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 자연의 가르침 (153)
삶의 진실을 찾아서
사람들은 누구나 깨달음을 통해서 자신을 구원할 수가 있다.그러나 아직도 깨달음은 사람들 속에 잘 알려지지 않고 있다. 그리고 누구도 깨달음에 대한 충분한 이해나 정확한 가르침을 알고 있는 사람이 없다. 그러므로 깨달음 그 자체가 삶의 중요한 목표가 되지 못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만일 삶 자체가 우리 자신을 위해서 소중한 것이 아니라면 우리가 살아야 할 하등의 이유를 갖고 있지 않다고 할 수 있다.옛날부터 깨달음을 위해서 많은 시간을 허비한 사람들이 있다. 그러나 정작 깨달음을 완성했다는 기록은 수천 년 전에 한 사람이 나타났을 뿐이다. 이러한 일은 인간의 세계에 깨달음을 위한 길이 정확하게 전해지지 않았다는 사실에서 기인되는 것이다.그러면 왜 이러한 좋은 가르침이 사람들을 통해서 세상에 전해질 수 없었..
1999년 2월 19일 금요일 오후 6시, 영국의 런던에 있는 임페리얼 칼리지(Imperial College of Science, Technology and Medicine)에서는 '삶이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특별강연회가 열렸다.임페리얼 칼리지에는 많은 외국인-영국인이 아닌 다른 나라 학생-들이 유학을 와서 수업을 받고 있었는데 강연장소인 소강당에 참석한 학생들 중에는 한국인 학생도 여러 명이 보였다.강연회는 한국에서 초빙한 자연과학연구학회 회장의 제안설명을 듣고 학생들의 질문과 연사의 답변 그리고 토론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제안설명 전문(提案說明 全文)·과학을 통해서 본 지구우리는 언제부터 지구가 존재하게 되었는지에 대해서 아무도 모릅니다. 그리고 또 언제부터 지구에 생명체가 존재해 왔는지에 대해..
우리 모두가 잘 아는(?) 인류역사 속의 성인 소크라테스는 젊은 시절의 어느 날, 신전(神殿)을 찾아갔습니다.그는 신전의 입구에서 돌 벽에 누군가가 휘갈겨 쓴 'Know yourself!' 라는 글귀를 보고 머리 속에 번갯불이 번쩍이는 듯한 충격을 받습니다.'Know yourself!' 'Know yourself!'소크라테스는 수없이 그 구절을 되뇌었습니다. 그 글은 자신이 듣고 볼 수 있었던 말 중에서 가장 정당한 말이었습니다.그 돌 벽에는 그 글 외에도 다른 여러 가지의 경구(警句)들이 쓰여져 있었지만 그는 그 글에서 자신이 가장 필요로 했던 중요한 가르침을 본 것입니다.'너 자신을 알라!'소크라테스는 스스로의 자신감으로 자기를 비교해 볼만한 상대를 찾지 못하다가 신전에 가면 자기와 상대할 만한 존재..
>> 질문 : 깨닫기 위해서는 먼저 거짓을 버려라 고 했는데 거짓의 정의를 내려 주십시오. 답변 : 이해를 돕기 위해서 질문을 하겠습니다. 1+1=3 입니다.틀립니까?, 맞습니까? 틀리다면 이것이 거짓말입니다.부처님에게 기도를 하면 모든 액운이 물러가고 불행에서 벗어나고 집안이 화목해진다.맞는 말입니까?, 틀리는 말입니까? 틀리다면 이 말은 거짓말입니다.하나님을 믿으면 구원을 받는다. 천국에 간다. 근심걱정 없이 잘살고, 평화롭고 행복하게 잘 살게 된다.맞는 말입니까?, 틀리는 말입니까? 맞지 않다면 이것이 바로 그 거짓말이라는 것입니다.맞지 않는 말이 거짓말입니다.왜 거짓을 버리라고 하겠습니까?자기도 잘 모르고 하는 말은 거짓말이 되기 쉽습니다. 있는 일을 모르면서 자기 생각을 말하는 것은 틀리기 쉽고..
1999년 2월 16일 화요일, 오후 8시 30분, 영국의 옥스퍼드에 있는 옥스퍼드 대학의 키블 칼리지(Keble College)에서는 '과학과 철학'이라는 주제로써 강연회가 열렸다.Keble College는 철학으로 유명한 분과대학으로서 대학 내의 철학 학회(Philosophy Society)가 주관하여 한국에서 초빙한 자연과학연구학회 회장의 강연을 들었다.강연회는 먼저 주제에 대한 회장의 제안설명이 있은 다음, 연사와 참석 학생들간에 토론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는데 나는 이 자리에 영어 통역사로서 참석하게 되었다. 과학과 철학 21세기는 어떻게 달라질 것인가?과학은 있는 일을 밝혀내고, 문명을 일으키고 그 문명의 주인이 되는 것입니다.그러나 아직 인간의 세계는 자신들의 세상이 어떻게 존재해 왔으며 어떻게..
사람들은 일생을 살아가는 동안에 자기 자신에 대해서 많은 관심을 갖게 된다. 사람들이 자신에 대해서 갖게 되는 관심 중에서도 가장 크게 관심을 가지게 되는 문제는 바로 운명(運命)이라는 것이다.오늘날까지 인간 사회에는 '한번 정해진 운명은 바뀌지 않는다' 는 말이 통례로써 전해져 왔다.그러나 운명은 어떻게 해서 만들어지며, 운명이 사람들에게 어떤 영향을 끼치는가 하는 데 대해서는 아직까지 제대로 설명되고 있지 않다. 그래서 사람들은 운명에 대해서 정확한 이해를 갖고 있지 못한 것이 사실이다. 과연 운명이란 무엇인가?운명은 어떻게 해서 만들어지는가?우리는 어떻게 운명을 바꿀 수 있는가? 우리가 세상에 있는 일들을 보고 배우면서 가장 두렵게 생각하는 일은 바로 업(業)이라고 말하는 일이다.이 업이 얼마나 큰..
>> 질문 : 자연의 가르침 5호에 게재된 '머나먼 여행'의 내용 중에서 인도인 교수와 테레사 수녀에 대한 대화를 하는 부분은 독자로서 매우 당혹스럽습니다. 답변 : 좋고 나쁜 일이란 있는 일을 통해서 보게 되는 결과입니다.어떤 농사꾼이 열심히 농사를 잘 지었다면 거기에서는 좋은 결과 즉 좋은 열매를 얻어야 합니다. 만일 농사꾼이 농사일을 제대로 아는 사람이고, 열심히 일을 했는데도 좋은 수확을 얻지 못했다면 거기에는 합당한 이유가 있어야 합니다.사람들은 누구나 동정심을 일으키는 일들을 사랑이라고 하고 훌륭한 일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사람들의 동정심을 기대해서 기형아나 장애인들을 침대에 눕혀 놓고 부양을 했다면 이것은 좋은 일이 아니고 나쁜 일입니다.마더 테레사가 진정으로 사회를 위해서 좋은 일을 하려..
세상의 주인으로 살아가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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