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如來 詩集 恨歎 (76)
삶의 진실을 찾아서
신은 태초에 세상에다 약속을 만들었다. 그리고 만물을 창조하면서 법칙을 정해 뜻을 만들었으니 인류에 있던 모든 생명 앞에 시간과 변화를 지키게 한 것이다. 특히 사람을 만들면서 그 운명을 지키도록 일렀다. 그리고 또다시 행동을 통해서 그 마음에 평화와 축복을 알도록 하였으니, 사람은 자신의 영혼을 구할 수 있도록 능력을 받았던 것이다. 저자는 이라는 글을 통해서 사람들이 그 운명을 지킬 때 불행과 축복을 어떻게 선택할 것인가 하는 행동의 법칙을 설명하였다. 사람들이 이 행동을 지키지 않고 불안하던 자신들 앞에 신의 축복을 바라던 것은 그 자신들에 대한 배반이라고 말했다. 인간사회의 법칙은 공존이며 이것은 절대적인 약속이다. 이 법칙이 흔들릴 때 사회는 불안하고 기대는 어둠 속에 빠지게 되는 것이다. 한 ..
마음에 물어 놓고시를 쓴다기쁜 일 슬픈 일 안타까운 일헤쳐 놓고마음을 본다노래처럼 쓸까편지처럼 쓸까한 권의 시집을 읽지 않고한 권의 시집을 사지 않으니나에게 묻던 말시는 어떻게 쓸까소설처럼 쓸까일기처럼 쓸까가슴에 불 질러 놓고마음을 본다
마음은 끝없이 넓고 깊은가희망과 절망의 시장처럼욕망을 팔고욕망을 사던염원의 세계가 있다고통과행락과그리고 죽음을 기다리던영혼의 나라된다몸은 정의 세계인가불길처럼 뜨겁고안개 낀 거리처럼이상한 눈길 있던 곳언제나 꿈꾸며마음 부른다욕심만큼 하늘 생각욕심만큼 땅의 생각자신이 두려웠던영혼의 나라 있다
마음속에 칼이 있고마음속에 양심이 있으니사람들의 마음 속에 웃음과눈물이 있으니어리석던 사람들붓을 꺾고괭이를 던진다진정으로 무섭던 일이제는 어진 사람이 살지 않으니세월은 슬픈 일지키려 하고불행하던사람들의 눈동자원망과 증오가 묻으니지난 날을 알던한탄과 후회가가슴에 온다
두 손 끝에 마음을 모으고주문을 외운다자신의 소망을 생각해 보며주문을 외운다이루지 못하던 일 이루게 하려고주문을 외운다자신의 초조하던 마음을익히기 위해주문을 외운다
거울을 볼 때마다유리에 비쳤던얼굴은 주름이 진다그렇게 지루하던세월은날마다나를 속이고 간다이제는 저 넓은 세상에도숨길 곳 없던몸 하나 보고또 다시 나는무엇을 기다리고 있는지초조한 마음은세월을 본다
한세상 약속은 5천년시간은 쉬지 않는데누가 저 엄숙한 약속을 깰까수 천억의 생명과 영혼은돌아올 일 모르고다음의 세상은시간을 재촉하네진정 안타까운 마음우리는어디로 갈까피할 수 있던 곳약속이 있네
세상의 주인으로 살아가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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