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진실을 찾아서
생명,영혼,근원의 세계에 대해서 설명해 주십시오. 본문
질문 : “생명의 세계와 영혼의 세계와 근원의 세계에 대해서 다시 한번 좀더 구체적으로 설명을 해 주십시오.”
자, 이게 생명의 세계라는 것은 우리가 살아서 활동하고 몸과 의식이 존재해서 그 의식이 육체의 기관을 이용해서 활동할 수 있는 그것을 생명의 세계라고 우리가 설명을 합니다. 그리고 영과 육이 분리되어서 영혼은 존재하지마는 몸이 없는 세계 그걸 갖다가 영의 세계, 신의 세계, 의식체만 존재하는 세계를 우리는 하나의 영체의 세계, 영혼의 세계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 영혼이 존재한다는 것은 하나의 의식이 존재하기 때문에 영혼이 존재하는 것입니다. 이 영혼 자체에서 의식이 사라져 버리고 나면 이 영체는 자기가 존재하는 그 자체를 잊어버리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자연의 순리․법칙, 순리에 의해서만 이것은 움직이게 됩니다. 이 근원의 세계는 자기를 버린 세계를 말합니다. 그러니까 모든 것은 자기를 버려야 만이 부활할 수 있다는 것을 설명하는 것입니다. 자기를 가지고 부활한다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종교계통에서 “죽은 자가 어떤 산 자의 몸에서 부활을 했다” 이라면 저는 껄껄 웃어버립니다. 여기 있는 회심이가 지난번 여행을 통해서 상용이나 민석이는 좋은 공부를 했습니다. 티벳에서는 림포체라는 이름을 가진 사람들이 많습니다. 림포체라는 것은 뭐냐하면 죽은 자가 환생을 했다는 의미를 말하는 것입니다.
저희가 그 사라나드에서 만난 S.림포체?
질문자 : “삼홍림포체” “X.림포체”
X 림포체, 응, X. 림포체는 테벳트의 망명인으로써는 달라이라마와 같은 세력을 가진 림포체입니다. 왜냐하면 재산과 사무실과 활동무대를 가지고 있었고, 실제적으로 티벳 사회에서는 상당한 세력을 가진 제2인자와 비슷하지만 이쪽에서는 대학이나 이런 학문을 통해서 어떤 세력을 이루고 있고, 저쪽에서는 어떤 정신적인 사람들의 지주 역할을 달라이라마는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그 림포체를 만났을 때 이렇게 질문을 했습니다.
“네가 나의 일을 돕는다면 나도 너를 도울 수 있다. 린포체의 영혼을 구하는 것은 매우 어렵다. 린포체는 두 개의 영혼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랬을 때 그는 아무 말도 못했습니다. 나의 위세 때문에 그랬는지는 모르지만 그곳은 그 사람의 집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말을 할 때 아무 말도 못했어요. 그리고 나는 영어를 못하니까 회심이 하고는 두세 번 전화통화를 했어요. 우리가 사라나드로 머무는 동안에 자기가 델리 오피스로 가니까 그리 알라고 전화를 우리 호텔로 걸어온 것도 사실입니다.
여러분들은 잘 아셔야 됩니다. 이건 부활이 아닌 것입니다. 산 자의 몸 속에 들어 와서 자기 속에 있는 기억들을 다시 거기에서 그 사람의 몸을 빌어서 활동하고 있을 뿐입니다. 이런 예는 한국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단 하나 한국 같은 데에서는 그런 예를 뭐라고 하느냐하면 무당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그 무당 속에 있는 영체는 자기가 부활했다 소리는 안합니다. 그럼 만일에 우리도 그런걸 무당을 같다가 림포체라고 만들어 놓고 부활이라고 하면 되는 기지. 이 산 자의 몸에서 난 것은 이건 부활이 아닙니다. 그건 하나의 그 어떤 한이나 무지의 결정에 의해서, 어떤 전통에 의해서 그러한 일을 자기가 선택한 것뿐입니다.
인도에서 지금 세력을 만들어가고 있는 한 종파가 있습니다. 영국이나 이런 데에도 퍼져있고 이랍니다. 그것은 무엇이냐면 사이바바라는 종파가 있습니다. 나이가 스물이 넘은 한 청년의 몸 속에 그 죽은 자가 들어왔습니다. 그리고 그 청년은 자기가 쌓아놓았던 그 교단을 찾아와서, “나는 사이바바다” 했습니다. 처음에는 사람들이 전부다 비웃었습니다. 아니 사이바바는 죽었는데 얼굴도 닮지 않은 놈이 와서 사이바바라고 하니까. 그러니까 이게 젊은이가 호통을 친다 이겁니다. 그래 사람들은 기가 죽었다 이겁니다. 거기에 바로 그 젊은이의 속에 사이바바의 영혼이 들어있기 때문입니다. 막 호통을 치고 이러니까. 그래서 사람들이 시험을 했다는 것입니다. 사이바바가 무엇을 했느냐? 그러니까 소상하게 이야기하는데 전부다 맞았다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자기가 어떤 물건을 놓아놨는데 그것도 확인을 하니까 사람들은 모르는데 확인을 해 보니까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는 사이바바가 된 것입니다. “사이바바가 부활했다.” 이건 부활을 한 것이 아닙니다. 이건 한 사람의 몸을 빌려서 그 속에 들어온 것뿐입니다. 그리고 이 사람의 의식을 억제하고 자신의 의식을 거기에서 나타내게 하는 것뿐입니다.
그러니까 사이바바가 된 젊은이는 어떤 사람이었는가? 우리가 그 조사해 보면 압니다. 그의 출생이나 그의 행적 같은 걸 조사해보면 의지가 약했고 뭐 좀 이상한 사람이었다는 것, 무지했던 사람이었다는 것입니다. 그런 사람의 몸을, 의식을 점령하기가 쉬워요. 그러니까 우리는 어떤 부활이라는 것은 아까 이야기한 것처럼 완전히 하나의 의식이 소멸되었을 때 다시 태어나는 것을 부활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 생명은 영혼을 만들고, 영혼은 하나의 죽어서 다시 부활을 계속하게 되는 것입니다. 끝없이 자신이 부활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래서 모든 생명체는 끝없는 윤회 속에 들어있다 이런 말이 존재하게 되는 것입니다. 98.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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