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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진실을 찾아서
이 속에는 깊은 생명의 비밀이 숨어 있다.의식진화의 이치와 깨달음의 원리가 연결되어 있는 것이다. 이 세상은 기운으로 이루어져 있다.태초에 우주 폭발 속에서 엄청난 기운이 만들어져 그 기운들이 서로 부딪히며 계속 정화되어 맑아진 것은 의식을 띤 진기가 되고 이보다 흐린 것은 생명체로 변하며 탁한 것은 물질이 된다.이 진기를 인도에서는 “프라나” 라고 하고 생의 철학자 베르그송은 자연 속에 작용하는 생명의 기운에 눈을 뜨고 이를 “생기”라고 말했던 것이다. 사람의 몸은 이렇게 분화된 기운들이 만나 조화를 이루고 있는 것이다.즉 태초에 수억년이 걸려 나타난 현상들이 인간의 몸 속에서 인연을 이루어 나타나 수억년이 걸리는 진화과정을 한 생애에서 마칠 수 있게 하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인간의 몸은 뜻의 측면으..
[ 질 문 ] 업이 적으면 능력이 뛰어나다.. 는 공식의 상관관계에 대한 의문점이 있습니다. 역사 속의 뛰어난 인물들을 보면, 카네기와 같이 업이 별로 없어 보이는 뛰어난 인물이 있는가 하면 칭기즈칸 같이 뛰어난 능력을 지녔지만 잔혹하고 색을 밝히는 인물들이 있는데, 칭기즈칸 정도는 아니라도 자신의 능력으로 크게 성공한 인물들 중에 잔혹하고 색을 밝히고 여러 가지 욕망에 사로잡혀 있는 경우가 많이 있더군요. 아니, 오히려 그러한 비뚤어진 욕망, 권력욕등이 힘의 근원의 일부가 되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어두운 사회여서 그런 사람들이 성공한다... 라는 식으로 무조건 해석할 수가 없는 것이 실제로 야망이 있고 상당부분 업이 있는 사람들이 욕망도 없고 맑은 성품을 가진 사람들보다 어떤 일을 해내는데 능력이 뛰어..
자기의 마음속에 머물면서 자기를 움직이고 있는 영혼의 탁함을 업이라 한다. 좋은 일을 하라고 귀에 못이 막히도록 배웠지만, 좋은 일을 할 수 없었던 것은 자신의 마음속에 아직 정화되어야 할 동물적 욕망인 업이 남아 자신을 조종하기 때문이다. 삶은 진실을 깨닫고 사랑을 실천함으로써 마음을 정화시켜 완성에 이르는 과정이다. 그 마음에 밝음과 선함이 있어서 진리를 알려고 노력하는 자만이 완성에 도달할 수 있다. 아무도 가꾸지 않은 나무에서 더 좋은 열매가 열리기를 기대하지 말아야 한다. 그런 일은 자연 속에 없는 일이기 때문이다.
자기의 마음속에 머물면서 자기를 움직이고 있는 영혼의 흔적을 업이라 한다. 좋은 일을 하라고 귀에 못이 막히도록 들었지만, 좋은 일을 할 수 없었던 것은 자신의 마음속에 아직 정화되어야 할 탁한 욕망인 업이 남아 자신을 조종하기 때문이다. 삶은 진실을 깨닫고 사랑을 실천함으로써 마음을 정화시켜 완성에 이르는 과정이다. 그 마음에 맑고 선함이 있어서 진리를 알려고 노력하는 자만이 마음의 업을 씻어내고 완성에 도달할 수 있다. 가꾸지 않은 나무에서 더 좋은 열매가 열리는 일은 자연속에서 일어나지 않기 때문이다.
세상의 주인으로 살아가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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