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진실을 찾아서
사랑과 정의가 있는 사회를 구현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까? 본문
질문 : “.......천주교나 기독교에서는 근본적으로 사랑을 주장을 하고 또 불교계통은 자비를 주장하고, 즉 말하자면은 사랑과 도덕, 유교에서는 그 도덕을 주장하고 마 대동소이(大同小異)하게 전부다 정의에 속하는 문제를 그렇게 많이 주장을 하고는 있는데, 거기에 비했을 때 모든 사람들이 법관이든 정치인이든, 국회의원이 되었든... 이조 오백 년 동안 죽 내려와 가지고 해방이 되어서 그리고 지금까지 전부다 개개인이 원하는 것은 정의가 있는 사회를 원하였습니다. 그리고 사랑과 도덕이 있는 사회를 원하고 있는데 하나같이 이거 마 선생님 앞에서 죄송한 말씀이지만 한 놈도 아주 전부가 다 ..... 그렇게 그 종교 계통에서도 주장하고 있는데, 그런데 참 몇십 명씩 모아 가지고 사랑과 정의를 주장하고 가르치고 계신데 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이 어느 정도 될지 참 판단하기가 뭐합니다.
그런데 대동소이로 생각할 때는 이것은 도저히 불가능하다. 그런데 저는 방법이 하나 가 있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것은 어떤 군벌주의적이거나 파션주의적인 이런 사람이 정권을 세력을 잡던지 해 가지고 완전히 3분의 2정도는 완전히 참 뭐 소탕, 소탕할 수 있는, 해 가지고 사람이 비로소 법을 안 지키면은, 사랑에 위배된 자는, 도덕에 위배된 자는, 정의에 위배된 자는, 전부 지구를 떠나야 된다. 그렇게 해 가지고 그때부터는 전국민이 하나같이 다 수긍을 하면은 이 사회에 사랑이 있는 사회로도, 도덕이 있는 사회로도, 정의가 있는 사회가 될 가능성이 있지만 지금은 아무리 외쳐봐야 불가능하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참 선생님께서는 이것을 도덕이 있는 사회, 사랑이 있는 사회, 정의가 있는 사회를 구현하는 데에는 ...... 실천할 수 있는, 보급할 수 있는 방법이 어떤 방법이 제안이 있으면 말씀해 주십시오.”
그 문제에 대하여 대답을 해 드리겠습니다. 기독교나 천주교에서 사랑을 가르치고 있다고 이라는데 그렇다면 확인을 해봐야 합니다. 왜냐! 우리는 사랑을 가르친다고 이렇게 말하지마는 실제 그들이 사랑에 대한 참된 이해를 하고 있는가 그것부터 먼저 확인해야 될 것이고, 두 번째는 축복이 될 만한 가르침이 그 속에 있는가 없는가 하는 것을 확인해 보아야 될 것입니다. 만일에 그들의 가르침 속에 인간세계를 축복할 수 있는 가르침이 없다면 그 사람은 위선입니다. 거짓인 것입니다.
또 불교에서 자비를 가르친다고 이러지만 자비에 대한 정의가 무엇입니까? 자비에 대한 정의는 나쁜 것을 용서하는 것이 아니고 무지한 자를 깨우쳐주므로 해서 그 무지한 자들이 올바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축복해 주는 것이 그것이 자비입니다. 과연 그런 가르침이 불교에 있는가 없는가 확인을 해봐야 여러분들은 오늘 내가 하고 있는 이 운동이 얼마나 가치 있고 중요한 것인가를 알게 될 것입니다.
세 번째, 이 땅에 도덕을 구현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과연 이 땅에 도덕에 대해서 참된 이해를 하는 자가 과연 몇이나 되는가 확인해 보아야 될 것입니다. 내가 알지도 못하는 말을 하는 것은 오히려 평지풍파, 사회에 문제를 만드는 일인 것입니다. 제일 중요한 문제는 한 사람을 깨우쳐 놓으면 그 사람은 또 다른 사람을 깨우치게 됩니다. 있는 일을 바로 가르쳐 놓으면 있는 일 그것이 바로 세상을 축복하는 길입니다.
모든 길흉화복의 길이 있는 일 속에 있습니다. 어떤 일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모든 결과는 다르게 나타나게 되어있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앞에서 하신 말씀은 우리가 좀 더 여러분들이 깨닫고, 과연 기독교가 우리 사회에 얼마나 기여하고 있는지, 영적이나 현실에서 얼마나 기여하고 있는지 이런 것을 확인을 해보아야 될 것입니다. 나는 절대적으로 그들의 가르침을 확인하기 전에는 그들이 옳은 일을 하고 있다 그른 일을 하고 있다고는 대답을 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천만의 신도를 가지고 있다면 그들이 올바른 가르침을 가르치고 있다면, 사람들에게 전했다면, 최소한도 천만 명은 올바른 사고를 가지고 살고 있을 것입니다. 그러니까 내가 하는 말이 바로 오늘날 세상이 보여준 결과가 바로 증거인 것입니다.
두 번째, 오늘날의 세상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길이 있느냐? 있습니다. 만일의 경우 저와 같은 사람이 이 나라를 경영하게 된다면 하루아침에 이 나라의 질서는 바로 설 것이요, 모든 것은 이런 선진국을 삽시간에 앞서갈 것이며 국력은 세계를 지배할 것입니다, 10년 안에.
그러면 어떻게 하느냐? 부정부패를 먼저 척결해 버리면 됩니다. 지금 이 나라에서 ‘부정부패를 척결하자’ 주장한다면, 솔직히 말해서 3분의 2, 사기꾼 협잡군 부정부패 탐관오리 잡아넣자면 3분의 2 국민들 중에서 희생을 보아야 될 것입니다. 그러니까 그 희생을 하나도 안 보고 하는 길이 있어요.
그러면 어떻게 해야 되는가? 과거에 있었던 일은 전부다 잊어버리는 것입니다. 현재부터는 딱 정의를 바로 세워놓고 며칠 동안 TV에 나가서 “이런 일은 국가를 망친다, 해서는 안 된다.” 이걸 가르쳐 놓고 시행하는 법령 하나만 만들어 내면 됩니다. 법령이 많은 것은 필요가 없어. 하나만 만들면 됩니다.
부정을 원하는 자가 있다면 응하라는 것이여. 그리고 응하고 신고하라는 것이여. 부패자가 뇌물을 원하거든 주라는 것이여. 탐관오리가 괴롭히거든, 대접을 받고자 하면 대접을 하라는 것이여. 그리고 그걸 국가에 신고하라는 것이여. 국가 기관에 신고를 하라는 거여. 그러면 국가는 그 신고를 하면 그의 신분을 철저히 보장해 줌과 동시에 그 신고의 보답으로 열 배의 비용을 물어주는 이런 제도를 만들면은 그냥 신고가 뭐 뇌물 준 놈은 뇌물 주었다고 신고가 계속 들어오게 되고 그리되면 뇌물 받은 놈은 파면조치 시켜버리고 그 10배 국가가 보상해준 10배는 그의 재산은 압류해서 받아내던가 그렇지 않으면 퇴직금에서 싹 공제해 버리면 되요. 그리되면은 돈 10만원 이 차비나 하라면 겁을 벌벌 내고 뇌물 안 받아먹을라 할 기고, 오늘저녁 대접하겠다고 하면 그냥 대접 안 받으려고 공직사회에 있는 사람들이 노력할 것입니다. 노력하면 공직기반이 바로 서게 되고 공직기관이 바로 서면은 그들은 사회 봉사자가 되는 것이에요.
지금까지 잘못된 어두운 사회에서는 국가 기관의 관리들이 통치자가 되지만 모든 법령을 좌지우지하는 통치자가 되지만 만일에 정의가 바로 서고 그들이 모든 부패와 부정의 꼬리에서 손을 끊게 된다면은 사회는 바로 서게 됩니다. 부실 공사가 없어지고, 그리고 사회는 노동력이 향상되는, 산업이 발달하게 되는 것이고, 생산성이 높아지고, 그래서 부가 축척되고 국력이 커진다는 것입니다.
난 일 년 안에 모든 부정과 부패의 고리를 끊을 수가 있습니다. 이거 아무라도 하면은 안 됩니다. 만일에 권력자가, 통치자가 결심을 하면 하루아침에 부정과 부패는 없앨 수 있어요. 그런데 그 결심을 못하는 것은 여러분, 정의가 없는 사회에서 통치의 맛이란 그냥 그깁니다. 절대 신이 되는 것입니다. 통치자는 정의가 없는 사회에서 통치자의 힘은 절대의 신에 버금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실이지 부정이 있게 되어 있고, 그 부정으로 인해서 정의는 상실되는 것이고, 모든 사람들은 실의에 빠지게 되고, 인간을 경시함으로 해서 국가 사회는 멸망하더라도 통치자는 살만 찌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내가 하는 말은 방법이 없는 것이 아니고 과연, 지혜 있는 자의 말을 받아들이고 지혜 있는 자를 도와서 이 나라를 구원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많아질 때 이런 일은 쉽게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여러분들이 보는 사회보다도 제가 보는 사회는 더 심각합니다. 진리가 통하지 않고 정의가 실종되어 있는 사회, 그 사회는 엄청나게 위험한 사회다 이겁니다. 이런 점이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것과 제가 보는 시야의 차이가 다른 것입니다. 모든 문제는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 여러분들에게 분명히 이 자리를 통해서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제가 ‘너무 잘난 척하고 허풍을 치는 게 아닌가!’ 여러분들은 이렇게 느낄 줄도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우리 나라 국가 산적한 문제를 전부 가오면 2시간 안에 간단하게 풀어버립니다. 그대로 해 버리면 아무 문제 없어집니다. 모든 문제는 간단하게 풀립니다. 잘살 수 있는 우리 국민이 국가가 잘살 수 있는 길을 제시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과연 이 나라가 그런 진리 속에 있는 일을 필요로 하고 있는지 이 사회가, 또 모든 가르침이 어떤 가르침이 우리 사회에 기여할 수 있고, 기여할 수 없는지 그런 것을 확인해 줄 사람이 과연 몇 명이나 있느냐 하는 것입니다.
세상은 우리 인간들이 하는 일에 따라서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줍니다. 우리가 잘사는 것도 우리가 하는 일에 따라서 잘사는 세계가 만들어지고, 우리가 못살고 멸망하는 것도 우리가 하는 일에 따라서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이건 어떤 신이 “이렇게 살아라.” 이렇게 규정을 해서 우리가 그렇게 사는 건 아닙니다. 여러분들은 이 점을 조금 이해해 주시면 모든 것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제 말은 이렇게 해도 처음 오신 분들은 제 말이 많이 멉니다. 왜냐? 세상에 저와 같은 사람이 나타난 적이 드물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여러분들은 일년 정도 계속 이런 말을 듣는다면, 여기에 와서 주일마다 듣고, 이 테이프를 녹음한 테이프를 받아가서 계속 듣고 있는 일을 자꾸 의미하고 관찰하면 세상일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나쁜 사람과 좋은 사람이 보이기 시작해요. 그때부터 여러분들은 속지 않고 여러분들은 바른 삶을 여러분 스스로에 의해서 만들어갈 수가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자신 속에 있는 일이 현실은 물론이요 영적 세계나 내세의 문제에까지 개입을 하게 됩니다. 끝없는 내세의 문제까지 개입을 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여러분들이 세상에서 자기를 축복하는 길은 깨달음을 얻는 길입니다. 여러분들이 실제적으로 여러분이 가지고 있는 잘못된 생각을 버리는데도 진실한 자의 말은, 옆에서 진실한 자가 하는 일을 보고, 진실한 자가 하는 말을 듣고, 이런 과정을 일년 정도 거처야만이 여러분에게는 정견이 생깁니다. 바로 보고 바로 듣는 그 이해의 능력이 생깁니다. 그 정도 되면 사실 세상 어디에 나가서 대화를 해도 절대 꿀리지 않습니다.
일년 정도 여러분들이 이곳에서 공부를 하게 되면 어떤 상황에 이를 수 있느냐 하면 자신이 아무 것도 모른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그러면 있는 일이 바로 보이기 시작해요. 있는 일이 바로 보이기 시작합니다. 그때부터 있는 일을 볼 수 있는 지혜를 얻게 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지혜가 없이 생각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그 생각은 언제든지 잘못된 판단을 가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인간 사회가 많은 문제를 가지고 있는 것은 사람들의 잘못된 생각에 의해서 만들어진 것들입니다.
98.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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