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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진실을 찾아서
세상에서 거짓말이나 하면서 산 사람, 방탕한 생활이나 하고 흉악한 범죄를 저질러서 남에게 큰 피해를 입히던 사람들은 죽으면 지옥으로 간다. 범죄자나 거짓말쟁이들은 의지가 허약한 자들이다. 의지가 허약할 때 사고를 많이 내게 된다. 이 의지가 허약한 사람들은 죽으면 하나의 환상에 붙잡혀 있게 된다. 이 환상 속에서 온갖 뱀이 자기를 항상 감고 있다거나 뱀의 소굴에 빠져 있다거나 불구덩이 속에 서 있는 자기를 보게 된다. 이러한 환상의 지옥 세계가 있게 되는 것이다. 또한 이 지옥이라는 것은 애착에 빠져서 거기서 헤어나지 못하는 것을 말하는데 지옥계를 거친 영혼들은 대부분 인간의 세계로 되돌아오는 일이 힘들다. 다시 말해서 인간으로 환생이 불가능할 때가 많다.
사람들이 죽고 나면 4가지의 세계를 가게 된다. 이것은 1차원, 2차원, 3차원, 4차원을 말하는데, 여기에서 설정된 차원과 다른 곳에서 설정해 놓은 차원이 다를 수도 있다. 그러나 그것은 사람들이 어떤 기준에서 그것을 설정했느냐에 따라 다른 것뿐이다. 1차원이라는 것은, 깨달음이 없이 아무렇게나 살다가 죽은 사람들은 윤회가 되지 않고, 자기가 가지고 있는 애착이나 한에 묶이고 연결되어서 윤회가 되지 않고 인간 세상에 남게 된다. 이런 영혼들은 산 사람의 몸에 붙던가 그렇지 않으면 많은 고통 속에서 지옥과 같은 일을 당하게 된다.처음에 죽을 때는 매우 편안하다. 그러나 죽고 나서 얼마 후, 몸이 땅에 묻히고 나면 그때부터 자기가 죽었다는 것을 알게 되지만 애착과 자기가 쌓아놓은 물질이나 자기가 가지고 있..
세상에서는 많은 세월동안 정도와 사도에 대한 논란이 많았다. 그리고 아직도 이 논쟁은 끝나지 않고 있다. 정도는 사실을 밝히는 것을 정도라 한다.사도는 사실을 숨기는 것을 사도라 한다. 진실을 사람들에게 알리고, 있는 일의 진실을 가르치는 것이 정도의 길이다. 길흉화복의 모든 원인은 있는 일 속에 있는 것이며, 있는 일을 바로 아는 것은 자기와 세상을 축복하는 길을 얻는 것과 같은 것이다. 있는 일을 숨기고, 있는 일을 알지 못한 채 거짓을 퍼뜨리고 거짓을 사람들의 의식 속에 집어넣어서 사람을 잘못되게 하고, 세상을 잘못되게 하는 일들을 사도라고 정의를 할 수가 있다. 사람이 동쪽과 서쪽을 동시에 갈 수는 없다. 자기라는 것은 하나이기 때문에 동쪽으로 갈 사람은 방향을 동쪽으로 잡아야 동쪽의 목적지에 도..
좋은 가르침이란 있는 일을 바로 가르치는 것이다. 자기가 좋은 가르침을 받아들이는 것은 있는 일을 바로 배우는 것이다. "어떤 일이 어떻게 해서 일어나는가?"농부는 농사기술을 제대로 배우면 훌륭한 농부가 될 수 있다. 기술자는 자기 직장에서 자기가 해야 하는 일의 기술을 제대로 배우면 훌륭한 기술자가 될 수 있는 것이다. 운전기사는 운전 기술을 제대로 배우면 훌륭한 운전기사가 될 수 있다. 세분화되어 있는 현대 사회에서 자기가 원하는 것을 제대로 배우는 것이 좋은 가르침이라는 것이다. 나쁜 가르침이란 있는 일을 그대로 가르치지 않는 것이다. 사람들이 이러한 정의(定義)를 들으면 "그런 것 정도야 나도 안다"고 하겠지만 내가 세상에서 보았던 사실은 그렇지 않았다. 실례를 들겠다. 영국을 여행했을 때, 런던..
사람들은 진정으로 알아야 할 일은 제대로 알려고 하지 않고, 항상 쓸데없는 일들에 매달려서 많은 시간을 허비하고 있다. "도덕성을 회복하자." 이러한 구호는 그렇게 중요한 것이 아니다.사회에서 지도층이라는 대학교수나 국회의원, 장·차관, 대기업 간부임원 등을 다 모아 놓고 "도덕이 무엇인가?"하고 물으면 제대로 아는 사람이 한 사람도 없을 것이다. 그러나 이들은 어떤 윤리나 지침, 강령 등을 열거하면서 도덕을 설명하려고 할 지 모른다. 도덕에 대해서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 도덕이 무엇인지도 모르는 사람들에게 "도덕성을 회복하자"는 구호를 외치면서 따르라고 한다면 도덕에 대해서 충분한 이해를 하고 있는 사람이 아무도 없는데 어떻게 도덕성 있는 사람이 될 수 있겠는가. 지금 당장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사람들에..
진실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깨달음이 필요하다. 왜냐하면, 우리가 모를 때는 자연적으로 거짓을 말하게 되기 때문이다. 사람이 나쁜 일을 한 번 하게 되면 그 나쁜 일이 자기 속에 입력된다. 그래서 같은 일을 보게 되면 무심결에 그런 일을 되풀이하게 된다. 그러다 보면 길이 들어서 그 사람의 의식에서는 항상 나쁜 일이 나타나게 된다. 그러므로 의식이라는 것은 있는 일을 그대로 받아서 자기 속에 간직하고, 자기 속에 들어온 것은 계속 활동을 통해서 자기에게 그와 같은 일들을 하게 만드는 것이다. 하나의 사물을 볼 때 어떤 사람은 제대로 보고 어떤 사람은 차이가 있게 본다. 진실도 이와 같다. 사람마다 진실이 다 같지는 않다. 진실이 큰 사람이 있고 진실이 작은 사람이 있다. 진실이 큰 사람은 거짓을..
법을 공부하는 사람이나 법률이 가지게 되는 일 속에서 사는 사람들일수록 법에 대해서 궁금하거나 회의를 느낄 때가 가끔 있을 것이다. 한마디로 말한다면 법은 사회의 유지를 위해서 꼭 필요한 것이다. 왜냐하면 사회에는 온갖 형태의 사람들이 있고, 사람마다 생각하고 느끼는 척도가 서로 다르기 때문에 법이 없다면 사람들은 제 마음대로 하고 싶어 할 것이고 따라서 세상은 제멋대로 돌아가게 될 것이다. 그렇게 된다면 그 사회는 너무나 불행하고 위험한 사회로 돌변할 것이다. '법은 꼭 지켜야 하는가?' 지켜야 할 법은 지켜야 하지만 지킬 필요가 없는 법은 지키지 않아도 된다. 왜냐하면 법은 인간 사회의 질서 유지를 위해서 공정성을 유지하는 기능을 가져야 하는데, 그 공정성이 허물어진 법은 지키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다..
세상의 주인으로 살아가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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