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영을 누린 나라들은 좋은 가르침이 있었던 것입니까?

질문 : “역사적으로 볼 때 오랜 세월동안 번영을 누렸던 나라들에는 좋은 가르침들이 있었다고 보십니까?”

역사적으로 볼 때 오랜 시간동안 하나의 사회의 부와 힘을 보여주었다면 그 속에는 분명히 그러한 일을 있게 하는 원인들이 존재합니다. 그러니까 조금 전에 질문한 내용에 대해서는 충분한 문제가 여기에 제시되지 않았기 때문에 거기에 맞는 정답은 드릴 수가 없고, 어떤 현상이 있을 때 분명히 그러한 현상을 있게 하는 원인이 존재하지 아니하면 그런 현상이 나타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조금 전에도 내가 사람들에게 말을 한 것은 “세상일이란 하기에 따라서 달라지는 것이다.” 우리 사회가 오늘날 매우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사회가 꼭 이런 상황에 처해야 한다는 그런 법은 없었어요. 우리의 앞에 있었던 사람들의 실정(失政)에 의해서 이런 일은 존재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그 실정을, 정반대로 바꾸어 버리면은 여기에서는 엄청난 부와 힘과 그리고 여기에서는 평화가 공존하게 됩니다. 지금은 불안과 공포와 두려움이 우리 속에 있지만, 이게 반대로 힘과 부유함과 평화가 존재할 수 있다. 어떤 일이 존재하느냐에 따라서 세상에는 나쁜 일도 존재할 수 있고 좋은 일도 존재할 수 있는 것입니다.

내가 어떻게 여러분의 질문에 대답하는가 여기에 이해를 해야 됩니다. 5+5는 진리적 측면에서는 항상 '10'입니다. '10'이니까 여러분이 질문을 할 때, 그 문제 속에는 항상 이런 문제가 되어있어요. 그리고 그 문제는 항상 같은 대답을 만들어 냅니다.

자, 한번 질문했던 분들이라도 이해가 되지 않을 때에는 또 생각이 나는 부분을 보충해서 질문을 하면 보충해서 대답합니다. 내 대답이 전부 세상에 맞느냐 안 맞느냐 이런 것은 여러분 관심을 가질 필요가 없습니다. 왜냐? 여기에서는 질문에 해당하는 답만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니까 그 질문에만 맞지 그것이  문제가 다를 때는 또 다른 대답이 나올 수 있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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