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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진실을 찾아서
깨달음은 없다 깨달음 같은 것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았을 때 여행은 끝이 납니다. 우리는 자신에게서 자유로워지려고 노력합니다. 그러나 자기에게서 벗어나려고 노력하는 것이 바로 자기입니다. 이 단순한 사실을 이해하지 못하겠습니까? (中略) "영적인 진보"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말해 두고 싶습니다. 여러분은 한 걸음도 진보하지 못했습니다. 한 걸음도 진보할 필요가 없습니다. ------ 유 지 크리슈나무리티의 "깨달음은 없다" 에서 그대의 글은 좋은 행동을 부정하고 세상을 어둠으로 오도하는 참으로 위험하고 정법에 배치되는 악업을 짓는 글이다. 이러한 글을 함부로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지금 말법은 성해있으며 인류의 정신은 위기에 처해있는 것이다. 그대는 왜 깨닫지도 못한 크리슈나무리티의 잘못된 글을..
그대의 말처럼 쉽게 부러지거나 한계를 느끼지 않아야만 한다면 공룡이나 고래와 같이 강하고 아무도 견줄자가 없어야 한다는 논리가 된다. 하지만 인간의 몸이 세상에서 가장 오묘한 이유는 그러한 외형적 특징에 있지 아니하고 인간의 몸만이 우주의 근원인 신성(불성)을 지닐 수 있다는 사실에 있다. 비록 인간의 몸은 완성되지는 않았지만 완성에 이르는 최종단계에서 모든 생명체의 공통한계인 생노병사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몸부림치고 있는 것 이다. 물론 다른 생명체들도 그 나름대로 의식을 가지고 있기는 하지만 인간과 같은 가장 최고위의 영성은 가지고 있지 못하다. 인간의 영성은 다른 모든 생명체로부터 진화하여 마지막 완성의 직전에 이른 최고단계의 의식상태인 것이다. 이러한 인간의 영성은 이제 조금만 공덕을 더 쌓으면..
요즘은 매우 살기 힘들고 어두운 세상이라 삶을 부질없다 여기고 포기하려는 이들이 눈에 많이 뜁니다. 그만큼 세상 속에 길이 보이지 않고 삶의 의미와 가치를 찾을 수 없기 때문이겠지요 나도 젊은 시절, 실연과 실직, 허무의 아픔을 뼈저리게 느꼈었기에 그대가 지금 가지고 있는 아픔을 조금은 짐작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러한 아픔은 당사자가 아니면 아무도 그 고통을 대신 느낄 수 없다는데 해결의 어려움이 있는 듯 합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지금 그대가 겪고 있는 삶의 무게는 그대뿐만 아니라 거의 모든 세상사람들이 겪었거나 겪으면서 살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살아가기 어려운 말세의 시간 속에 상처없이 살아갈 수 있는 영혼은 거의 없기 때문입니다. 진리가 사라지고 삶의 의미가 흐려져 어떻게 살아야 하는 지를 ..
여러 가지 수련을 통해서 얻으신 우주의 진리, 인간의 본질적의미와 가치가 현실속에서 선업을 닦아나감으로써 인과응보의 이치에 순응하여야 나타난다는 말씀은 공감이 가지만요 저는 구체적인 수행법을 듣고 싶답니다 오늘도 苦. 苦集. 苦滅. 苦滅道跡聖諦를 바르게 사유했을때에 眼智明覺이 생한다....1轉4行... 苦聖諦智를 마땅히 알겠노라고 바르게 사유했을 때 眼智明覺이 생한다 苦集聖諦를 알았으니 마땅히 끊겠노라고 바르게 사유했을 때 眼智明覺이 생한다 괴로움의 원인을 없애고 苦滅聖諦를 알았으니 마땅히 증득해서 알리라고 바르게 사유했을 때 眼智明覺이 생한다 苦滅道跡聖諦를 알았으니 마땅히 닦아야겠다고 바르게 사유했을 때 眼智明覺이 생한다....2轉4行.... 苦聖諦를 알았으니 알고난후에는 벗어나야지 라고 바르게 사유했..
안녕하세요. 정재홍입니다. 보다 확실하게 아는 것이 무엇보다 필요한 일이라 생각 합니다. 선생님의 글에서 의미하는 영혼은 무엇인가요? 기억하기로는 "사람이 죽은 후에 명치끝 부근에서 영혼이 나가게 된다"고 하셨는데, 그렇다면 영혼을 감각할수 있다는 말로 이해할수 있게 됩니다. 그렇다면 다른 사람들에게 객관적으로 영혼을 알릴수 있고 그렇다면 방황하는 많은 사람들이 머뭇거리지 않고 이치를 바로 알수있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영혼이 존재함을 안다면 윤회를 이해하게 되고 윤회를 이해한다면 삶을 사는 데 함부로 살지 않게 되리라 생각 하기 때문입니다. 대부분의 회의주의자들이 이 영혼문제를 피하는 것은 "말할수 없는 것에 대해서 침묵하여야 한다"는 겸손함에서 기인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 겸손함이 있는 ..
혼돈스럽습니다. 예전의 저와 같지 않게 책한줄 읽지않는 마음이 되어 소소한것들에게 마져 마음을 빼앗깁니다. 옮긴 직장의 분위기가 너무도 사무적이고 계산적입니다. 친구가 없기는 처음입니다. 매사에 자신감이 없고 나약해지는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갈수록 정리되지 않는 마음이 괴록습니다. 만원지하철을 8개월 넘게 타고 직장을 다녀도 좀처럼 마음이 놓이지 않습니다. 선의 세계에 관심이 많아 제법 책도 읽고 일상속에서의 참선도 실행하려 무진 애를 썼습니다만 오히려 요즘엔 반작용만 남는것 같습니다. 참선할 시간적 정신적 여유가 없다는 또 다른 고민거리..... 작은 여유 마저도 내것으로 만들지 못하고 자꾸 비관과 소극적인 생각이 듭니다. 가르쳐 주십시요. 제가 요즘 불안정하게나마 기대고 있는것은 깊은 생각을 멀리하..
익명인 "자기를 닦아서 완성에 이르는 정법"은 무엇인가? 남을 사랑하고 자비를 베푸는 것 만이 바른 길이고, "참선이나 명상"은 중요하지 않은가? 남을 사랑하고 돕는 행동은 : 좋은 공덕을 쌓아서 다음 생에 좋은 집안이나 부자집에 태어나게 하는 인연을 심는 것일 뿐, "깨달음"이나 "자기완성"에 이르기에는 무척 미흡한 것으로 생각합니다. 소크라테스가 "너 자신을 알라" 라고 강조한 뜻이 무엇이겠습니까????? 허해구 선생님도 단전호흡 등 명상 수행을 안했다면, 어떻게 우주의 진실에 대해서 눈을 뜨게 되었겠습니까??? 단순히 자비와 사랑과 선행 만을 했다면 그런 경지까지 갈수 있었겠습니까?? 명상은 하지 않고 남에게 사랑과 자비를 베풀기만 해서 어느 세월에 자신의 본래 면목을 깨달아서 완성을 이루겠어요??..
세상의 주인으로 살아가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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