님은 부자가 천국에 가기는 낙타가 바늘구멍에 들어가는 것보다 어렵다고 하신 것이다.

 

물론 어두운 세상에 완전히 선하고 악한 자는 없다.

그 행동의 총합으로 그 영혼의 맑고 무거움이 결정되는 것이다.

 

만약 부자가 악으로 번 재물을 세상을 위해 썼다면

악으로 지은 죄와 세상을 위해 지은 공덕이 상쇄되는 것이다.

 

그러니 악으로 순간의 이익을 노릴 생각을 하지 말 것이며

성실히 노력과 세상의 이치를 깨쳐 성공하도록 해야 할 것이다.


---[질문]---


진리는 삶의 이치이고 진실이기 때문에 그에 따라 살아갈 경우 

우리들의 인생은 우주의 흐름과 생명의 길에 조화됨으로써 

인간으로 태어난 보람과 가치를 얻게 되는 것이며 


이와 어긋나게 살아갈 경우 자연의 흐름과 배치되어 

심한 고통과 한계 속에서 비참한 최후를 맞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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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찾기 코너의 진실 한마디 게시판의 글들 중 '진실과 진리'  글의 하단 부분의 내용인데, 끝 줄의 '심한 고통과 한계 속에서 비참한 최후를 맞게 되는 것이다.' 

저 부분이 오늘 날의 현실과는 동떨어진 내용이 아닌가 해서 질문 드립니다. 

오늘 날, 악하고 비정하고 못된 사람이 어질고 선한 사람보다 살기 좋은 세상일진데 끝 줄의 내용은 오늘 날의 현실과는 지나치게 거리가 있는 글로 소설 속에나 등장하는 

권선징악 을 말하는 것 같습니다. 악하고 비정한 사람들끼리 자신들의 권력과 거짓된 명예를 위해서 알력다툼을 하며 빼앗고 뺏기고 그렇게 싸우다가 자기들끼리 최후를 보는 경우는 

있어도 진리를 따르지않고 어긋나게 산다해서, 자연의 흐름과 배치되어 산다해서 심한 고통과 한계 속에서 비참한 최후를 맞이하는 것은 현실과 맞지 않는, 동떨어진 내용 같습니다. 

바라건대, 위와 관련된 내용에 제가 잘못 이해한 부분이 있는지 그리고 부족하여 이해를 못한 부분이 있다면 꼭 지적하고 추가하여 가르쳐 주시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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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주인으로 살아가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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