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진실을 찾아서
사실을 말해야 본문
부처는 팔만대장경을 설하셨으면서도
왜 "나는 한마디도 하지 않았다" 고 했는가?
그 뜻은 이와 같다.
"나는 내 생각을 지어 말을 하지 않았다.
나는 자연 속에서 일어나고 있는 현상을 보고
이를 있는 그대로 표현했을 뿐이다."
성자들이 보신 것은 바로 이와 같이
사실 속에 나타나고 있는 진실이며
진실을 구성하고 있는 이치인 것이다.
신성에 의해 진리로 구성된 우주 속에서
진리에 따르지 않고서
인간의 생각대로 지어내는 모든 일들은
곧 인간적 한계와 불행에 부딪힌다.
오직 진리에 따른 삶을 사는 것만이
자연과 생명의 이치에 맞아
신성과 조화되는 완성의 길을 갈 수 있으며,
한과 고통에서 벗어나게 되는 것이다.
하지만 오늘날 세상사람들은 있는 일을 말하지 않고
자기 생각과 환상을 함부로 말함으로써
세상을 더욱 어둠과 거짓으로 혼란스럽게 하고 있다.
세상의 모든 불안과 고통은
바로 이와 같이 어리석은 인간들이 저지른
거짓과 환상에서부터 비롯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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