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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실의 근원

생명은 영혼하고 같은 겁니까?

gincil 2013. 4. 29. 11:58

생명은 인간의 언어로 영혼과 육체가 같이 겸해서 나타나는 현상을 말합니다. 우주 전체로 볼 때 과연 어느 것이 정확히 생명이라고 단정내릴 수 없는 일이 많습니다. 이 우주와 지구 자체도 살아있다고 볼 때 생명의 범위를 간단히 정의내릴 수 없을 것입니다.


 영혼이 생겨나는 과정을 보면 조물주가 이미 이 우주속에 그 뜻을 내포시켜 놓은 바에 따라 태초에 대해일과 화산폭발과 같은 소용돌이에 의해 엄청난 기운덩어리들이 나타나고 이러한 기운덩어리들이 수많은 세월을 부딪히고 스치게 되면 그곳에서 생명력이 나타나게 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움직임 속에서는 항상 생기가 나타나는 이치와 같은데 예를 들면 움직이는 물이 안 상하고 사용하는 물건이 썩지 않는 이유와 같은 것입니다. 


 이와 같이 거대한 기운들이 스치는 가운데 생겨난 의식들은 그것에 맞는 생명체를 만나게 되면 하나의 생명체로 나타나게 되는데 과거의 원시인들이 말했던 정령들은 바로 이와 같은 현상에 의해 생겨나 물체에 붙어있는 것입니다. 

 과거 시골에 가면 성황당 나무를 꺽게되면 해를 입는다는 전설이 많았는데 이러한 일화는 사실무근이 아니라 가능성 있는 일인 것입니다. 


 그렇다면 의식은 이렇게 생성되는데 생명체는 어떻게 생겨나는가를 생각해 보도록 합시다.

 

 물론 생명력이 나타나기 위해서는 생명의 원인이 작용해야 하는데 무에서 살아움직이는 생명이 나타나는 것은 창조주의 영역으로 우주의 근원에 들어가지 않은 사람으로서는 알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절대적인 존재는 완전한 능력으로 이 우주의 뜻을 세우고 자신의 생명력을 우주속에 내포시켜 놓아 생명이 나타날 수 있도록 해두었다는 것은 알 수 있습니다. 


 생명체를 어떻게 만들었는가를 묻기 전에 우리는 먼저  조물주가 어떻게 거대한 우주와 완전한 질서 그리고 수많은 물질을 구성하는 원소들을 처음 창조해 냈을까를 생각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창조주가 생명체를 만드는 것은 완전한 우주와 질서, 수많은 원소와 물질을 만들 듯이 그렇게 이 우주속에 지어놓은 것입니다. 이 우주를 창조할 수 있는 힘을 가진 절대적 존재가 이 우주속에 생명체를 만드는 것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닐 것입니다. 


 우리가 창조의 문제를 매우 궁금해하고 의문시하는 것은 우주가 살아있고 우주에 절대적인 근원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무시한 채 유물적인 과학적 분석과 해법만을 찾기 때문일 것입니다.


이렇게 창조주에 의해 생겨난 생명의 인자들은 조건만 맞으면 진화하며 여러 가지 생명체로 나타나게 되고 이러한 생명체에 맞게 의식들이 달라붙어 생명활동을 시작하게 됩니다. 


 그래서 생명은 우주의 근원에서부터 작고 미약하게 나타나 올바른 삶으로 인간의 정신에까지 진화하게 되며 완성의 영역에까지 이르게 되며 또한 잘못된 삶으로 인간의 영역에서부터 퇴화하여 동물과 식물로 흩어져버리는 상황에 이르게 되기도 합니다.


 인간의 육체는 어떻게 보면 대지와 같습니다. 앞에서 작물의 주체는 씨앗이며 땅은 바탕이라고 했습니다. 따라서 윤회의 주체인 영혼을 씨앗이라 볼 때 육체는 땅이 변형된 형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조물주는 생생하게 살아있는 자신의 특성과 모습을 이 우주를 통하여 나타내고 있습니다.   즉 우주에 존재하는 거대한 우주의식과 이치로 우주의 정신을 구성하고 있고 생명체들로 살을 구성하고 있으며 갖가지 물질과 원소로 뼈를 손발톱을 구성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주를 입체적으로 보면 우주의 가운데 근원의 세계가 존재하며 그 바깥에 서로 주고 받으며 우주의 뜻과 이치를 실현해가는 실상과 생명의 세계가 있으며 이를 교류하는 영혼의 세계가 존재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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