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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진실을 찾아서
세상은 신성으로 이루어져 있고 완벽한 이치에 의해 흘러가고 있으며 인간은 신성한 기운을 받고 태어나 완전한 하늘의 뜻을 실현하고 있다. 인간의 몸짓을 통해 하늘의 뜻이 이 땅에서 완성됨으로써 우주는 자기의 신성성과 완전성을 지속해나가고 있는 것이다. 사람들은 세상이 혼동과 물질성과 동물적 욕망만이 가득 찬 어처구니없는 곳이라 생각하지만 그것은 무지와 탐욕으로 눈이 어두워진 인간들이 함부로 어둠을 지은 결과 파멸에 이르는 악업의 결과를 받고 있는 것이지 세상은 본디 신성하며 완전한 것이다. 세상은 완전한 생명체이기 때문에 나쁜 원인이 많아지면 몸이 병이 들어 조화를 잃고 생명을 다하게 되어 다른 모든 생명체들처럼 후생을 기약해야 하는 운명을 지니고 있는 것이다 우리들은 신성함과 완전한 이치 속에 한치의 오..
세상은 하나임을 알아야 한다. 정신이 맑은 자는 자신이 자연과 하나임을 알게 된다. 이 우주는 거대한 하나의 생명체이다. 인간은 개별적으로 존재하는 것 같아도 자신의 무지함으로 인해 근원적 생명으로부터 멀어져 있는 것이지 결코 우주적 생명력으로부터 분리되어 있는 것이 아니다. 사람은 근원적 생명력으로 말미암아 이세상에 나타나게 되고 그 완전한 신성함에 의해 정신을 지닌 생명체로서 의미 있는 길을 걷게 된다. 다만 일반적인 사람들은 자신의 삶이 얼마나 조화롭고 신성한가를 모르고 살 뿐인 것이다. 사람들은 이러한 길이 있음을 모르고 갖가지 고통과 갈등 속에서 정신이 흩어지고 몸이 병이 들어 비참하고 무의미한 인생을 보내게 되는 것이다. 진리를 알게 되고 자신의 의미를 파악하게 되면 인간은 이러한 모든 고통에..
이와 같이 인간의 생명은 영원한 우주적 생명력 속에 끝없이 돌면서 세상에 대한 공덕과 자비로 자신의 영혼을 정화시켜 완성되어 가는 과정 속에 있습니다. 인생은 거듭되는 윤회의 과정 속에서 인과의 이치에 의해 자기가 지은 바에 따라 좋아지거나 나빠지는 현상을 계속 되풀이하고 있는데 이러한 과정 속에는 생명체가 타락하여 자신의 영혼을 소멸시키는 길과 완전을 지향하여 신성한 창조주의 열매를 맺는 두 가지 길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인간은 끝없이 펼쳐지는 삶을 통하여 나쁜 인연을 멀리하고 진리를 가까이 하는 바른 길을 통하여 그 정신을 완성시킴으로써, 이생에서 야기된 모든 문제를 극복하고 한 점의 불안과 의혹이 없는 대자유인으로 완성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인간이 완성되면 이생에서 막바로 우주의 근원적 차원과 이어..
세상은 완전한 순환과 율동 속에서 지속적으로 존재하며 살아 움직이고 있다. 이세상에 존재하는 것 중 순환하지 않고 존재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모든 운동의 원리가 회전을 통하여 이루어지고 모든 장치들이 순환을 통하여 지속적으로 반복되고 움직인다. 대기의 흐름과 바다의 조류도 끝없는 순환을 통하여 살아 움직이고 물도 바다와 하천과 하늘과 세상을 돌며 끝없이 순환한다. 모든 생명체가 대대로 내려가며 순환을 통하여 생명체를 이어가고 하늘에 빛나는 태양도 핵분열과 융합이라는 순환과정을 반복하면서 영원히 자기의 역할을 계속 수행한다. 생명체의 모든 기관도 신진대사의 순환을 통하여 생명을 유지하게 하고 신진대사가 끝나는 순간 한 생을 마치게 된다. 한 생애 동안 생명체들은 자신의 씨를 뿌리고 종족을 이어 ..
이 우주는 본래부터 완전하고 신성한 존재로서 태초부터 이를 근거하는 절대적인 근원이 존재하고 있으며 이 근원 위에 우주가 그 속성을 받아 완전하고 생생한 모습으로 피어나 있다. 이러한 근원적이고 신성한 존재를 세상에서는 하늘, 하느님, 조물주, 불성, 신성이라 칭한다. 이러한 연유로 이 우주에는 짓는 대로 이루어지는 완전한 법계와 신성을 닮은 생명의 세계가 펼쳐져 있으며 완전한 뜻과 사랑과 진리가 가득 차 있는 것이다. 따라서 하늘의 뜻과 이치를 바로 알아 그에 따라 살아간다면 사람은 하늘의 뜻과 조화되어 인간완성을 이루고 세상은 지상천국이 되는 것이며 이를 어기고 그릇된 원인을 지으면 사람은 파멸하게 되고 세상은 혼돈과 불행으로 멸망하게 되는 것이다. 지금 인류가 어둠에 빠져 고통스럽게 사는 이유도 바..
이 세상 속에는 생명이 저절로 나타나도록 뜻이 지어져 있으니태초에 가득한 기운들이 끝없이 스치는 가운데 서로 진화하여 기운의 차이가 나타나는데 그중 가장 맑고 으뜸되는 진기가 생명의 씨앗인 영기가 되어 생명의 근원이 되며거친 것은 물질의 원인이 됩니다. 이 영기는 유기체도 아니고 무기체도 아니며 그러한 구별 이전의 단계로인간의 인식마저 벗어난 극미의 상태이니보이지 않되 존재하여 모든 생명과 의식의 근원이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영기는 다른 기운을 만나 태초의 생명체로 나타나는데살아있되 세포는 없는 바이러스보다더욱 시원적인 생명형태를 띠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아무 것도 없는 태초에서 물질과 생명이 저절로 생겨나게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생겨난 생명체는 또 서로 뜻이 닿아 진화하게 되며그 속에 의식도 같..
세상의 주인으로 살아가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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