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은 무엇인가요? 음모론은 무엇인가요?

첫 번째 질문에 대한 답변

 

시간이 무엇인가?

시간을 볼 수 있는가?

시간이 과연 존재하는 것인가?

수많은 사람들이 이 문제에 대해 많은 고민을 했다.

 

사실을 있는 그대로 밝히신 부처님을 가르침을 정리한 초기 불교에서도 실상법과 인과법을 기초로 하여 모든 존재를 실재하는 것으로 보았다. 그래서 과거에 실재하고 있었던 존재가 변하여 현재의 존재가 되고 현재의 존재가 변하여 미래의 존재가 된다고 보았다. 이것을 삼세실유설(三世實有說)이라 한다. 즉 과거 현재 미래가 모든 실재하는 일들로, 과거의 실재로 존재한 것들이 계속 인과로 이어져 현재와 미래를 만든다는 것이다.

 

이들은 과거 현재 미래란 시간을 실재하고 있는 현상의 변화로 본다. 즉 시간은 실재로는 없는 것이지만 존재(현상, 공간)의 변화를 통해 시간을 알게 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모든 존재는 사실로 존재하는 실법(實法)이지만 시간은 없는 것을 가상적으로 설정해놓은 가법(假法)으로 보았다. 즉 시간은 혼자서는 존재할 수 없는 것으로 공간의 변화를 통해 알게 된다는 것이다.

 

여기서 불교의 법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불교에서는 부처님이 밝히신 가르침을 법이라고 하지만 일체현상도 법(다르마, DARMA)으로 표현한다. 왜냐하면 일체현상이 모두 인과의 이치와 같은 진리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불교에서는 존재의 세계를 ‘법계(法界)’라 하고,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현상을 ‘제법(諸法, 일체법)’이라고 하는 것이다.

그래서 초기 부처님의 가르침을 이론화한 『구사론』에서는 일체법을 유위(有爲)와 무위(無爲)의 2종으로 나누고 이를 세분하여 5위75법[색법 色法(물질에 관한 법), 심법 心法(마음에 관한 법), 심소유법 心所有法(마음과 관련있는 법), 불상응법 不相應法(물질과 마음과 관계없는 법), 무위법 無爲法(해탈의 경지)]으로 하여 법계를 설명했다

 

이러한 모든 제법(실재, 현상, 공간)은 영원한 것이 없다.

시간이 흐름에 따라 모든 것은 변한다.

이렇게 모든 것이 변하기에 초기불교에서는 영원한 것이 없다하여 제법무상이라고 표현했지만, 모든 것이 변한다고 해서 이 세상을 허무하게 보아서는 안 되며 그 속에 존재하는 변화의 뜻을 알아야 한다.

변화 속에는 완전한 뜻이 있으니 지은대로 결과가 나타난다는 것이다.

따라서 좋은 것을 지으면 좋게 변하고 나쁜 것을 지으면 나쁘게 변하니

부처님의 가르침은 좋은 것을 찾아 계속 자신을 좋게 만들면 마침내 인간완성의 경지인 해탈이 온다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고해의 수레바퀴를 영원히 돌아야 하는 중생의 운명에 완전한 희망의 복음을 던져 준 불사의 가르침인 것이다. 바로 여기에 인간은 이 세상을 살아갈 희망이 생긴 것이다. 즉 이 세상에는 생노병사의 피할 수 없는 고통과 불행만이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완성시켜 영원한 생명과 평안을 얻는 길이 존재하는 것이다.

따라서 인생은 자신을 짓는 과정이니, 사람은 자신에게 주어진 귀한 인생을 한순간이라도 포기하지 말고 자신을 좋게 할 진리를 찾아 부지런히 깨우치고 행해야 하는 것이다.

 

지은대로 받고 원인이 있어야 결과가 나타난다는 완전한 인과의 법칙을 이해하게 되면, 저절로 변하는 것은 하나도 없다는 것을 알게 된다.

따라서 자신을 좋게 할 참된 진리의 인연을 만나야 한다. 만약 자신을 좋게 만들 진리의 인연을 만나지 못하면 영원히 자신 속에 내재된 운명을 돌게 되는 것이다. 이것이 한치의 어김없는 인과법이다.

 

과거 수많은 구도자들이 수천년동안 산야에서 구도의 열정으로 인생을 바쳤지만 깨달음을 얻지 못한 채 안타까움 속에서 생을 마칠 수밖에 없었던 것은 참된 진리의 인연을 만나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정등각을 얻은 부처님을 만나 부처님이 하신 깨달음의 언행을 그대로 따라한 육친 제자들은 모두 아라한이 되고 다음 생에 부처가 될 수기를 받았다. 그만큼 원인이 있으면 반드시 결과가 나타나는 것이 이 세상의 법칙인 것이다. 따라서 그대도 진리의 인연을 만났다면 더 이상 머뭇거리지 말고 자신을 좋게 할 원인을 열심히 지어야 한다.

 

다시 시간으로 돌아와서,

모든 현상은 시간이 흐름에 따라 변화한다.

그러나 시간이 흘렀기에 공간이 변화하는 것이 아니라

공간이 변했기에 시간이 흘렀음을 알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공간의 변화에 따라 시간의 변화가 나타난다.

즉 공간과 시간은 따로 떨어져서 존재할 수 있는 것이 아닌 것이다.

 

이곳에서는 사후세계에 대해 그 영혼의 순수해짐에 따라 영생계와 천상계로 올라간다고 한다.

모든 것은 순수해질수록 변질되지 않듯이 영혼도 순수해질수록 변질되지 않고 오래동안 자신을 유지할 수 있다. 그래서 영생계는 오백년이나 천년동안 자신을 보존하여 평안하게 지낼 수 있고 천상계는 그 기운이 더욱 순수하게 정화되었으므로 그 수명이 더욱 길어 오천년에서 만년을 자신을 유지할 수 있다. 이들은 진기의 순도가 매우 높기 때문에 원력도 크다. 그래서 천상계의 모든 일들은 완전 자동화된 세상처럼 원하는 모든 것이 뜻한대로 이루어지는, 그야말로 우주의 최고 낙원인 것이다.

이곳은 모든 것이 순수하고 평안하기 때문에 시간이 더디게 흐르며 그 영체도 시간의 흐름에 관계없이 잘 변하지 않는다. 그래서 그곳에서 조금만 머물다 현상계에 내려오더라도 현상계는 수백년 수천년의 세월이 흐르는 것이다. 왜냐하면 현상계와 천상계의 공간의 변화가 다르기 때문에 시간이 흐르는 것도 달라지는 것이다. 이처럼 시간과 공간은 하나로 연관성에서 보아야 하는 것이다.

 

두 번째 질문에 대한 답변

 

일루미나티, 프리메이슨, 렙틸리언, 그림자 정부 등은 환상을 좋아하는 양심없는 사람이나 과대망상증을 앓고 있는 신들린 정신병자들이 함부로 써놓은 글에 불과하다. 그들은 일루미나티, 프리메이슨과 같이 과거에 일시적으로 존재했던 단체들을 근거로, 왜곡된 자료를 억지증거로 꿰어맞춰 가지고 센세이셔널한 음모론을 만들어낸 것이다. 따라서 실제 존재하지 않는 일루미나티, 프리메이슨, 그림자 정부 등을 가지고 그들이 사탄을 믿는지 아닌 지를 따지는 것은 쓸데없는 짓이다.

 

지금 이 세상은 강대국의 거대한 국가권력과 각국 정부의 자국위주의 정책, 그리고 온 세계 인류의 욕망과 활동이 모여 역사가 만들어지고 있다. 이러한 거대한 현실의 원인이 지어내는 힘을 뒤에서 좌지우지할 수 있는 세력이란 현실적으로 있을 수 없으며 존재하지 않는다.

 

지금 세상에 나타나는 불행은 각국 정부와 인간들이 그릇된 욕망으로 잘못 지은 원인에 의해 나타나는 것이지 그림자정부의 조작에 의해 나타나는 것이 아니다. 세상을 자기 멋대로 조작할 정도의 수준이면 그 사람은 전지전능한 조물주 수준이 되어야 할 것이다. 그동안 세상에 나타난 완전한 지혜를 지닌 성자들조차 자기 나라의 운명도 바꾸지 못하고 오히려 해를 입고 죽었는데 정체도 없는 조직이 세상을 자기 멋대로 조작하고 있다는 사실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만약 지금까지 그런 조직이 있었다면 각국 정보기관에서는 그런 조직의 실체에 대해 알고 있을 것이고 그에 대한 대책을 세웠을 것이다.

 

그러나 아직까지 그러한 능력을 가진 인물에 대해 한번도 거론된 적이 없고 정부기관에서 공식적으로 그림자정부를 인정한 일도 없었으니 그 실체는 현실적으로 없다고 보아야 한다. 만약 그런 조직이 있다면 세계 각국 정부와 세계경제가 그들의 조작에 의해 부도위험에 처하는 일을 방관하며 어쩔 줄 모르고 끌려가는 사태는 벌어지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그림자 정부 및 관련 음모론을 많이 지은 ‘이리유카바 최’라는 분은 조선족이고 한국에서 대학을 마치고 지금 캐나다에 산다고 하는데 만약 그림자 정부가 프리메이슨의 주동에 의해 활동하며 영국과 미국이 주무대라고 하면 영미에서 그러한 책이 나와야지, 어찌 한국에서 그런 책이 나온단 말인가? 이런 점에서도 그 글은 신빙성이 없는 조작된 글일 가능성이 많은 것이다.

 

이와 같이 환상적으로 꾸민 거짓된 말에 혹하여 잘 빠지는 자는

의식이 허약해 사실을 보는 시각이 약한 자로서

하는 일마다 허황되고 현실에 맞는 원인을 제대로 짓지 못하니

결국 현실에 부적합한 사람이 되어 불행한 운명을 받게 되는 것이다.

 

그들은 그 습이 어둡고 환상을 좋아하니

어둠과 신기가 있는 곳을 스스로 찾아다니며 스스로 신을 붙여 자신을 망치려고 한다.

이것은 그동안에 쌓은 악업의 결과로 말세에 태어나 자신의 영혼을 마지막으로 망쳐버리기 위해 악업과 쾌락과 어둠을 쫓아다니는 가련한 중생들의 숙명인 것이다.

 

그래서 오늘날 수많은 젊은이들이 외계인 미스터리 공포 엽기 이런 사이트에 바글바글 모여들어 렙틸리언(파충류인간)이라고 하는 이상한 신기를 받으며 좋아하고 있는 것이다. 일루미나티, 프리메이슨, 렙틸리언, 그림자 정부와 같은 글을 올리는 곳은 사실이 아닌 거짓과 환상을 좋아하는 곳이니 이상한 정신들이 모이는 곳이다. 그래서 당연히 어두운 신기들이 많이 활동한다. 일루미나티, 프리메이슨, 렙틸리언, 그림자 정부가 사탄을 섬기는 것이 아니라 그러한 이상한 글을 좋아하니 그러한 어둠을 타고 그곳에 잡신들이 범람하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그런 환상적인 글이 많은 곳에 가면 영적 감염이 이루어진다.

이곳에 온 어떤 분도 그런 사이트에 가서 신이 감염된 적이 있다.

관련 글이다.

 

“프리덤@#이라는 사이트에 가입을 하고 글을 보고 잠을 자는데 이마사이에 가느다란 무언가를 심기 시작하더군요. 그리고는 이튿날부터 따끔거리며 그 매개체를 통하여 소통을 시작하기 시작했습니다. 무시하려해도 인체에 연결을 해놓았으니 답답하기가 말로 할 수 없더군요. 그 이후부터 또 이 기가 저를 지켜보는 것 같이 느껴졌고 또 별별 현상이 이루어졌고 특히 어떤 경우는 제 뇌에다가 뇌에 기를 뺏다가 넣다가 하면서 협박을 했습니다. 그 뒤부터 잠을 방해하면서 이상한 현상으로 괴롭혔습니다. 너무 무서워서 블러그에다 제가 경험한 내용을 올리고 프리덤@#관계자들에게 어찌된 일인지 여쭈어보니 그 사이트에는 타락천사들이 너무도 많은데 스타활성화 시기였기에 더욱더 조심해야 했는데 제가 노출이 되어 일이 벌어진 것 같다고 하더군요.

메일로 어떤 분이 글을 주셨는데 외국에서 그런 피해자들이 많다면서 그들과 같이 일을 했었지만 지금은 벗어나 그 실체를 알리는 일에 매진하고 있다고 합니다. 일루미나티라는 둥 프리메이슨이라는 둥 하더군요. 전파무기 프로그램으로 사람을 외계인과 접촉하는 환상을 불어주면서 그들의 아젠다에 맞게 이용한다는 글 내용이었습니다. 그 이후 계속되는 감시와 신체를 괴롭히는 현상은 지속적이었어요.

정신과에 가니 조현증이라고 하더군요. 이런 현상이 있기 전에는 정신과에 갈 일이 없었죠. 지금도 고통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최면하는 곳에 갔더니 제 입으로 지저문명에 사는 아갈타라는 파충류라고 합니다. 태호,복희,단군 별의별 것들이 다나왔어요. 하지만 괴롭힘은 계속되었고 퇴마(굿),천도제,구병시식 종교도 가져보았지만 소용없었습니다.”

 

이것이 바로 그러한 이상한 글들을 올리는 사이트의 위험함이니 그대도 이제 그런 잡귀가 득시글거리는 곳에서 빠져 나와 현실의 삶에 충실해야 한다.

 

현실은 참으로 살아가기가 어렵다.

열심히 일해도 현실에 뿌리내리기가 하늘에 별따기다.

친구들은 지금 이순간도 사회의 일꾼이 되려고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데

그런 환상에 빠져 자신의 인생을 낭비한다면 불보듯 뻔하게 그대의 미래는 없는 것이다.

 

어디 가서 그런 이상한 이야기를 한다면 그대는

비현실적인 자, 환상에 빠진 정신병자 취급을 받게 될 것이다.

하루빨리 그러한 환상에서 벗어나 사실에 충실한 생활인이 되어

세상에 태어난 가치와 보람과 도리를 다하기 바란다.

 

그리고 사탄이란 어둠의 우두머리가 존재할 수 있는가?

이 세상이 창조주, 조물주라고 하는 밝음의 절대자에 의해 나타났다면

그에 필적하는 어둠의 절대자가 존재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다.

왜냐하면 둘 중 어느 하나가 우주의 근원이라면 그중 하나는 그의 피조물이지 동등하게 존재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곳에서는 악의 절대자를 인정하지 않으며

세상에서 사탄이라고 하는 존재는 헤매는 신들이 모인 어둠의 집단의 우두머리라고 본다.

따라서 그러한 헤매는 신들은 상하를 막론하고 모두 유혼의 운명을 피할 수 없다.

즉 지옥의 고통을 받고 그 영체가 산산히 흩어져 소멸하게 되는 것이다.

---[질문]----

시간은 무엇인가요? 

또 인터넷에서 

일루미나티, 프리메이슨, 렙틸리언관한 글들을 많이 보았습니다. 

이들은 모두 영들의 모습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