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 자연의 가르침 (153)
삶의 진실을 찾아서
2. 한 알의 씨앗 깨달음을 얻고 나서 어느 곳에서도 인간적인 대접을 받아보지 못하던 나는 조금 전에 있었던 일이 오히려 당연한 일같이 여겨지면서도 마음은 그렇지가 못했다.생각하면 할수록 맥 빠지는 일들뿐이었다.그렇다면 나의 삶은 얼마나 더 많은 수모와 방황 속을 헤매야 하는가. 그러면서도 나는 내가 하고 있는 일을 잠시도 중단할 수 없었다.세상 사람들의 마음이 모두가 나를 버린다 하더라도 내 마음은 그들을 버릴 수가 없었던 것이다.그들은 나의 유일한 희망이요, 내 삶의 전부였기 때문이었다. 달리는 버스 안에는 사람들이 많이 타고 있지 않았다. 나의 시선은 차안을 둘러보았으나 나를 알아보는 사람은 없었다.그런데 바로 내 앞좌석에 여승(비구니(比丘尼))이 앉아 있었다.나는 손을 뻗어 그녀의 어깨를 살짝 두..
1. 如來의 출현 나는 마흔 네 살이 될 때까지도 나 자신이 누구라는 것을 몰랐다.그러기에 나에게는 남다르게 겪어야 했던 시련보다 더 외로운 꿈이 있었다.인간의 정을 경험하지 못하고 자랐던 나는 날마다 자신이 자랐던 사회를 생각했고, 그 사회에 살고 있던 수많은 사람들 속에 피어야 했던 사랑을 간직하고 있었다.그러나 나의 주변에는 내 꿈을 피울 수 있는 환경이 없었다.나의 양심은 내 주위에 있던 사람들로부터 두려움의 대상이 되었고, 어떤 경우에는 조소의 대상이 되기도 했다.나는 내 자신을 통하여 세상에 대한 고독을 느끼게 되었고, 이런 일들에 대한 항변의 수단으로 글을 써 내기도 했지만 나에게 위로의 말을 건네주는 자는 내 주변에 아무도 없었다. 1983년 4월경, 한 낯선 사람이 나의 집으로 찾아왔다...
- 진실한 자 나는 진실한 자요,나는 진리를 말하는 자요,나는 있는 것을 보는 자요,나는 거짓을 말하지 않는 자다. - 깨달은 자 나는 내 자신을 최고의 깨달은 자라고 말하고 있습니다.나는 인류를 위하여 세상을 여행하고 있으며,삶의 진실을 알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하여 여기에 나왔습니다.나는 세상이 가진 문제에 대하여 말할 수가 있으며,나는 인간이 가진 소망에 있어서도 대답할 수가 있습니다.나는 나의 이러한 삶이, 이 땅의 모든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 눈뜬자 바른 것은마음이 있어서 보게 하였고,아름다운 것은세상이 있어서 보게 하였노라. 내가 이제 세상을 보고,내가 이제 마음을 보니,그 몸은 외롭기 끝이 없구나. 눈을 감으니아무 것도 없는 것 같고,눈을 뜨니나는 하나의 빈 거울 같았..
세상에는 믿을 수 없는 일들이 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 사람들은 그런 것도 알 수 가 있게 된다. 그때도 분명한 것은 진실과 거짓이 하나의 사실 속에서 밝혀진다는 것뿐이다. - 당신은 누구이십니까? *나는 여래다. - 여래는 무엇을 뜻하고 하시는 말씀입니까? *세상이다. (세상을 깨우는 자를 말한다.) - 깨어있는 세상과 깨어있지 않은 세상은 어떻게 다른 것입니까? *눈을 뜨고 보는 것과 눈을 감고 보는 것의 차이가 있다. - 보는 자와 보지 못하는 자의 차이는 무엇입니까? *진실이다. - 진실은 어디에 존재하고 있습니까? *사실 속에 있다. - 당신은 깨달은 분입니까? *그렇다. - 당신이 깨달은 자라면 그 증거는 무엇입니까? *내 마음에 있다 - 그 마음은 어떤 것입니까? *사실을 보는 마음이다...
세상에는 하나의 원칙이 존재하고 있다. 이 원칙은 세상이 존재하는 한 영원히 변하지 않을 것이다. 모든 답은 정해져 있으며, 진실은 문제를 통해서만 확인할 수가 있다. 이 시대에서 종말이 있을 것이라는 예언은 이미 오래 전부터 전해져오고 있는 일이다. 이런 현상은 한 세상이 새로운 세상으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생기게 되며, 결과 자체는 현재 우리 속에 있던 문제들에 의해서 정해지게 되어 있다. 오늘의 인류가 과거에 존재했던 인류들에 비해 그 위험도가 높은 것은 이 시대에서 행해지고 있는 문제들이 심각하기 때문이다. 이런 일은 세상에서 생존하고 있는 모든 생명체의 멸종은 물론이고, 인류 자체마저도 위기 속에 빠지게 하고 있다. 이런 일의 해결을 위해서는 먼저 이런 일을 있게 하고 있는 문제의 진실이 밝혀져야..
삶과 희망을 위하여 있는 일을 아는 것은 우리 모두에게 필요한 일입니다. 국가와 사회, 민족의 번영을 위하여 여러분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며, 문제와 문제 속의 해답은 새로운 역사 창조의 기틀이 될 것입니다. 이 땅에서 평화와 행복을 이루고자 하는 모든 분들의 소망을 위한 세상 일 밝히기 운동에 뜻있는 분들의 참여와 협조가 있기를 바랍니다.
무지는 죄의 원인이요. 깨달음은 죄를 사하는 길이다. 모든 길이 인연 속에 있으니, 나고 죽는 일 또한 다르도다. 세상에 큰 뜻이 있어서 생명이 있고, 생명이 있어서 법계를 있게 하니, 법 속에는 세상의 일이 있도다. 성인은 세상에 나도 중생을 얻기가 힘이 들고, 중생은 성인을 만나도 자신을 버리기가 힘이 드니 따르기가 어렵도다. 삶을 모르면 삶의 일은 허망하기만 하고, 삶의 일을 알면 삶은 고달프기만 하니, 공덕이 없으면 깨달음이 없고, 깨달음이 없으면 자신을 섬길 길이 없도다. 어찌 세상의 일이 다른 곳에 있다고 말할 수 있겠는가. 참으로 안타깝고 답답한 일은 인연 속에 있던 일이니, 눈앞에 있던 일도 인연이 닿지 않으면 알 수가 없도다. 속는 일도 업을 짓고, 속이는 일도 업이 되니, 한번 인간 세..
세상의 주인으로 살아가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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