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如來 詩集 恨歎 (76)
삶의 진실을 찾아서
3. 민중에게 보내는 편지: 양심이여 조국에 순교하라
너에게 조국이 있느냐너에게 민족이 있느냐이제야 양심을 깨우던 소리가 있다어둠 속에서불을 켜라는그 무서운 소리양심이여 순교하라그대 조국을 위해
如來 詩集 恨歎
2014. 2. 6. 12:56
4. 우리는 어디로 가나: 또다시 묻는다
내 마음은의문의 바다가 되고바람소리 물결소리흔들리던 뱃길을 본다희망과 절망을점치던어둠 속에서나의 침묵은우리는 어디로 갈까아직도 깨지 않는어둠을 두고우리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
如來 詩集 恨歎
2014. 2. 6. 12:53
4. 우리는 어디로 가나: 날마다 보내는 소망
무전(無電)처럼내 소망날마다 부친다하늘나라천사 앞에내 마음몸 속에서세상 일 어두우니비쳐 달라고
如來 詩集 恨歎
2014. 2. 6. 12:53
4. 우리는 어디로 가나: 신에게 보내는 편지
신이여 우리들은 평화를 잊었나이다사람들은 마음대로 법을 만들었고이제 양심은 그 오랜 세월의 책임을 잊고시인의 한탄과 타락한 자의 웃음 속에서영혼은 그 어둡던 마음 속을 헤매나이다태양과 달과 별빛마저 가렸던 마음은삶과 죽음의 길을 두고어쩌다 생기던 끝없는 염원도우리에게 평화가 있기를 빌었나이다
如來 詩集 恨歎
2014. 2. 6. 12:53
4. 우리는 어디로 가나: 가장(假裝)의 도시
거리마다교회의 십자가가 보이고그곳에는하늘에 가는책과이야기가 있다그러나이상한 건거리에는 아직도 진실이 없고하늘을 향하여법칙을 말하는 자가 없다이제는 광대들의 세상처럼모든 사람들은가장의 세계에서자신의 마음을 본다그래도다행한 건아직도사람들은신의 이야기를 잊지 않은 척 한다
如來 詩集 恨歎
2014. 2. 6. 12:52
4. 우리는 어디로 가나: 점괘(占卦)
가을이 지난낙엽처럼허공에 떨어지던마음을 본다어리석게도행운을 기대하고거짓말쟁이의입 속에서자신의 운명을 알려던발걸음 본다작은 기대만큼지루하던 시간을 사고마음을 본다돌아오지 않던 이야기 본다
如來 詩集 恨歎
2014. 2. 6. 12:52
4. 우리는 어디로 가나: 양심이 팔리지 않는 책방
천재들의 글을바보들이 심사를 한다진실은 쓰지 말아요요즈음은도적의 경험담과사기꾼의 미담을 쓰세요타락한 승려의 이야기도그리고 창녀의 이야기를쓰신다면당신은 훌륭한 작가가 될 것입니다
如來 詩集 恨歎
2014. 2. 6. 12:52
세상의 주인으로 살아가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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