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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무책임하고 악한 사람을 대할 때 2. 가족이 진리를 찾지 않을 때 본문

☆ 진실의 근원

1. 무책임하고 악한 사람을 대할 때 2. 가족이 진리를 찾지 않을 때

gincil 2016. 6. 4. 22:37

질문 1. 무책임하고 악한 사람을 만나서 활동을 같이 해야 할 때 


답변 

세상살이가 어찌 자기 맘먹은 대로 편하게 돌아가겠는가? 

온갖 시련과 장애와 걸림이 있다. 

이런 일을 만났을 때는 적극적인 의지를 가지고 지혜롭게 대처해야 한다. 


모든 사람을 일률적으로 대해서는 안 된다. 

상황과 사람에 따라 대하는 법이 달라야 하는 것이다. 

그것이 사실과 이치에 따른 인과법이다. 


말이 통하는 자는 대화를 해서 풀고 

게다가 진실이 있는 자이면 진리를 이야기하면 된다. 

말이 안 통하는 자일 때는 대화는 아무 소용이 없다. 

가능한 인연을 안 맺는 것이 좋고 

어쩔 수 없이 같이 일해야 한다면, 

윗사람인 경우 주어진 규정에 따라 행동하여 문제에 휘말리지 않도록 조심해야 하며 

아래 사람이면 규정과 권한으로 눌러 문제를 못 일으키도록 해야 하는 것이다. 



질문 2. 가족들이 진리를 찾지 않고, 계속적으로 갈등을 유발하게 되면 


답변 

가족과 같이 한 마음이 되어 진리의 길을 간다면 얼마나 좋겠는가? 

그러나 가족이 나의 분신인 것 같아도 실제 각자의 영혼은 다 다르다. 

각기 다른 영혼을 가지고 태어나 이생의 인연으로 모여 사는 것이다. 

따라서 각자의 운명과 영혼의 결실은 결국 각자가 가지고 가는 것이다. 


진리의 인연은 드물다. 

따라서 가족에게도 너무 지나친 애착을 갖지 말기 바란다. 

다만 남보다 더 가까운 인연이니 더 많은 인연을 짓는 것으로 위안을 삼아야 할 것이다. 

세상을 축복하는 일도 가족을 축복하는 일도 모두 공덕행의 일종이다. 

따라서 가족에게도 열심히 진리를 전해야 한다. 

그것을 가족이 거부한다면 어쩔 수 없는 일이지만, 그 과정에서도 자신을 태우는 불씨를 얻게 될 것이다.



----[질문]----


질문 1. 


 무책임하고 악한 사람을 만나서 어떤 활동을 같이 해야할 때가 많이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을 보면 화가나고 미움이 생깁니다. 


 그런데 화를 내고 미움을 만들어 내면 제 스스로가 괴롭습니다. 


 그러면 되도록 마주치지 않고, 무시하는 방법을 쓰지만 그것이 통하지 않고 화가 치밀어 오를 때도 있습니다. 


 혼자만 열심히 일하게 되고, 힘이 들면 화가 더 쉽게 고개를 듭니다. 


 선생님들께서는 어떻게 살아가시는지 궁금합니다. 




질문 2. 


  진리를 만나는 것은 힘들고, 진실을 보여줘도 준비가 되지 않으면 진실을 진실로 보지 못한다고 하셨고, 공감합니다. 


  그런데 저는 진리를 찾고 있는데, 가족은 진리를 찾지 않으면, 가정을 이루어 가는데 문제가 생길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자식을 키우는데 있어서 자식도 진리를 찾지 않고 돈과 명예를 쫒으면 또 갈등이 생길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면 진리를 찾는 입장에서 가족들이 진리를 찾지 않고, 계속적으로 갈등을 유발하게 되면, 어떠한 방법을 사용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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