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진실을 찾아서
가르침: 참회의 기도와 소망의 기도 본문
내가 '사람들에게 기도하십시오' 하고 권하는 것은,
여러분들이 참회의 기도를 하기를 원하는 것이고, 소망의 기도를 하기를 원하는 것입니다.
나는 우상 숭배의 기도를 원하지 않습니다.
만일, 내가 여러분보다 일찍 죽고 여러분들의 후손이 이 세상에 살아 남거나 또는 여러분들이 영생을 얻고 새로운 세상에서 태어난다 하더라도 나는 여러분들이 나를 섬기는 것을 결코 원하지 않습니다.
내가 왜 참회의 기도를 하라고 하는가.
내가 무지해서 남에게 속고, 내가 무지해서 남에게 당해서, 내 마음에 작은 한이라도 있으면 그것을 씻기 위해서, 내 무지를 깨우치기 위해서 기도하는 것이요,
내가 저지른 나의 행동으로 인해서 남의 마음에 한을 짓게 했다면, 참회로써 사죄의 길을 열어서, 내 마음에 연결된 한을 통하여 그로 하여금 그 맺힌 한을 끊을 수 있도록 노력하기 위한 것입니다.
자기의 전생이나 현세에서 자신이 저지른 잘못이 있다면, 그 모든 죄악을 참회로써 용서받고자 하는 이러한 노력이 없다면, 여러분들은 여러분의 마음에 맺혀진 한을 씻지 못할 것이며, 그로 인해서 아무리 노력해도, 그 노력의 결과가 여러분이 바라는 만큼 일어나지 않는 것입니다.
그리고 소망의 기도를 하라고 했습니다.
여러분이 하는 모든 일이 뜻 속에 있으니 그것을 믿고, 이 어둡고 위험한 세상에서 자신이 자신을 돌보고 경계하면서 살 수 있는 소망의 기도를 올리라는 것입니다. 소망함으로 해서 바라는 그 마음을 한시도 자신으로부터 놓지 말고 항상 가지고 꾸준히 노력하면, 이 세상에서 이루어지지 않는 것은 하나도 없다는 사실을 분명하게 말씀드립니다.
이제 나는 여러분에게 여러분 자신을 어떻게 구하고, 이 어둡고 혼탁한 세상에서 살아갈 수 있는가 그리고 이 삶을 통하여 어떠한 희망과 절망이 존재하고 있는가 하는 사실을 알려 드렸습니다.
만일 여러분들이 이러한 뜻을 버리고, 무지한 자의 말을 듣고, 무지한 판단에서 무지한 곳에 빠져서 무지한 일을 한다면, 여러분들은 헤어날 수 없는 재앙의 늪에 빠지게 될 것이며, 그로 인해서 여러분들은 한의 세계를 그치지 않고 맴돌아야 한다는 사실을 말씀드렸습니다.
<1989년 8월 23일 부산, 동대신동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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