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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진실을 찾아서
세상 속에 진리가 과연 무엇이며 진리를 깨닫는 것이 왜 이토록 힘이 드는가? 그것은 세상이 너무 어두워져 진리를 구분할 수 있는 빛이 없고 세상의 어둠이 인간의 본성 자체를 이미 검게 물들여 놓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아무리 세상을 둘러보아도 진리를 찾을 수 없고 설혹 진리를 보아도 알아볼 수가 없는 것이다. 진리를 알기 위해서는 진리에의 인연이 필요하며 진리를 찾는 선근과 노력이 필요하다 마음속에 밝음이 있어 진리를 찾으려고 노력하는 자만이 진리의 인연을 만날 수 있으며 깨달음에 이를 수 있는 것이다. 성자들은 진리는 세상 속에 모두 나타나 있으며 세상 일속에 모든 해답이 존재한다고 말씀하셨다. 그러므로 사실을 사실대로 바로 아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부처님은 바르게 알지 못하는 것(無明)을 모든 악의 ..
부처는 팔만대장경을 설하셨으면서도 왜 "나는 한마디도 하지 않았다" 고 했는가? 그 뜻은 이와 같다. "나는 내 생각을 지어 말을 하지 않았다. 나는 자연 속에서 일어나고 있는 현상을 보고 이를 있는 그대로 표현했을 뿐이다." 성자들이 보신 것은 바로 이와 같이 사실 속에 나타나고 있는 진실이며 진실을 구성하고 있는 이치인 것이다. 신성에 의해 진리로 구성된 우주 속에서 진리에 따르지 않고서 인간의 생각대로 지어내는 모든 일들은 곧 인간적 한계와 불행에 부딪힌다. 오직 진리에 따른 삶을 사는 것만이 자연과 생명의 이치에 맞아 신성과 조화되는 완성의 길을 갈 수 있으며, 한과 고통에서 벗어나게 되는 것이다. 하지만 오늘날 세상사람들은 있는 일을 말하지 않고 자기 생각과 환상을 함부로 말함으로써 세상을 더욱..
세상의 일을 보면 그 속에는 그 일을 있게 한 원인과 앞으로 있게 될 결과가 모두 다 나와있다 세상의 일은 현재의 주어진 사실들을 벗어날 수 없기 때문이다. 현실 속에 나타나는 사실들이 길흉화복을 만들어 내는 원인이기에 밝은 사회에서 행복하게 잘살기 위해서는 있는 일을 알고 좋은 원인을 지어야 한다. 있는 일을 알면 운명은 아무런 힘을 가지지 못한다. 한 사회가 다른 사회를 앞서갈 수 있었던 것은 뛰어난 가르침이 있기 때문인데 그것은 좋은 결실을 가져오는 사실적이고 바른 이치가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것은 성자들이 완전한 마음속에서 밝은 시야로 꿰뚫어본 삶의 진실에 관한 이치들이며 인생의 길에 대한 진리인 것이다.
세상의 주인으로 살아가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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