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글들을 읽고 질문드립니다.

몸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는 것은 그동안 자기 자신을 소홀히 대해 왔다는 증거입니다. 

그만큼 인생을 대하는 태도와 의지와 열정에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허약해진 자신의 정신을 바로 세우는 것입니다. 

인간에게는 정신이 제일입니다. 

올바른 정신을 가지고 있으면 몸에 대한 통제는 물론 운명에 대한 통제도 가능합니다. 

인간이 의지를 가지고 실천하면 못 이룰 일이 없습니다. 

그대의 병도 반드시 고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힘차게 도전하시기 바랍니다. 

이곳은 수천년 만에 유일하게 성자들의 완전한 사실적인 가르침을 밝히는 곳입니다. 

이곳과 인연이 되었으니 매일 이곳의 글을 읽어, 

자신의 삶을 뒤돌아보고 밝은 정신을 얻기 바랍니다. 

그러면 반드시 세상을 있는 그대로 보는 바른 시각이 생기고 

세상을 살아갈 지혜와 근기를 얻게 될 것입니다. 

인간의 정신은 위대합니다. 

자신의 정신을 잘 다스리면 인간 완성에 이르고 조물주에까지 도달할 수 있습니다. 

어찌 몸 하나 다스리지 못하겠습니까? 

육체의 주인은 정신이니 

의지와 노력에 따라 육체는 얼마든지 바꿀 수 있는 것입니다. 

세상 모든 일은 인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따라서 모든 현상에는 그에 상응한 원인이 있고, 원인이 있으면 반드시 해결책이 있습니다. 

그대의 경우도 주어진 문제에 대해 정확한 원인을 찾고 대책을 세워 실천하면 반드시 풀리게 될 것입니다. 

문제는 얼마나 꾸준히 실천하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그대에게서 발생한 문제는 오랜 시간 동안 쌓여온 것이니 

그에 상응한 노력과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대는 아직 젊고 이제 진리와 인연이 되어 강한 의지를 내고 있으니 

문제를 바로 알고 해결책을 찾아 열심히 노력한다면 반드시 극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질문]---

정말 당연한 말이지만 요즘 세상에서 외면하고 있는 좋은 말들을 많이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마음을 맑게 하는 방법을 읽으며 저도 그렇게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어릴 때부터 가정폭력으로 불행하게 살아왔는데 지금은 변하려고 합니다. 

저는 척추와 골반이 휘어 심각한 하체비만이고 

머리가 어지럽고 

위장이 안좋아 속이 항상 더부룩합니다. 

단식을 해야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지만 일상생활을 하다보니 쉽지 않습니다. 

어떻게 해야할지 저에게 따끔한 충고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