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진실을 찾아서
사실과 인과법으로 이루어지는 세상에서 결과를 보면 그 속에 있었던 원인에 대하여 알 수 있습니다. 우리 사회에 지금과 같은 어처구니없는 일이 자꾸 벌어지는 것은 우리의 자부심과는 달리 국민 의식이 그러한 수준에 불과하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규정을 만들면 무엇 하겠습니까? 국민 수준이 그에 따르지 않고 실천하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는 일입니다. 그래서 똑같은 법이라도 선진국과 후진국이 운영하는 형태와 결과는 천지 차이인 것입니다. 세상일은 각자의 근본과 바탕과 환경을 다 고려해서 판단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동안 우리 사회는 진리의 빛과 인간의 길이 사라져 사람들은 오직 욕망과 출세를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살아 사람들의 마음에는 순수함과 진실이 사라지고 권모술수와 위선만이 가득하고 교육은 참된 ..
[ 신본주의의 정체 ] 진리의 길을 확신하는 운영자에게 깊은 마음의 감명을 받고 동시에 믿어도 될까 하는 두려움과, 사람이 성자다운 지혜를 갖는다는 게 뭔가 잘못된 게 있는 건 아닌가 하는 의심도 든다고 했습니다. 님의 말은 인간은 신성을 두려워해야지, 가까이 해서는 안 된다는 신본주의를 대변하는 말입니다. 그러나 모든 성자들은 세상의 주인은 인간으로, 인간의 행동을 통해 세상이 움직인다고 했지, 신에 의해 세상이 움직인다고 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성자들은 진리로 이루어지고 있는 세상의 일을 밝히고 인간에게 올바른 삶의 길을 가라고 했던 것입니다. 이 세상에 예수님과 부처님과 같은 성자들이 태어났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며, 그분들은 사실과 일치한 진리를 밝혀 어둠에 묻혀있는 중생들에게 축복된 ..
수행을 하면 일반인이 전혀 체험할 수 없는 기와 영의 세계를 경험하게 되므로 사람들은 자신이 특별한 경지에 도달한 것으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경험들은 인간 세상에 본래 존재하지만 일반인이 알 수 없는 일로서 매우 특별한 체험이지만, 반면에 정상적인 인간으로서는 체험하지 않아야 할 일을 경험한다는 점에서 매우 위험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기와 영의 세계와 접촉하게 되면, 다른 죽은 자의 기운과 의식을 받아들일 가능성이 그만큼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실제 많은 기수행자나 명상 수행자들이 심신이 이상해지고 생활능력이 약해져 현실에서 도태되고 있는 일들은 바로 이러한 이유 때문입니다. 님은 명상 도중에 어느 한순간 영상같은 게 머릿속으로 떠올라 모든 것이 연결되었으며 사람과 사람, 사람과..
파룬궁은 몸에 외부의 기운을 받아 들여 그 기운을 돌리는 수행법입니다. 이 기운이 몸을 도는 것을 그곳에서는 법을 돌린다고 하여 법륜(파룬)이라고 합니다. 불교에서 법의 바퀴를 돌린다고 하는 법륜을 따온 말입니다. 그런데 다른 곳에서는 알지 못하는 일이지만 파룬궁의 기운에는 어떤 특정한 의식이 깃들어 있습니다. 즉 그곳에서 돌고 있는 기운은 순수한 기운이 아니라 영적 의식이 깃들어 있는 기운이라는 것입니다. 이처럼 의식을 띤 기운은 특정한 성질을 가지고 있어서 사람의 몸속에 들어오면 자기가 가지고 있는 특성을 사람의 몸에 펼쳐 냅니다. 그래서 파룬공에 들어간 사람들은 자신 속에 돌고 있는 기운이 급속한 변화를 일으키면서 무언가 이룰 것 같은 환상을 불러일으키기 때문에 더욱 깊이 몰입하며 빠져나오지 못하는..
마음을 먹는다고 당장 인간세상에 인과의 이치로 나타나는 것은 아닙니다. 아무리 생각으로 만리장성을 쌓아도 그것은 현실에서 아무 소용이 없는 것입니다. 따라서 생각으로 만리장성을 쌓아도 아무 소용이 없다면, 생각으로 시어머니를 잠시 나쁘게 생각해도 그것은 현실에서 바로 인과로 나타나지 않는 것입니다. 그러니 생각은 아무리 해도 별 소용이 없고 사실과 이치에 따라 올바른 원인을 짓는 것이 중요한 것입니다. 다만 강한 의식으로 염원한다면 그것은 언젠가는 서로의 의식과 행동에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고 그에 따른 과보를 받게 될 것입니다. ---[질문]---- 법륜스님 506회 건강과 수행 https://youtu.be/MhbHL8lOhcM 질문자 - "시어머니가 아프실 때 내가 마음을 나쁘게 쓴 업보인지 몰라도..
세상의 주인으로 살아가는 법
진실의 근원 ginc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