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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생의 적성과 인연 그리고 그것들과 근기가 맞붙었을때.. 본문

☆ 진실의 근원

전생의 적성과 인연 그리고 그것들과 근기가 맞붙었을때..

gincil 2016. 6. 4. 22:38

개인의 적성과 다른 현실을 만나 이겨낼 수 있을지 없을 지는

사람에 따라 개개인의 능력과 의지가 다 다르니 일률적으로 말할 수 없다.

다만 개인의 적성과 직업의 상관관계를 명확히 앎으로써 현실을 지혜롭게 대처하는 방안을 마련할 수 있는 것이다.

 

가장 바람직한 것은 자신이 타고난 적성과 직업이 일치하는 것이다.

그러나 자신의 적성을 사전에 분명히 알면 좋지만

그것은 눈에 보이는 것도 아니니 현실적으로 알기 어렵다.

 

그리고 적성이 늦게 나타나거나 머리가 늦게 깨는 사람도 있으며

일반적인 경우 대부분의 사람들은 평범하며 특이한 능력을 가진 사람은 소수이니

적성과 직업을 딱 맞춰 살아가는 것은 현실적으로 매우 어렵다.

 

하지만 좋은 근본을 가지고 태어난 사람은 사실에 충실해 어떠한 일에도 쉽게 적응할 수 있다. 즉 근기가 좋은 사람은 인내심이 크고 세상을 보는 지혜가 있고 용기와 실천력이 강하기 때문에 현실 어디에 가도 적응을 잘하고 성공할 수가 있다.

따라서 너무 적성만을 강조할 필요는 없다.

 

현실에서 자신의 적성과 다른 직업을 만나 근기로만 대처할 경우

성공할 수 있는지 없는지에 대해 물었다.

 

그러나 개개인의 근기와 각자가 처한 환경이 다 다르기 때문에

일반론적으로 성공이 가능하다 불가능하다고 말할 수 없다.

다만, 근기가 강할수록 적성이 다른 직업에서도 성공할 가능성이 커지며

적성에 맞는 직업이면 더 성공할 가능성이 커지는 것이다.

물론 노력도 결정적인 중요한 요소가 되는 것이다.



---[질문]---


요즘 새삼스럽게 적성과 인연 그리고 근기에 대해 너무도 궁금합니다. 세상의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꿈을 이루려고 노력하며 살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실패해서 좌절하고 소수만 성공하며 즐겁게 산다는 것은 전생의 업의 영향이라 알고 있습니다. 업은 마약과 같아서 잘못된줄 알면서도 바꾸려고 해도 쉽사리 바뀌지 않고 다람쥐 채바퀴 구르듯 그렇게 우리 인간사의 대부분이 돌아간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업이 절대적이라면 인간이 살아갈 이유가 없다는 것도 잘알고 있습니다. 

  사람이 태어나서 어릴적 바르고 대다수의 인간이 지향하는 삶을 살지만 학교 다닐때 친구를 잘 못만난다던지 부모를 잘 못만난다던지 아니면 성인이 되어서 특이한 인연을 만나서 자신의 인생이 자신이 의도한대로 나아가지 않고 피폐해지는 경우를 우리는 많이 보고 있습니다. 우선 근기를 보면은 흔히들 우리는 봅니다. 이른바 고시낭인이라는 사람들을 보면 보통 사법시험이라던가 행정고시라던가 시험준비를 하면서 그들을 가르치는 강사들을 보면그들중 10년 넘게 공부하고 나름 근기도 있고 근면하고 자신의 삶의 방향성을 표식하고 있는데도 불고하고 또한 실력도 출중한데 매번 2차시험에서 불합격해서 다시 공부하는 악순환을 했던 분들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 되면 좋고 안되면 그만이지" 하고 부담없이 시험보는 사람들 중에는 아이러니하게 합격자가 많음을 볼 수 있습니다. 즉 적은 노력과 부담없는 마음으로 즐겁게 공부한 사람이 간절하게 원하는 사람을 쉽사리 제쳤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볼때 그 간절한 엄청난 사람들의 근기와 노력과 인내가 물거품이 되었으며 "되면 좋고 안되도 아쉬울것 없다"는 사람들에게는 행운이 저절로 자신들에게 왔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물론 어디까지나 통계적으로 보면 말입니다. 그러나 여기서 저는 어느 강사분을 알게 되었는데 그 분도 10년은 기본으로 공부하셨던 분인데 지금은 유명한 강사가 되어서 경제적으로나 명예적으로나 남부럽지 않게 살고 있습니다. 그 분이 이런말을 한적이 있습니다. "내가 진작에 내 적성이 무엇인지만 알았더라면 인생을 허비하지 않고 지금 보다 더 낳은 삶을 살 수 있었을텐데"하고 말입니다. 그러면서 그분은(50대 후반)말하기를 내가 인생을 좀 살아봐서 느끼지만 많은 사람들이 실패를 하는 이유는 자신의 적성이 무엇인지를 알지 못한다. 그리고 자신의 적성이 다른데 있는대도 불고하고 괜한 미련을 근기와 노력이 부족하다고 착각하고 어리석게 집착하는 성격이 문제이다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불합격한 것은 자신의 능력이 부족한 것도 아니고 노력을 게을리 해서도 아니고 자신의 적성과 맞지 않다.라는 것이었습니다. 단순한 여담이 아니라 뭔가 감응이 가는 말이었던것 같습니다. 

  마치 어떤 사람이 마라톤 이봉주 선수와 같이 자신의 능력은 스포츠에 있는데 어리석게 자신의 재능을 파악하지 못하고 엉뚱한 곳에 쏟고 있다면 그 결과는 불보듯 뻔한 일인것은 누구나 알 수 있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전생의 자신의 적성이라는 것이 존재하는데 그래서 현재도 그러한 적성이 있는데 상이한 길로 빠지면 실패만 거듭한다는 논리가 성립하는 것일까요?  만약 전생에 그러한 적성이 있다하더라도 현재의 자신의 상황에서는 어쩔 수 없이 그것과 상이한 일을 근기를 가지고 한다고 하더라도 실패할 수 밖에 없을 까요?  그리고 전생의 적성과 인연이 있는데 이것들과 상이한 것을 추진한다면 즉 자신의 근기로 맞붙었다면은 그 결과는 어떻게 되는 것일까요?  이것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직업과 관련이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 이외에도 많은 인간사들이 부착되어 있는 듯 합니다. 질문을 하는 이유는 저도 살면서 사람에게는 자신의 적성과 인연 그리고 근기가 궁합이 맞았을 때 모든 일이 성공한다고 느꼈기 때문입니다. 진정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적성을 못찾아 성공보다는 실패를 많이하는 이유가 논리적으로 타당한 지 선생님의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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