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진실을 찾아서
교육이민을 떠나는 사람들 본문
[ 질 문 ]
sbs의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이 땅을 떠나는
사람들에 대한 주제의 방송을 꺼내 봤습니다.
g증권회사에 다닌다는 40대가장의 가정의
얘기가 나오던데, 이민을 가는 이유가 애들이
두명 있는데, 남한테 뒤떨어지지 않기 위해서
학원에 보내야 하는데, 학원비가 보통 20-30만원
(한명당) 한다는군요. 그렇게 교육비에 써버리고
나면 생활비가 턱없이 모자란다는군요.
그리고 IMF에서도 증명되었듯이, 자신의 직장이
평생직장이란 신뢰가 생기지 않는 것도
그 이유중의 하나라더군요.
이에 대한 대비로서 캐나다의 선진교육
시스템을 보여주구요...
그런 교육이라면 받아보고 싶을 맘이
저절로 생기겠더군요.
또한 남의 눈치보지 않는 차별 없는
직장에 관한 인식도 보여주구요...
이민생활에 적응하지 못하는 사람들의
모습도 나오더군요. 이민을 가는 사람들의
이유가, 살기가 힘이 들어서...라면....
이 땅의 높으신 정치하시는 어른들의
책임이 매우 큰 것이 아닐까요?
날이 갈수록 사회가 어두워가는 느낌입니다.
소수의 선한 사람들의 힘으로,
이 사회가 밝아질 수 있을까요?
[ 답 변 ]
교육은 사람을 키우는 것이다.
세상에서 제일 중요한 것이 사람을
키우는 것이다.
왜냐하면 세상의 주체는 사람이며
한 사람의 밝은 기운이 주변의
모든 어둠을 씻어내기 때문이다.
내가 홈페지를 통하여 진실에 관해
이야기하는 것도 세상을 바르게 만들고
좋은 사람들을 만들기 위한 것이다.
세상에서 가장 좋은 교육은
진리로 사람들을 교화하는 것이다.
그러나 지금 교육은 인간의
올바른 가치와 진리를 가르치지 않고
눈앞의 보이는 단편적 현상에만
입각한 지식인들의 주장과 논리,
그리고 세상을 살아가는데 별로
필요 없는 잡다한 지식들만 가르치고
있는 것이다.
그리하여 오늘날 우리나라의 교육은
대학까지 십수년 공부를 마치고 나와도
진실로 인간적 가치와 보람을 추구
하는 사람이 적고 출세와 욕망을
위하여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동물적인 인간들만 양산하는 결과를
낳고 있는 것이다.
요즘 매스컴에서는 평준화 정책에
의해 학생들의 학력이 크게 떨어졌다고
야단이다
그러나 과연 성적이 그리 중요한 것일까?
지식을 많이 암기하여 좋은 성적을
거두는 것은 좋은 인간을 만들고
밝은 세상을 만드는데 거의 기여하지 못한다.
실제 세상살이 하는 데는 밝은 정신과
사칙연산만 있으면 되는 것이다.
밝은 정신은 거짓 없고 부지런한 사람을 만들어
정직하고 성실한 사회를 만들어내는 것이며
사칙연산은 모든 경제활동을 가능하게 한다.
우리나라가 그 동안 그토록 교육입국을
부르짖었음에도 실패한 것은 올바른
가치와 진리를 가르치지 않고 암기식
위주의 지식교육만을 했기 때문인 것이다.
오늘날 일부에서 학생들의 학력부족
현상을 주장하는 것은 일류를 추구해온
엘리트들이 자신들의 특권을 옹호하고
유지하기 위한 몸부림인 것이다.
사회전반에서 학력을 중시하지 않는
풍토가 나타나게 되면 그들은 자신들이
지식경쟁을 통해 선발되어온 엘리트쉽의
근거가 무너지게 되는 것이다.
학교 다닐 때 잡다한 지식을
학생들의 머리에 쏟아 붇게 되면
머리가 용량부족 상태가 되어
다운 현상을 나타난다.
그래서 공부를 많이 하는
고등학생들에게 책을 보면
열이 나고 머리가 아파오는
슬럼프 현상이 나타나는 것은
바로 이와 같이 작은 머리에
지나친 용량의 지식을 들어부었기
때문인 것이다.
머리가 이런 상태가 되면
쇼크상태가 되기 때문에
머리가 제대로 작동이 않아
창조력이 살아나지 않는다.
이런 사람들이 사회에 나가면
주어진 지식을 그대로 읊조리는
앵무새역할은 잘하지만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주체적 인간은 되지 못하며
출세와 권력을 위하여 윗사람이
시키는 것은 잘 하지만 스스로 옳고
그른 것을 가리는 올바른 인간은
되지 못하는 것이다
이것이 우리나라 지식교육의
근본적인 병폐인 것이다.
우리나라 중고등학생의
학력은 말할 필요가 없다.
왜냐하면 우리나라 중고등학생의
학력은 지나친 학습경쟁으로
말미암아 외국에 비해 월등히
앞서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외국에 이민을 가게 되면
초등학교와 중고등학교 때 우리나라
아이들은 무조건 상위층에 들게 된다.
그 쪽 애들은 별로 등위에 신경을
안쓰고 자유롭게 공부하지만
우리나라 학부모들은
그 유별한 경쟁심으로
아이들을 계속 방안에 가둬놓고
공부만 시키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러한 상황은
대학을 가면 역전이 된다.
우리나라 학생들은 외국학생들에
비해 창의력과 인내력이 상대가
되지 않게 되는 것이다.
외국아이들의 억눌리지 않은
밝고 자유로운 마음으로
자기가 좋아하는 분야에서
끊기지 않은 인내력과
창의력을 발휘하게 되지만
우리나라 학생들은 공부에 질리고
잡다한 지식에 머리가 가득 차
더 이상 학구열과 창조력이
나오지 않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결국 창조력이 중시되는
현대사회에서 뒤떨어지는
현상이 나타나는 것이다.
결과를 보면 원인을 알 수 있는 것이다.
우리나라가 그 동안 오랫동안
교육입국을 주장하면서도
부정직하고 어두운 사회가 된 것은
별로 가치 없고 중요하지 않은 것을
가르쳤다는 증거인 것이다.
지금 교육당국에서는
교육입국을 위해 갑론을박이
한창이다.
그러나 문제의 핵심은 그들이
과연 인간에게 있어서 무엇이
소중한지 무엇을 가르쳐야
할지를 모른다는 사실이다.
세상이 무엇인지, 삶이 무엇인지,
진실과 진리가 무엇인지 무엇을
가르쳐야 하는 지는 모른 채
잡다한 지식들 속에 헤매며
자신들의 이상과 생각만을
주장하고 있는 것이다.
인간세상에 있어서 가장
소중한 것은 양심과 정의이다.
양심과 정의만 가르친다면
세상의 모든 문제는 해결되는 것이다.
양심은 자신과 세상을 소중히 생각하고
착하게 살아가려는 마음이며
정의는 이치에 따라 올바른
세상을 만들어 가려는 것이다.
즉 양심은 자신을 밝히는 등불로서
자신을 완성에 이끌며
정의는 세상을 지키는 등불로서
세상을 밝고 완전하게 만든다.
세상은 인과의 이치가 명확하다.
원인이 많은 것이 결과가 많은 것이다.
따라서 짓는 사람이 적다면
결과 또한 적은 것이다.
그러므로 세상의 문제를 푸는 것은 간단하다.
모든 사람이 문제를 인식하고
그것을 해결하려는 마음만
가진다면 가능하게 되는 것이다.
지금 우리의 문제가 풀리지 않은 것은
사람들의 마음이 모두 같지 않아
문제의 심각성을 제대로 느끼지 못하거나
문제를 알아도 그것을 정확히 인식하는 사람은
많지 않기 때문인 것이다.
모든 문제의 해결은 사람들의 마음의 변화에 달려 있다.
사람들의 마음이 변하여 행동이 바뀐다면
세상의 문제는 순식간에 해결되는 것이다.
그러나 사람의 마음이 변화되는 것은 매우 어렵다.
각자의 경험이 다 다르고
타고난 업과 자질이 다 다르기 때문에
실상을 보고도 진실을 깨닫지 못하는 것이다.
대부분의 중생들은 자신이 보고 들은 것이
진실인지 확인하지도 않은 채
자신의 업과 생각에 따라 결론을 내리고
그 위에 말과 환상을 지어
그것이 얼마나 큰 죄인지 모르고
함부로 구업을 짓고 다니는 것이다.
더 나아가 이들은 자신들의 어둠이 무너지는 것을 두려워하여
오히려 진실을 모욕하고 해하려고까지 한다.
그래서 모든 성자들은 진실을 전했음에도
오히려 고통 속에서 인생을 마쳐야 했던 것이다.
안타깝지만 이것이 어두운 세상 속에서 진실을 밝히려는
모든 참된 자들의 공통된 운명인 것이다.
그래도 선한 인연을 가진 자들은
자신들의 타고난 본분으로 이웃을 위해 살아야 하며
좋은 세상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
어둠 속에서 꺼지지 않는 빛은
온 인류의 희망이며 세상의 등불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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