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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 산 영혼의 사후차원

gincil 2013. 4. 19. 17:25

삶을 통하여 그 마음이 정화되어 맑아지지 못하고 탐욕과 허명에 찌든 사람은 그 마음이 욕망과 불안에 짓눌려 탁하고 무겁기 때문에 유혼의 세계에 떨어지고 맙니다.

한과 탐욕과 집착에 의해 무거워진 영혼은 현실의 기운보다 그 영혼이 더욱 탁한 상태이기 때문에 맑은 기운이 갈 수 있는 정화된 의식의 세계에 올라가지 못하고 현생에서도 생명을 얻지 못한 체 계속 현실 속을 떠돌게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영혼은 과거의 한과 욕망에 얽매여 현생에서 계속 그것을 풀려고 하기 때문에 죽어도 영혼이 그것을 잊지 못하고 계속 깨어 있으면서 환상 속에서 고통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그것은 마치 씨가 상해버려 씨를 뿌려도 싹이 나지 않은 것과 같이 죽어도 새 생명으로 태어나는 윤회를 하지 못하고 산 자의 곁에 머물며 세상을 떠돌아 다니게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운명을 지닌 사람의 사후는 현실에서 미리 알 수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현실의 정신이 곧 내세의 영혼이 되는 것이기 때문에 현실에서 마음의 평안을 얻지 못하고 불안과 공포에 떠는 사람은 죽어서도 불안과 공포에서 벗어날 수 없는 것입니다.

 

현실에서의 그 마음의 맑고 평안함이 곧 사후의 그 사람의 차원을 결정하는 것입니다. 마음의 평안을 얻어 바른 삶을 사는 사람은 그 마음이 맑고 깨끗하여 꿈을 꾸지 않습니다.

 

꿈이 많다는 것은 그만큼 삶이 일그러져 있다는 증거인 것입니다. 살아서 평안한 잠을 자지 못하는 자는 죽어서도 평안한 휴식을 얻을 수 없습니다.

 

사람들은 삶과 죽음을 별개로 생각하기 때문에 사후의 세계에 대해 아무런 관심을 가지지 않고 함부로 생활하지만 삶과 죽음이 하나로 이어진다는 것을 알면 함부로 삶을 살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현실 속에 나타나는 이상한 영적현상들은 바로 이러한 차원에 머무는 유혼들에 의해 야기되는 현상들입니다.

 

이와 같이 잘못된 삶에 의해 유혼이 된 영들은 강렬한 한과 집착 때문에 자신의 죽음을 인정할 수 없기 때문에 계속 현실 속에 나타나 관여하고 싶어서 여러 가지 형태의 심령현상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그러나 그 한계가 명확하기 때문에 이따금씩 나타나 사람들을 놀래키는 정도에 그치게 될 뿐 그 고통은 자신만 짊어지게 됩니다.

 

그러나 문제는 그것이 아닙니다. 이러한 유혼들의 사후의 고통이 너무 극심하다는데 문제의 심각성이 있는 것입니다.

 

그들은 이미 몸을 가지지 않는 존재이기 때문에 현실의 생존환경이 너무나 가혹하게 다가오게 됩니다. 몸의 보호막이 없는 영혼들은 무제한의 의식의 자유 속에 있기 때문에 그 불안한 의식들은 자연환경의 변화에 무제한의 환상과 고통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기압의 변화에 그들의 몸은 찢어지는 고통을 느끼고 뜨거운 태양 열과 겨울의 얼음 속에 화탕지옥과 한냉지옥을 맛보게 되는 것입니다.

 

또한 유계의 공포와 그 나름대로의 존재양식이 있어 갖가지 불안과 공포가 형상화된 괴물과 공포에 휩싸이게 되는 것 입니다. 이것은 유계 자체의 독특한 존재양식으로서 영들에게는 실제와 마찬가지로 느끼게 됩니다.

 

우리들은 비오는 날 공동묘지 같은 곳을 지나가게 되면 귀신이 우는 소리를 들을 수 있다고 엣날부터 전해져 내려오는 이야기를 어렸을 적부터 많이 들었습니다.

 

이것이 바로 유혼들이 겪게 되는 지옥의 고통인 것이며 지옥이란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현실을 떠나지 못하고 맴도는 영혼들이 현실 속에서 겪는 영적환상인 것입니다.

 

그래서 유혼들은 가능한한 산 자의 몸 속으로 들어오려고 노력하고 있으며 한번 들어온 유혼은 쉽게 떠나지 않게 됩니다.

 

따라서 유혼현상을 매우 두려워하고 경계해야 합니다. 산 자와 죽은 자는 서로 길이 다르기 때문에 함께하면 산 자에게는 매우 나쁜 현상이 많이 생깁니다.

 

유혼이 산 자의 몸 속에 들어오면 산 자에게는 죽은 기운이 머무는 곳에 병이 생기게 되며 이치에 맞지 않는 짓을 자꾸 시켜 사회의 문제자가 되고 맙니다. 요즘 세상에 있는 병들 중에 50% 이상이 바로 유혼이 산 자에게 끼여 나타나는 병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무당이나 점집이나 기타 유혼현상이 많이 나타나는 곳에는 가기를 조심해야 합니다.

 

특히 성령현상이 많이 나타나는 곳이나 기적이 많이 나타나는 종교유적지에는 가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완전한 신은 그런 데서 기도한다고 나타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그런 곳에서 작용하는 것은 거의 모두 유혼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올바른 삶의 길을 알고 실천하여 맑은 영혼을 얻음으로써 유혼이 되어 지옥을 헤매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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