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진실을 찾아서
죽은 후 환생하기까지의 과정 본문
사람이 죽으면 가슴속에 들어있는 (정확히 명치부근) 인간의 영혼이 아뜩한 기분이 들면서 몸 밖으로 빠져 나옵니다.
이때 영혼은 그의 죽은 몸을 바라볼 수 있으며 자신이 영혼을 부정했던 것이 얼마나 무지한 생각이었는지 알게 됩니다.
그는 자신의 가족과 친지, 이웃들이 자신의 죽은 몸에 제를 지내는 것을 보고 그들과 말을 하려고 시도해 보지만 그들은 자신을 전혀 보지를 못합니다.
그제서야 그는 자신이 죽었다는 사실을 깨닫고 노곤한 상태로 잠에 빠지게 됩니다.
이때 영혼은 다시 모든 것이 사라지고 다시 태어나는 반야의 상태로 들어가게 되며 이곳의 경지는 반야심경에 잘 표현되어 있습니다.
이 속에서는 모든 의식이 사라지며 오직 영혼의 핵만 남아 다시 세상에 감돌게 되는데 이때 자신의 기운과 비슷한 생명의 인연을 만나 생명의 핵 속에 들어가 새로운 생명체로 태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새로 태어나는 사람들은 자신이 닦아온 영혼의 수준에 따라 후생을 받게 됩니다.
사람으로 난 것은 그의 영혼이 인간의 인연을 만날 정도로 잘 자랐기 때문이며 이때만이 신성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됩니다.
사람으로 난 이 생애는 우주의 순환과정 속에 매우 소중한 순간으로서 모든 우주의 존재들은 삶을 통해서만 자신의 업을 정화시킬 수 있는 것입니다.
신들도 또한 자신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이세상에 다시 태어나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부처님도 법계에 떠돌고 있는 수많은 영체들이 헤메고 있는 것을 보시고 그들이 사람의 인연을 만나기는 매우 어렵다고 하신 것입니다.
그러나 오늘날 대부분의 사람들은 욕망의 세계로 떨어져 살기 때문에 미물의 세계로 떨어지거나 유혼의 세계를 헤메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하나의 영혼이 반드시 하나의 생명을 낳는 것이 아니라 약한 영혼의 기운은 흩어져 여러 가지 미물로 태어나기도 합니다.
여기에 새로운 생명체가 많이 나타나는 비밀이 있습니다.
모든 생명체는 반야의 상태를 거쳐 다시 나기 때문에 과거의 기억을 가지고 태어날 수 없으며 과거의 기억을 가지고 있다는 모든 영적 현상들은 유혼들이 헤메다 산자에 붙어 일으키는 비정상적인 현상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요즘 매스컴에서 전생이야기가 많이 나오고 있는데 여기에 깊은 함정이 있습니다. 무당이나 최면술사에 의한 전생묘사는 떠도는 유혼이 무당에 빙의되거나 인간의 내면에 개재되어 있는 많은 영적 존재의 표현을 말하는 것입니다.
인간은 과거의 기억을 가지고서는 새로운 생을 맞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성경 말씀에도 한 알의 밀알이 썩지 않고서는 새로운 수확을 거둘 수 없다고 되어 있듯이 과거가 죽지 않고서는 새 생명이 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런고로 전생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모두 이치에 맞지 않는 거짓이며 모두 과거의 기억을 가지고 있는 유혼들이 장난을 치는 것입니다.
이것은 티벳의 달라이라마도 예외가 아닙니다. 달라이라마는 티벳 라마불교의 수장으로 죽음과 동시에 환생하는데 과거의 기억을 유지하고 태어난다고 합니다.
그러나 분명히 알아야 할 것은 아기가 기억을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라 죽은 달라이라마의 영혼이 갓 태어난 아기의 몸 속에 빙의되어 사는 것입니다.
이것은 매우 불행한 일입니다. 최고의 깨달음을 가졌다는 달라이라마의 영혼이 윤회를 하지 못하고 계속 이승에 남아 떠돈다는 것은 그의 깨달음이 거짓이며 그의 영혼이 집착강한 유혼이 되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달라이라마도 이러한데 하물며 평범한 인간이 전생이 있다고 하는 것은 말할 필요조차 없이 유혼들이 개입되어 있는 것이며 그만큼 이세상에는 떠도는 유혼들이 많다는 증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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