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진실을 찾아서
뜻있는 자를 위하여 본문
현대문명은 인간의 모든 정체성과 의미를 상실하게 만들고
오직 이기심과 욕망의 노예로 전락시켜 버렸다.
인간에게 참다운 삶의 길이 있고 세상의 이치가 있음을
깨달은 자들은 누누이 이야기해 왔지만
오늘날의 현실은 지순한 삶의 보람과 봉사를 이야기하면
위선으로 취급당하고 만다.
그러나 세상을 밝고 아름답게 만드는 것은
바른 이치를 전하고 행하는 것밖에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것을 성자들은 행동으로 분명히 가르쳐주셨다.
이것을 아는 자만이 세상에 큰뜻을 지을 수 있고
세상에 빛이 되는 일을 할 수 있는 것이다.
그들만이 삶을 가치있게 만드는
소중한 진리를 보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길은 외롭고 어려운 길이라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외면하고 행하기 어렵다.
그리고 인생은 워낙 수많은 삶이 이루어지고 있기에
모든 사람에게 인간완성에 이르는 진리의 길을 가라고
권하기도 어렵다.
사람은 모두 똑같은 단계가 아니며
동물적인 부류에서부터
신성한 차원에 이른 사람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유형이 있기 때문이다.
각자에게는 각자의 삶이 있다.
욕망을 추구하고 육체적인 쾌락에
인생의 모든 의미를 두는 자에게는
세상을 위한 자비와 봉사가 아무런 의미가 없다.
세상을 밝게 축복하고자 하고 잘못된 일에 분노하며
불행의 길을 가는 자에게
연민을 느끼는 소수의 맑은 영혼들만이
진정 세상의 빛이며 고귀한 존재인 것이다.
이들만이 세상의 빛이요, 소금이 되어
세상을 밝히고 인류를 구원하는 것이다.
바로 그러한 분들과의 인연을 위하여 이글을 쓴다.
세상은 오직 밝은 정신을 가진 뜻있는 자에 의해서만
변화하는 것이다.
세상의 주인으로 살아가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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