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진실을 찾아서
UFO 접촉자 - 조지 반 테슬 본문
조지 반 테슬(George Van Tessle)은 미국에서 아담스키와 더불어 가장 저명한 UFO 접촉자 중의 한 사람이었다. 1910년 오하이오주(州)에서 태어난 그는 어린 시절부터 항상 항공기에 흥미를 느끼곤 하였다. 그가 이 분야에 뛰어든 것은 1927년이었는데 하나의 전문 직업인으로서는 초창기에 해당할 때였다.
3년 후 그는 초기 중서부 항공노선이 있을 시기에 캘리포니아로 가서 더글라스 항공사에 시험 조종사로 취직했다. 그후 록히드사의 비행 검열직과 하워드 휴즈를 위한 비행훈련 감독관직을 역임하며 항공업계에서 반 테슬은 오랫동안 일했다. 그가 처음 UFO와 접촉한 것은 소위 "자이언트 락(Giant Rock)"이라고 부르는 거대한 바위가 있는 캘리포니아 남부의 모자브 사막 지역이었다. 1944년에 조지 반 테슬은 가족들을 데리고 이곳으로 이주해 살기 시작했는데, 거기에는 약간의 사연이 있다.
그가 처음 캘리포니아 산타모니카에 와서 정착했을 때 그의 삼촌인 글렌 페인(Glen Pane)은 자동차 수리업으로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었다. 반 테슬은 이곳을 자주 들르는 과정에서 어느날 여기의 단골 손님인 독일계 혈통의 프랭크 크리처라는 사람을 만나 알게 되었다. 이 사람은 폐가 안좋은 자신의 건강상태로 인해 나중에 캘리포니아 사막지역으로 옮겨가 살게 되었고, 크리처는 혼자서 이곳을 개척하여 활주로와 도로를 건설하여 정착하였다. 그와 친했던 반 테슬은 이곳을 종종 방문했으며 이런 인연으로 그들의 우정은 매우 돈독해졌다.
그러다 2차 대전중이던 1942년 비극적인 TNT 자폭사고로 크리처가 사망하자, 야성적인 자연생활을 좋아했던 반 테슬은 무조건 가족들과 이곳으로 옮겨왔다. 아울러 1945년 그는 자이언트 락 지역과 활주로를 포함한 토지를 99년간 임차해 주도록 국토관리국에 신청했다. 2년 후 임차권을 따내자 그는 록히드 항공사를 그만두고 이곳에 본격적으로 정착하고자 카페와 공항을 열어 운영하기 시작했다. 과연 무엇이 37세의 사내로 하여금 상승세의 항공 비지니스를 포기하고 꿈을 따르도록 만든 것일까?
어쨋든 그의 꿈은 사막 한가운데다 골프장, 캠프장, 목장, 수영장 등을 건설하여 관광 사업을 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그의 꿈은 원래 계획대로 잘 이루어지지 않았다. 자이언트 락이라는 거대한 바위 옆의 카페와 황량한 사막 한가운데의 작은 공항은 반 테슬과 가족들의 풍족치 않은 생활을 부양했을 뿐이었다. 그럼에도 1952년에 일어난 한 사건과 이것을 비교할 수는 없을 것이다. 이 사건이 조지 반 테슬과 자이언트 락 지역을 영원히 변화시켰던 것이다.
이 지역의 유카 계곡은 토착적인 미국 문화에 깊이 적셔진 곳이었고 뉴에이지 형이상학이 인디언 방식으로 융합되어 있었다. 이러한 영적이고 종교적인 분위기의 영향으로 그는 "정신물리학"의 모임에 참석하였고, 또 동호인들과 매주 바위 아래 모여 명상에 심취, 몰입하게 되었다. 이것이 결과적으로 그를 우주인과의 영적접촉으로 인도하는 계기가 되었다. 명상중이던 어느날 화성(火星)에서 왔다는 우주의 한 지성체와 텔레파시적으로 교신하게 되었을 때, 그는 깜짝 놀라고 말았다. 이것은 최근에 우리가 채널링(Channeling)이라고 부르는 형식의 것이었다. 이런 측면에서 보더라도 그는 채널링 분야의 가장 앞선 선구자라고 해도 무방할 것이다.
그 이후부터 조지 반 테슬은 우주인 형제들로부터 많은 메시지와 가르침을 받기 시작했다. 그리고 마침내 그는 1952년 7월 18일, 캘리포니아 모자브 사막의 자이언트 락에서 우주인 "아쉬타(Ashtar)"와 최초로 접촉하게 되었다. 이것이 이루어진 방식과 수신된 지혜의 메시지들은 1952년에 발행된 그의 중요한 저서(著書), <I Rode a Flying Saucer(나는 비행접시에 탑승했다)>에 상세히 기록되어 있다. 그는 1953년 8월 24일에도 금성으로부터 온 우주인들에 의해서 UFO에 초대되었다.
이날 밤 그는 아내와 깊은 잠에 빠져 있었는데, 침대 옆에 나타난 우주인이 그를 깨워 자이언트 락에서 약 100 야드(91m) 떨어진 곳에 착륙한 UFO로 데려가 탑승시켰다. 이 때 만난 "실바논(Sylvanon)"이라는 우주인은 그가 묻기도 전에 질문에 답변하는 우주인 특유의 독심(讀心) 능력을 나타냈다. 우주선 갑판 아래의 입구로 탑승한 반 테슬은 반대쪽에서 도는 2개의 회전자(回轉子)를 볼 수 있었다. 무슨 기어 바퀴처럼 보이는 이것은, 그로 하여금 구약성경 <에스겔서>에 나오는 "바퀴 안에 바퀴(1:16)"라는 귀절을 상기시켰다. 우주선 내부 견학을 마치고 그를 배웅할 때, 우주인은 다시 보게 될 거라고 인사했고, 그가 내려서자마자 UFO는 이륙하여 사라졌다.
조지 반 테슬의 가장 특징적인 점은 1980~90년대의 여러 채널링 정보를 통해 아쉬타 사령부(Ashtar Command)로 미국에 알려진 우주 함대 사령관 <아쉬타>와 가장 최초로 교신하고 메시지를 받았다는 데에 있다. 1945년 2차 대전 말의 원자폭탄 투하 이후 계속되는 인류의 핵실험을 경고하고자 나타난 아쉬타의 1952년의 최초 메시지는 다음과 같다.
"안녕하십니까? 그대 지구의 존재여! 당신에게 사랑과 평화의 인사를 전합니다. 본인은 우주의 퀴아드라 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사령관 <아쉬타>이며, 지구의 모든 돌발 상황과 변동을 체크하는 스체어 정찰 우주 정거장의 책임자입니다. 당신은 빛의 7인 위원회에 의해서 당신 동료들을 돕기 위한 내면의 빛을 고무받고자 이곳에 데려와진 것입니다. 현재 인류 여러분의 운명은 위험에 처해 있으며, 다른 보통 사람들은 일상적인 일들만을 알고 있을 뿐입니다.
우리 조직은 어떤 의미에서 인류를 그 자신으로부터 구조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얼마 전 지구의 핵물리학자들은 원자를 폭발시키는 방법을 발견했습니다. 그 혐오스러운 결과만큼이나 그 힘은 파괴를 위해 사용될 것이며, 그 참혹함은 어디에도 비교될 수 없는 것입니다. 우리는 풀루토늄의 폭발이나 U235, 우라늄의 모원소 등에 대해서는 이 원자들이 활성이 없는 원소인 까닭에 염려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수소 원소를 폭발시키려는 인간의 시도에는 관심을 가져 왔습니다. 이 원소는 5가지 다른 원소와 더불어 공기 중의 여러분의 호흡과 마시는 물, 그리고 당신들의 육체 조직에 생기(生氣)를 부여하는 원소입니다. 여러분의 물질적 행성의 많은 부분이 이 생기를 주는 극소의 물질인 수소로 이루어져 있는 것입니다.
----(중략)---
이러한 과학분야에서의 인간의 노력은 그들이 만족치 않는 단계까지는 성공적이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전도시를 일시에 파괴하는 것으로도 만족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무엇인가 더 파괴적이지 않고는 직성이 풀리지 않는 것입니다. 인간은 이미 그것을 손에 넣었습니다.
인류가 핵폭탄을 폭발시켰을 때, 이 행성 위의 생명들은 전멸하게 될 것입니다. 아울러 그들은 자신들이 이해하지 못하는 공식에 어설프게 손대고 있습니다. 또한 그들은 창조적 지성에게 생기를 주는 원소를 파괴하고 있는 중입니다. 당신에 대한 우리의 메시지는 이것입니다. 즉 우리가 당신에게 전하는 모든 정보를 정부에 제출하라는 것입니다. 당신은 미국 정부가 즉시 이런 문제를 중단하는 문제를 협의 하고자 다른 모든 국가들과 정치적 감정에 관계없이 접촉을 가져야만 한다고 청해야 합니다. 발달된 내면의 지각을 지닌 많은 지구의 물리학자들도 핵폭탄의 폭발과 관계된 행위는 어떠한 것도 거부해 왔습니다. 활성이 없는 물질인 원자와 살아있는 실체는 다른 것입니다.
우리는 이 지구라는 행성에서 전쟁을 계속하려는 인간의 욕망에는 관심이 없습니다. 단지 우리는 인류를 멸종시키고 이 행성을 잿더미로 만들려는 그들의 고의적인 결정을 염려하고 있는 것입니다. 지구의 유물론자들은 인류에게 경고하고자 하는 우리의 시도에 대해 의견이 다를 것입니다. 그러나 나머지 사람들은 생기를 주는 원자(수소)를 파괴하는 행위를 중지해야만 한다고, 또한 이러한 것에 관계된 모든 계획을 폐기해야만 한다고 확신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목적은 평화를 위한 것이나 이러한 핵실험은 이미 일어났습니다. 따라서 금성(金星)이 여러 조각으로 찢겨지기 전에 우리는 이런 일이 발생하게 해서는 안된다고 결정했습니다. 우리는 계속해서 당신들의 행성을 정찰하고 있습니다. 지구상이 모든 정부들과 모든 사람들은 인류를 생존하게 할지도 모를 하나의 은총으로서 우리의 경고를 받아들이기 바랍니다.
나는 아쉬타입니다.
우리는 여기서 <아쉬타>라는 외계의 존재에 대해서 잠시 알아볼 필요성이 있겠다. 그런데 조지 반 테슬은 사실 아쉬타로부터만 메시지를 수신한 것이 아니라 여러 우주선 함장들과 교신하여 메시지를 받았다. 그 다양한 이름들을 대충 흩어보면 이러하다. 룻번(Lutbunn), 엘카(Elcar), 클로타(Clotar), 데스카, 토탈몬, 라타막스, 노마, 릭토우, 루우, 싱바, 클라투, 졸탄, 등등 이밖에도 많다.
이 많은 우주인들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존재는 아쉬타이다. 그것은 그의 메시지가 다른 이들과 특별나게 다른 점이 있어서라기 보다도, 그만이 다른 여러 접촉자들에 의해서 지속적으로 채널링되었고 또 오늘날에도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후 아쉬타와 접촉하거나 채널링한 사람은 조지 반 테슬 외에도 베티 킹, 투에타, 에릭 클레인, 투엘라, 등이 있다. 또한가지 특기할만한 점은 아카식 리딩을 행하는 미국의 밥 코플란드(Bob Coplend)씨의 리딩 내용 속에도 사령관 아쉬타가 등장한다는 것이다.
밥 코플란드씨가 트랜스 상태에 들어가면 전생(前生)에 티벳의 마스터(大師)였다는 애쉴람(Ashelm)이라는 고급령이 나타나 아카식 리딩을 행하게 된다. 지금까지 나온 리딩 내용을 보면 일관된 내용 중의 하나가 "빛의 형제단(The Brotherhood of Light)"이라는 인류를 돕기 위한 우주인들의 행성 연합 조직이 있으며, 이 함대의 사령관이 아쉬타라는 것이다. 아쉬타는 신장이 약 7피트(2.1m)이며 외모는 인간형이나 우리가 살고 있는 진동 레벨보다는 더 높은 진동수(6차원)의 세계에 머무르고 있는 에텔체인이라고 한다.
그리고 아쉬타 함대와 그 사령부는 지구로부터 7만 2천마일 떨어진 우주 궤도 속에 분명히 존재하고 있다고 언급되어 있다. 아쉬타와 채널링한 또다른 접촉자 투엘라를 통해 이 우주인 연합 조직은 자신들을 이렇게 소개하고 있다.
"우리 아쉬타 사령부는 전 우주에 걸쳐 있는 우주 총사령부에 소속된 자유세계연합의 한 지부입니다." 이처럼 전혀 관련이 없는 다른 계통의 채널링에서도 아쉬타라는 이름이 동일하게 언급되고 있다는 것은 흥미로운 일이다. 조지 반 테슬에 따르면 우주의 형제들이 지구에 접촉하는 이유는 "인류의 진동률을 상승시키기 위해서"라고 한다. 실제로 우주인들의 메시지는 분량이 많으나 그 내용을 요약하면 "지구의 번영을 위해서는 인간들이 서로 사랑해야 하며, 핵폭탄을 가지고 실수하지 말라"는 것이다.
조지 반 테슬은 자기가 받은 메시지를 인류에게 전파하기 위해 7권의 책을 썼으며 매달 대중들에게 회보를 발행했다. 그때부터 사막 한가운데에 있는 <자이언트 락>은 UFO 집회의 메카가 되었다. 이제 사람들은 그곳에 오아시스가 있어서가 아니라 비행접시(UFO)를 보기 위해, 또 그것과 접촉한 사람을 만나보기 위해 몰려가기 시작했다.
당시 매우 금요일 밤 우주인들과의 공개적인 채널링이 실시되기도 했으며, 이를 통해서 행성간 우주 동포주의와 우주적 사랑이 사람들에게 전달되었다. 세계 각처에서 몰려든 사람들에게 반 테슬이 받은 메시지는 매우 심오하고도 적절한 내용이었다. 우주의 형제들로부터 받은 그는 자신이 받은 정보를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우주 지혜에 관한 조직을 형성했으며, 이 조직은 1950년대와 60년대에 걸쳐 꽃피워졌다.
아울러 자이언트 락에서는 매년 1만 8000명이나 되는 사람들을 일시에 끌어들이는 거대한 UFO집회가 개최되었다. 이 숫자는 매우 경이적인 규모인데, 왜냐하면 오늘날 서구의 가장 대규모적인 UFO 집회도 기껏해야 5천명 이상을 넘지는 못하기 때문이다. 이제까지 개최된 어떤 UFO 행사도 자이언트 락에서 열린 집회만큼 많은 주목을 받고 대규모적인 인원이 참석하지는 못했다. "자이언트 락 우주선 집회"는 1953년에 시작되었고 1975년까지 매년 개최되었다. 23년 동안 자이언트 락에서 열린 이 집회에는 UFO 분야의 저명한 모든 이들, 즉 - 조지 아담스키, 다니엘 프라이, 트루먼 베츠럼, 가브리엘 그린, 프랭크 스트렌지스, 하워드 멘저, 캘빈 거빈, 로버트 쇼트,- 등이 참석하였다.
이 시기에 미국에서 UFO에 관한 관심과 열풍은 대단하였으며 그 당시에만에도 미국 내에는 UFO 관련 연구단체가 이미 66개에 달했다. 조지 반 테슬의 마지막 저서는 그가 채널링하고 영감받은 내용을 집대성하고 집필된 것이다. 1976년에 발행된 그 책의 제목은 <별들이 내려다 볼 때(When Stars Look Down)>이다. 이 책의 정보는 매우 흥미로우며 또 사실적이고 과학적이다. 그 내용 가운데 어떤 부분은 놀랍도록 실용적인데, 예를 들면 전자기(電子氣) 에너지 사용법 같은 것이다. 이것은 작물의 수확을 막대하게 증가시키고 숲의 피해를 예방하며, 도시의 스모그를 제거한다.
또 많은 질병을 치유하고 늙은 몸을 회춘시켜 젊음을 연장시킬 수도 있다. 그밖에도 그의 여러 책에 기록된 UFO 활동과 외계인의 삶에 관한 증거는 양이 압도적이어서 책을 보고도 마음을 열지 않는 불신자는 별로 없다고 한다. 반 테슬은 자신의 책에서 UFO의 실재에 관해 이렇게 명백히 언급하고 있다.
"우리는 공군이 1950년대 초기부터 그 해답을 알고 있다고 언급해 왔다. 그들은 그때 이후 자기들이 UFO에 대해 모르는 것으로 대중들이 생각하도록 자신들이 오랫동안 조사해 온 것들을 은폐하고 조작하였다. 지상에서 시민들에 의해 수많은 UFO 사진들이 찍힌 것과 마찬가지로 수천 장의 UFO 사진들이 공군 제트기의 추적에 의해서 촬영되었다. 나와 접촉했던 콘돈 그룹의 조사자는 없다.
나는 지난 20년간 나의 (자이언트 락) 공항 광장에서 줄곧 UFO 경험을 해왔다. 거기서는 전세계 각지에서 온 10만이 넘는 사람들이 지난 15년간에 걸쳐서 목격을 보고했다. 공군, 해군, 해병대와 민간인 조종사들은 그들이 군에서 1년 이상 했던 것보다 더 많은 경험을 이곳에서 했다. 나의 공항에 왔던 많은 사람들 가운데 전파망원경 데이타에 관한 컴퓨터를 관리하는 사람이 있었다. 그는 말하기를, 정부 관리들은 우리가 전파망원경을 처음 보유한 이래 화성과 금성이 UFO 활동의 벌집과도 같은 곳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고 하였다."
조지 반 테슬은 지구를 구조하려는 우주인들과 접촉하여 메시지를 수신했을 뿐 아니라, 그들로부터 인간의 젊음을 되찾게 해주는 건조물에 대한 설계도까지 받았었다. 이것은 그가 우주선에 탑승했을 때 그들이 가르쳐 준 것이며 이 건조물을 <인터그레이트론(Intergretron)>이라고 부른다. 이것은 4층 높이의 커다란 돔형 건조물인데 못이나 볼트, 기타 어떠한 금속성의 죔쇠도 사용하지 않고 건설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비금속성의 건조물은 국가의 건축법이 요구하는 상업용 건축물의 기준 강도보다 6배나 더 강하였다.
또한 이것은 이전에 세워진 다른 것보다 직경이 4배 더 큰, 세계에서 가장 거대한 정전기(靜電氣) 발생 전기자(電氣子:발전기, 전동기 따위의 회전자)가 설치되어 있다. 이 장치는 전자기적인 특수한 부분의 작용으로 인간의 세포에 원자를 재충전시키고 다시 젊어지게 하는 것으로 기대되는 것이었다. 기부된 자금과 여러 해에 걸친 노력으로 인터그레이트론이 세워졌으나 완전히 완성되지는 못했다. 왜냐하면 이것을 건설하는 데 18년간 매달렸던 조지 반 테슬이 1978년 2월 9일 심장병으로 갑자기 사망했기 때문이다.
비록 완성되지는 못했을지라도 그것은 한 인간이 UFO 우주인과 접촉했던 기념비로서 사막 한가운데 아직도 홀로 서 있다. 조지 반 테슬이 떠남으로써 그를 중심으로 일어났던 획기적인 UFO 사건도 종료되었다. 그러나 그의 UFO 컨택티로서의 명성은 조지 아담스키와 더불어 여전히 건재하다.(*90년대 들어온 채널 정보에 따르면 조지 반 테슬은 본래 아쉬타 사령부에서 파견되어 지구에 태어났던 외계의 영혼이었다고 하며, 그는 지구에서 떠난 후 아쉬타 함대로 복귀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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