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진실을 찾아서
2. 한탄의 세월: 천륜(天倫)이여 본문
세찬 바람은 먹구름을 몰고 온다
비를 기다리던 사람들
가슴을 태운다
아아 두려워라 하늘이여
천지는 어두워라
뇌성과 벼락
세상을 쓸어간 물줄기에
이제는 또다시 절망이 온다
넘치던 강물처럼
마을을 쓸어 간 변한 세상이
아비와 자식의 입에서
한탄의 소리된다
천륜이여
천륜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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