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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실의 근원

믿음과 진실

gincil 2013. 4. 27. 11:43

완전함을 추구하는 신성한 마음을 가진 인간에게는 

본질적으로 완전한 초월자와 하나가 되려는 일체심이 있다.

그 이유는 인간은 본질적으로 그로부터 나타난 분신이기 때문이다.


또는 허약한 인간이 불가항력적인 자연재해에 노출될 때

험한 세상 속에서 자신이 이겨내지 못할 난관에 부딪힐 때

사람들은 초월적 절대자에 자신을 의지하여 위안을 얻으려는 마음을 가진다.

이러한 것들이 종교의 유래이다.


그러나 문제는 사람들이 완전한 절대자의 존재와 뜻을 알지 못하니

자신들이 생각하기에 가장 높다고 생각한 신의 존재를 상정해 믿기 시작한 것이다.

태양이나, 하늘, 천둥이나 번개, 산과 바다, 조상신 등 각종 신을 상정해

신화체계를 만들고 우상을 섬기기 시작한 것이다.


이러한 종교를 원시종교라 한다.

원시종교는 각 민족의 관습이나 사회구조, 민족적 욕망을 담기 때문에

여러 면에서 이치에 맞지 않아 세상을 어둡게 하고 개인의 삶을 억압한다.


이러한 어둡고 불행한 사회가 지속되다 보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고통 속에서 절망하나

그중에서도 하늘의 뜻을 담은 뛰어난 근기를 지닌 이가 태어나

오탁악세의 고통을 자신의 거름으로 삼아 완성에 이르게 된다.

큰 시련을 겪지 않고서는 큰 인물이 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한 성자들은 세상이 어둡고 고통스러워진 원인과

이 세상을 창조한 완전한 절대자의 뜻과 진리와 인간의 길에 대해 말씀한다.

이것을 정법이라 한다.


이 정법은 태초부터 지어져 있는 것으로

성자들은 본래부터 지어져있는 이 우주의 실상과 법칙을 후대에 발견한 것이지

본인들이 새로 지어 발표한 것이 아니다.


이 우주에 태초부터 지어져 있는 뜻은 

이 우주에는 인간의 사고로서는 헤아릴 수 없는 창조주의 완전한 뜻이 있어

그 뜻으로 말미암아 완전한 법계와 완전한 이치가 지어져 있다는 것이다.


절대자는 자신과 같은 의식을 가진 인간을 분신으로 만들어 세상의 주체로 살게 하였는데

그 주체인 인간이 지어져있는 뜻과 진리를 바르게 지키고 행하면 

좋은 원인이 지어져 모든 것이 순리적이 되고 행복하게 되며 인간완성에 이르게 되고


자연의 이치를 어겨 지키고 행하지 않으면 

결실이 없고 이치가 흐려져 불행한 세상이 오고 

쭉정이가 되어 소멸하게 하는 완전한 질서를 만들어

영원히 자신의 완전한 뜻과 법계의 질서를 지속하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절대자가 완전한 세상과 질서를 만들고 자신의 분신인 인간을 주인으로 삼아 놓고서

인간을 대신해 살아주거나 세상 일에 간섭하는 경우는 없다.


만약 절대자가 인간의 삶에 관여한다면 

그것은 자신이 지은 완전한 세상과 이치를 망치는 일이며

자신의 만든 완전한 세상의 질서와 그러한 세상을 만든 자신의 완전성을 부정하는 일이 되는 것이다.


모든 일은 인간이 주체가 되어 원인을 짓고 정해진 완전한 이치에 따라 심판받게 하여

완전한 세상과 완전한 뜻이 영원히 지속되는 것이다.


현재 기독교인들은 오직 하나님을 믿어야만 구원을 받는다고 한다.

그러나 하나님을 믿는다고 해서 죄 많은 인간의 엉덩이를 떠받쳐서 천국으로 넣어주는 일은 없다. 

법계의 질서구조는 완전하여

인간계를 벗어나 천상의 차원으로 올라가기 위해서는 영혼이 맑고 가벼워져야 하는데

원한과 욕망과 집착이 많은 탁한 영혼은 정해진 법계의 질서에 의해 

끈적끈적한 인간세상의 인력대를 벗어날 수 없도록 되어 있는 것이다.


그래서 예수님은 “자기 자신으로 말미암지 않고는 천국에 이를 수 없다” 하셨고

칠불통계는 “모든 악을 멀리하고 모든 선은 받들어 행하라“ 하신 것이다.


이는 자기 스스로 성실하게 거짓없이 밝고 당당하게 노력함으로써

자기 마음을 밝고 부족함이 없게 만들어야만 숙업이 사라지고 마음이 맑아져 

끈적끈적한 세속의 인력대를 벗어나 천상계로 오를 수 있게 되는 이치를 말하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부처님은 스스로 깨달아 공덕을 지으라 하셨고

예수님은 위선에 빠진 유대인들에게 “주여 주여 하며 나를 믿지 말고 하나님의 뜻을 행하라!” 하신 것이다.


이러한 가르침은 처음에는 기존 종교인들에게는 이단으로 비쳐 혹독한 대접을 받다가

점차 진리의 생명력으로 말미암아 사회에 확산되어 고등종교로 자리잡는다.


그러나 이러한 고등종교 또한 다시 눈먼 인간들의 욕망과 어리석음으로 인해 

절대자의 참된 뜻이 왜곡되고 정법은 흐려져 점차 말법이 성행하게 된다.

이것이 종교의 운명이다.


문제는 완전한 절대자의 참뜻과 세상의 진실이다.


종교가 완전한 절대자에 대한 귀의와 진리나 진실에 대한 믿음이면 괜찮은데

민족신이나 잡신에 대한 미신적 믿음이거나 비이치나 환상에 대한 맹신이 되면

그 믿음이 어리석어지게 되는 것이다.


오늘날의 종교가 대부분 성자들의 가르침이 왜곡되고 말법이 들어와 있는 상태라고 볼 적에

오늘날에 있어서 믿음이 항상 좋은 결과를 주는 것은 아니다.


즉 바른 사실과 바른 이치를 믿으면 헛됨이 없고 보람이 넘칠 것이나

환상이나 거짓을 믿고 헛된 욕심을 부리면 되는 일이 없고 불행해 지는 것이다.


그러므로 사람은 진실에 의지해야 한다.

진실을 정확히 알고 판단하여 행동할 경우 누구에게나 좋은 일이 생긴다.

심지어 거짓을 행할 때도 올바른 사실을 근거로 해야 원하는 바를 얻을 수 있다..


진실은 세상에 대한 증명을 원칙으로 한다.

진실은 인과의 결과로 나타난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며 

삶이 이루어지는 현실이기 때문에 증명될 수 있는 것이다.

현실을 잘 살피면 그속에는 반드시 현실을 있게한 원인과 해답이 있는 것이다.


그러나 말법과 위선과 거짓은 무조건 믿으라 한다.

그 이유는 그들의 주장이 사실로 존재하지 않는 생각 속의 일이거나

세상의 흘러가는 흐름과 맞지 않는 독단적인 논리이기 때문이다.


무조건 믿으라는 말은 사실을 확인하지 말고 속아달라는 이야기와 같다.

그들은 믿음이 제일이라는 구호를 내세워

창조주의 뜻 대신 민족신의 뜻을 요구했고 교회와 기득권 세력의 이익을 요구했다.

그로인해 이 세상 속에는 많은 민족적 분열과 파괴와 살육이 일어났고

사람들은 사실에 맞지 않는 관념과 미신으로 인간적 고뇌와 불행에 빠져 들었다.


그래서 진실의 근원에서는 항상 확인하고 행동하라고 한다.

그게 세상의 주인으로 태어나 완성에 이르도록 목적지어진 인간에게 주어진 특별한 능력이며 

권리이고 또한 의무이기 때문이다.


진실 여부는 먼저 사실인지 아닌지 의심하고 증거를 통해 확인해야 한다.

상대방이 하는 말이나 증거에 의존하는 것은 짜고 치는 고스톱에 속는 것과 같다.


사실을 직접 보거나 직접 당사자를 만나거나 전화통화를 해 사실관계를 확인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그리하여 사실관계를 정확히 파악하여 

진실이 아니면 믿지 말고  확인될 때까지 행동을 미루어야 한다. 


지금 이세상은 너무 어둡고 악이 득세하여

불확실한 것을 성급하게 믿고 행하는 것보다

확신이 들 때까지 미루는 것이 현명한 때가 많다.


사실이 확인될 경우 문제의 원인을 찾아 그에 합당한 대안을 마련하여 열심히 실천한다면

한치의 어김없는 인과법은 반드시 그대에게 원하는 결과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


이러한 증명과정에서 각자의 세상을 보는 지혜와 선근에 따라 판단여부가 달라진다.

이때 기이한 현상은 마음 속에 진실이 없는 자는 

아무리 진실을 보아도 진실을 알아채지 못한다는 사실이다.


이러한 진실을 알아보는 근본을 선근이라 한다.

다른 곳에서 이곳 출처의 글을 보고 달려오신 분들이라면 모두 선근이 뛰어난 분으로 생각된다.


그리고 질문하신 분에게 하고 싶은 말은 

좋은 대답을 듣기를 원한다면 자신의 성의를 다하라는 것이다.

맞춤법도 신경쓰고 상대에게 실례가 될지도 깊이 생각해야 할 것이다.

진리에 관한 질문이 아닌 사적인 질문에 대해서는 개인적으로 답을 할 기회가 있기를 바란다.




>관념적일수있으나 답변부탁합니다.

>믿음이란대체무었입니가???

>믿음으로인해많은 일들이 일어나고 사실모든사람들이 뭔가을전하거나 활동을포함해어 떄론 신과 인과응보여러가지 결국믿음이라는관문이있습니다.

>대체 이양면과도 같은 이믿음이란정체는무엇입니가??

>믿음은 곳그사람의진실과진리로연결돼져.

>믿음(신앙.신념)으로인해전쟁까지일어나고 사람을갈라놓게하고 떄론사람들한태 힘을주고 여러가지 긴말은않겠습니다.대략알태닌간여.

>떄론믿음이 무서울때가있습니다.내가믿는게 진실일가.아니면망상이고착각일가하는생각.지금나이을먹어어도 여러종교및경전과글들을 읽어봤지만 읽으면 뭐합니가 믿음이없으면 아무의미없는지식인것을....

>글재주도없고 아는것도없지만 대략제궁금증을 간파하셔을거라 생각합니다.

>믿음의정체및믿음이란대체무엇인지 알고싶습니다.

>아참그리고실레돼지만 저는30살초반인대 허해구님의연세가 갑자기궁금하네여^^*...부담돼지않으면알려주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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