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진실을 찾아서
인플레이션은 어떤 현상입니까? 본문
질문 : “인플레이션은 어떤 현상입니까?”
인플레이션이라는 게 그 뭐,
질문 : “돈 가치가 어떻게 떨어지는 겁니까?”
그 인플레이션이라는 것은 물가가 오르고 물가가 오르면 돈의 가치가 떨어지게 되지. 그렇지 않아? 예를 들어서, 이거 또 하나 네가 이해할 수 있는 수준으로 가르쳐 주어야 되지.
요거 배추다. 배추 한 포기가 50원을 했는데 이게 300원이 되었다는 거여. 그러면 배추가 이 50 원짜리가 300원이 되니까, 돈은 이렇게 하락을 하고 물가는 올랐다는 겨. 이게 인플레이션. 인플레이션이 있었다. 어떤 물가가 오를 때 돈의 가치가 하락되었다. 쌀 한 가마에 15만원 하는데 이게 내년에 70만원이 되었다. 이때 이 돈의 가치는 한 4분의 1로 다운되고 그 물가는 4배가 폭등을 하는 것이지. 그래서 이런 걸 인플레이션이다. 이렇게 설명을 할 수 있지. 그러니까 쉽게 말을 할 때 난 영어를 쓰면 모른다. 영어를 쓰면 모르니까
질문 : “그런 인플레이션을 가장 좋게 처리할 수 있는 방법은 어떤 방법이 있습니까?
아니 참 니 참 질문은 좋다만도 어려운 질문을 했다. 자, 우리가 어떤 문제를 풀 때는 문제를 갖다가 연결시키는 게 아니고 딱딱 문제를 잘라서 풀어야 된다.
인플레이션이 생겼을 때 가장 좋게 해결할 수 있는 게 무엇이냐? 그것은 사회 구조를 봐야돼. 사회의 구조를 보고 그 사회의 구조가 어떻느냐에 따라서 거기에서 처방전을 내린다는 것이다. 몸이 아프다고 해서 전부다 가서 수술을 하는 건 아니지 않느냐? 배가 아픈 사람에게는 왜 배가 아픈가? 소화가 안되면 소화제를 먹이는 기고, 거기에 뭐 위장에 이상이 있으면, 경화증 환자에게는 소화제가 아니고 어떤 항생제를 먹여서 속에 헐어 있는 위를 제살로 붙이도록 그런 약을 투여하는 거고 또 머리가 아픈 사람한테는 아스피린을 주게 된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우리가 인플레이션이 극심하게 일어나고 있을 때, 돈의 가치가 하락되고 물가가 상승하고 있을 때 이런 문제를 어떻게 해결 할 수 있는가, 단시일 내에 해결할 수 있는가 하는 것은 사회 구조를 보아야 되는 거여.
너무 많은 돈을 찍어내었는데 그 물자는 부족하다는 거여. 그러면 여기서는 인플레이션이 일어나게 되있다는 것이여. 쉽게 말해서 물가는 계속해서 오르게 되어있다는 것이여. 이럴 때 그 물가를 오르지 않게, 그 인플레이션을 잡는 방법으로는 화폐개혁도 있고, 또 여러 가지 방법도 있는데 우리는 어떤 사회를 모델로 해 가지고 이런 상황에서 이 인플레이션을 잡을 수 있는, 폭등하고 있는 물가를 잡을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 이렇게 묻는다면 쉽게 대답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단순히 몸이 아픈 환자가 있는데 그를 어떻게 처리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입니까? 하면은 먼저 어디가 아픈가 그걸 알아보고, 두 번째 그 사람의 말을 근거로 해서 임상실험, 그러니까 정확한 진단을 하는 것이다. 환자가 배가 아프다 하면 배의 어느 쪽이 아픈가? 그 이후에는 환자가 어느 쪽이 아픈가 외에는 대답을 못하니까 우리는 그 환자의 말을 근거로 해서 그의 신체 구조의 이상에 대한 진단을 하는 것이다. 어떤 이상으로 인해서 그 부위에 통증을 느끼게 되는가 하는 것을 진단하고 그 진단에 근거로 해서 투약을 하게 되지.
그러니까 세상의 경영도 하나의 의사가 질병을 고치는 것처럼 똑같다. 의사가 질병을 보는 것처럼 세상을 보는 것도 같이 보면 되지. 세상은 항상 존재하고 있는 뜻에 의해서 움직인다.
어떤 농사를, 어떤 사람의 논에 추수가 얼마밖에 안났습니다. 어떤 사람의 논에는 추수가 어떻게 났습니다. 그러면은 우리가 그 비례로 하나의 그 농사꾼에게 문제가 있느냐, 토질에 문제가 있는냐? 여기에 대해서 우리는 먼저 진단을 하고 농사꾼에게서 문제가 있다면 그 농사꾼을 불러다 교육을 시키고 깨우쳐 가지고 농사일을 하는 데에 지장이 없는 사람으로 만들어 놓으면 다른 사람들처럼 수확을 할 수 있을 것이고, 토질에 이상이 있다면 그게 산성화된 토질 때문인가, 그럼 알카리성 때문인가? 이걸 같다가 해서 산성화되어 있다면 거기에다 계속 유기농법처럼 거름을 넣어주어서 어떤 식물을, 썩은 식물 같은 걸 넣어주어서, 그 거름 풀 같은 걸 베다가 계속 거기다가 넣어주므로 해서 그 토질을 높여주어야 된다는 거여. 그리고 거름이 가지고 있는 기운을 땅이 섭취를 하므로 해서 그 땅은 다시, 산성화되었던 땅이 다시 기름진 옥토로 변할 수 있다는 것이다. 메마른 땅이 하나의 퇴비가 가지고 있는 기운을 섭취해서 기름진 땅으로 변화한다는 것이지. 그러니까 우리가 어떤 문제가 있을 때에는 그 문제의 원인을 먼저 확인 한 후에 그 처방을 하고 그 처방에 의해서 어떤 부작용, 잘못된 것들을 고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항상 질문할 때에는 자기가 무엇을 질문을 하는가 이래야 되지 광범위하게 하면 안되요. 어떤 사회의 현상을 물을 때는 사회 구조를 딱 지적을 해서 물어야 돼.
그러니까 우리사회와 일본 사회가 다르다는 거여. 일본 사회는 관리들한테 돈을 갖다주면 관리가 돈은 안 받아요. 먹을 거는 주면 좋은 음식이나 이런 거는 하면 나중에 향연을 베풀었다 해서 잘 안가고, 그냥 간단하게 뭐 전복죽이나 한 그릇 먹고, 가서 점심을 하고 이런 거는 대접을 받는다는 거여. 그것도 친한 사이나 이리 되면.
그런데 한국에서는 이걸 요구해요. 무슨 일이 있으면. 이걸 요구하고 크게 행운도 크게 바라는 거여. 그러니깨 사회구조가 그것은 한국사회와 일본 사회구조가 다르기 때문에 그런 거여. 그러니까 한국에서 통용이 되는 게 일본에 가면 통용이 안되고 같은 사회인데, 일본에 통용이 되는 게 한국에서는 통용이 안되는 일들이 많지. 항상 있는 일, 있는 일을 잘 지적해서 질문해 주기 바랍니다.
98.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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