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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를 전해야 하는 이유 본문

☆ 진실의 근원

진리를 전해야 하는 이유

gincil 2013. 11. 6. 10:33

이 세상은 완전한 이치로 이루어진 법계입니다.

따라서 세상의 모든 일들은 인과의 이치로 나타나기 때문에

모든 문제 속에는 그 일을 있게 한 원인과 결과가 있습니다.

따라서 문제 속에 있는 실상과 이치를 바로 보고 바른 원인을 짓는다면

자신이 원하는 모든 것을 얻을 수 있으며

모든 인류가 꿈에도 갈망하는 지상낙원을 이룰 수도 있습니다.


이처럼 세상 속에는 행복해지는 일도 성공하는 일도 해탈에 이르는 길도

지상낙원을 만드는 일도 모두 다 존재하기에 세상은 희망이 가득찬 곳입니다.


이 우주에 떠도는 수많은 영들 중에 인간의 몸을 타고 태어나는 것도 희귀한 일이지만

이 세상에 태어남으로써 이러한 무한한 가능성을 가질 수 있기에

세상에 인간으로 태어나는 것보다 더 큰 축복은 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인간으로 태어난 이생을 귀하게 여기고

보람있고 가치있게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세상은 하나의 이치 속에 있는데

그것은 바로 원인이 있어 결과가 나타나며 지은대로 받게 된다는 인과의 법입니다.

이 세상이 유지되는 것도 바로 이러한 완전한 인과의 법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 우주가 수십억년을 일정한 궤도를 돌며 질서를 유지하는 것도

이를 위해 지어진 원인들이 완전하게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며

우리가 아침에 일어나 밥을 먹고 일터로 나가는 것도

우리가 짓는 모든 원인들이 삶을 유지시켜 줄 것이라는

인과의 법칙에 대한 내면적인 확신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인과의 법칙이 없으면 이 세상은 한시도 유지될 수 없습니다.

달이 돌다가 한순간에 지구로 떨어질 수 있고

밥이라고 먹은 것이 오히려 독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인과의 이치에서 보면 세상은 간단합니다.


좋은 가르침이 좋은 사람을 만들고

좋은 사람은 좋은 세상을 만듭니다.


즉 나라가 흥하고 망하고는

좋은 가르침이 그 나라를 밝히고 있느냐에 의해 결정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진리가 중요한 것입니다.

한 나라가 흐린 것은 그 나라를 지키는 밝은 빛이 없기 때문입니다.


진리가 빛을 밝히고 있는 나라는 좋은 사람이 많고

좋은 사람이 많아지면 세상이 밝아지며

모든 것이 이치대로 되는 지상낙원이 되는 것입니다.


그럼 좋은 가르침이란 무엇인가?

좋은 가르침은 거짓이 없는 것이며

있는 일을 있는 그대로 가르치는 것입니다.


있는 일을 있는 그대로 배우게 되면

세상의 흐름과 하나되어 조화있고 보람있는 삶을 살게 되며

더 이상 허망한 일이나 잘못된 일을 보지 않게 됩니다.


즉 나쁘고 위험한 일을 하면 흉한 꼴을 당하며

좋고 안전한 일을 하면 행복해진다는 것을 알게 되어

나쁜 원인을 짓거나 위험한 곳에 가지 않고

좋은 인연을 찾아 좋은 원인을 짓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곳에서 전하는 진리는

바로 그러한 실상 속의 일들이며 태초부터 정해져있는 이치들입니다.


수천년 전에도 깨달음의 빛이 있어

인류에게 실상에 근거한 진리를 밝힌 적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당시는 글이 거의 보급되지 않은 시절이라

깨달음의 빛이 세상에 제대로 전해지지 않았고

전하는 과정에서도 인간의 욕망과 무지가 개입되어 진리의 빛이 흐려졌던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 사람들은 삶이 무엇인지 인간의 길이 무엇인지 모른 채

욕망과 허명의 노예가 되어 살고 있습니다.


더구나 진리와 실상을 알지 못하는 소위 지식인이라고 하는 자들은

전해들은 근거없는 지식과 생각 속에서 환상과 논리를 만들어

세상을 더욱 미망 속에 빠뜨리고 있습니다.


그 결과 지금 인류는 불행과 파멸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이 어둠을 깨지 않으면 인류는 머지않아 대파멸의 위기에 처하게 될 것입니다.


헛된 욕망과 환상에 빠져 삶의 가치를 잃어버리고 사는 세상

귀신과 미신에 빠져 자신을 버리고 사는 세상,

전쟁과 가난과 불안과 고통에 절규하는 이 세상을 위하여 진리를 전해야 합니다.


우리가 이 세상에 태어나 살아가는 이유는

더 나은 자신과 더 좋은 세상을 보고자 함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바른 이치를 깨닫고 진리를 실천해 공덕을 쌓아야 합니다.

바른 이치를 깨달으면 마음이 맑아지고 지혜가 생기며

공덕을 쌓으면 자신과 세상이 좋아집니다.


공덕을 쌓기 위해서는 먼저 진리를 알아야 합니다.

이 어두운 세상 속에서 길을 보지 못한다면

다른 사람을 이끌기는커녕 자신도 간수하지 못하게 되는 것입니다.


부처님이 중생을 눈뜬 장님이라 했듯이

진리의 세계에 있어서 일반인들은 장님과 마찬가지입니다.


그 이유는 하늘은 세상의 깊은 뜻을 일반인들은 볼 수 없게 하고

오직 소수의 눈이 열린 사람에게만 볼 수 있게 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진리가 아직까지 세상에 감추어져 있는 것이며

세상이 이리도 어둡고 고통스러운 것입니다.


그러면 장님이 어떻게 길을 보고 어두운 세상을 밝힐 수 있을까요?


이를 위해서는 반드시 진리의 인연을 만나야 합니다.

지난 수천년 동안 수많은 구도자들이 산야를 헤매며 수행했지만

뜻을 이루지 못하고 한을 품은 채 광야에서 쓰러져 죽은 것은

진리의 인연을 만나지 못해 빛이 없는 깜깜한 어둠 속에서 혼자 허우적거리다

길이 없는 말법에 빠져 인생을 허비했기 때문입니다.


진리의 일은 칼날과 같이 사정이 없어서

빛을 만나면 앞을 훤히 보지만 빛을 만나지 못하면 어둠만 보게 됩니다.


부처님 재세시 육친제자들이 깨달음을 얻게 된다는 수기를 받을 수 있었던 것은

그분 자체가 완전한 진리의 빛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분이 하는 것을 그대로 따라 하기만 하면

똑같이 진리화되어 완성으로 나아갈 수 있었던 것입니다.


부처님 이후 깨달은 자가 나지 않은 이유는

바로 이러한 진리의 빛이 사라졌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빛이 없는 어두운 세상에서 진리를 만나는 일은 매우 힘들며 희귀한 일입니다.


그래서 불경에도 육도중생이 사람의 몸을 만나기 힘들지만

사람으로 나서 진리의 인연을 만나기는

하늘에서 떨어진 바늘이 겨자씨에 꽂히는 것보다 더 어렵다고 했던 것입니다.


그러나 여러분은 수천년만에 다시 진리의 빛을 만나게 되었으니

전생에 진리와 큰 인연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이 인연을 작게 생각하지 마시고

영원한 생명을 얻고 세상을 구원하는 큰 계기로 삼아야 할 것입니다.


여러분의 사명은 매우 큽니다.

여러분은 수천년 만에 진리의 기연을 만난 축복받은 분들이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희귀한 인연으로

세상의 어둠을 밝히고 자신을 완성으로 이끌 참다운 진실과 이치를 만났는데

이를 그냥 방관한다는 것은 너무나 비양심적인 일이며

아무 것도 모르고 파멸로 나아가는 불쌍한 인류에게 큰 죄를 짓는 일입니다.


여러분이 만난 진리는

자신의 삶을 밝게 하고 더 좋은 세상을 만들 수 있는 분명한 길입니다.

인류의 모든 고뇌와 현대문명의 모든 문제를 해결하고 인간완성에 이르는 길입니다.


이처럼 행복해 질 길이 있는데, 좋은 세상을 만들 길이 있는데,

완전한 깨달음에 이를 길이 있는데 전하지 않을 이유가 없는 것입니다.


모든 지식은 행하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니

아무리 많이 알고 있다 하더라도 행하지 않으면 소용이 없습니다.

참된 지식은 행해야 진정한 자기 것이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진리를 전해야 하는 가장 큰 이유는 이것이 진정한 공덕행이기 때문입니다.

세상에 진리를 전하는 것보다 더 큰 공덕은 없습니다.


예부터 은하수 같은 많은 금은보화를 주는 것보다

한마디 진리를 전하는 것이 더 가치있다는 말이 전해지고 했습니다.


그 이유는 진리를 밝히면 모든 일이 이치대로 이루어지는 좋은 세상을 만나게 되고

진리를 전하는 과정에서 자신이 진리화되어 인간완성에 이르게 되기 때문입니다.


진리를 전하면 세상이 좋아집니다.

지금 이 세상이 어두운 것은 이치대로 이루어지는 인과의 진리가 흐려졌기 때문입니다.


지금 세상이 이렇게 어둡고 불행한 것은 세상이 본래 혼란스럽기 때문이 아니라

지은대로 받는 완전한 이치를 어기고 인간의 탐욕이 나쁜 원인을 지었기 때문입니다.


무명과 악업에 젖은 어리석은 인간들은

설마 자신이 저지른 짓이 자신의 후생과 세상에 무슨 결과를 가져올 것인가 하는 얕은 생각에

인과의 법칙을 무시하고 함부로 나쁜 원인을 지은 결과

그 나쁜 결과가 후생에 나타나 이렇게 세상을 어둡고 고통스럽게 만들고 있는 것입니다.


즉 질서를 어겨 이익을 보려한 것이 세상의 질서를 무너뜨려 세상을 혼란에 빠뜨리고

악으로 이익을 보려 한 것이 악을 넘치게 하여 자신과 세상을 파멸로 이끌고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세상에 흐르고 있는 완전한 이치를 밝혀

잘못된 세상을 밝고 조화로운 세상으로 회복시켜야 합니다.


지은대로 받는 밝고 공평한 세상에서

억울하지 않고 외롭지 않고 배고프지 않게 산다면

이보다 더 좋은 세상은 없는 것입니다.


그리고 진리를 전하게 되면 자신의 마음 속에 쌓여있던 어둠이 깨어지고 진리화됩니다.

진리는 모든 것을 이치대로 하기 때문에 진리를 밝히게 되면

사사로움이 사라지고 개인적인 집착과 욕망이 사라지게 됩니다.


그리고 진리를 전하는 과정에서 현실에 부딪히면 묻혀있던 진실들이 드러나

깨달음을 얻게 되고 현실을 헤쳐 나갈 수 있는 지혜를 얻게 됩니다.


그리고 어두운 상대와 진리 자체를 놓고 다투는 과정에서

오직 진리의 화신이 되어 싸우기 때문에 자기를 진리로 체화할 수 있게 됩니다.


그리고 자신의 업을 태울 수 있게 됩니다.

업을 태워야 하는 이유는 반야심경에도 모든 부처는 반야로 말미암아 난다고 했듯이

깨달음에 이르기 위해서는 근원의 세계인 반야를 보아야 하는데

이 반야의 세계에는 업을 가지고는 아무도 들어갈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인간완성의 경지인 해탈에 이르기 위해서는

자신 속에 깊이 얽혀있는 숙업을 반드시 지워야 하는 것이며

이것이 삶의 기본 방향이며 목표인 것입니다.


그러면 진리를 전하는 과정에서 어떻게 업이 타는가를 살펴 봅시다.


있는 일을 보고 그러한 일들을 사람들에게 가르치려고 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 일을 받아들이려 하지 않고

도망가거나 비웃거나 해치려 합니다.


이런 일들이 계속되면 가슴속에 안타깝고 답답한 일들이 쌓이게 되고

이것이 세상 일에 부딪칠 때마다 자신 속에서 불을 일으키게 됩니다.

이 불이 자기의 의식 속에 있는 업을 태우게 되는 것입니다.


하늘은 인간에게 오묘하고 완전한 은혜를 베풀어

세상을 이치대로 보는 맑은 마음과 중생을 자비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주었고

그 마음을 열심히 세상에 실천하면 인간을 완성에 이르게 하셨습니다.

즉 인간이 맑고 좋은 마음으로 열심히 세상을 살면

그 맑고 좋은 마음이 빛이 나고 불이 나 나쁜 습을 태워 버리게 되는 것입니다.


즉 업은 가만히 앉아 생각으로 지우는 것이 아니라

실천을 통한 양심과 사랑의 불로 태워야 제거됩니다.

가슴에 활활 타오르는 양심과 사랑의 불이 업의 덩어리를 태워야만

숙생에 걸친 업의 덩어리가 허망한 재와 연기로 타버려 사라지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보통 공덕을 세상을 위해 짓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보다 깊은 의미는 공덕행을 통해 자신의 마음 속에 있는 업을 지우는 것에 있습니다.

즉 진정한 공덕은 바깥에 쌓는 것이 아니라 자신 속에 쌓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진정한 공덕행이며 인간의 영혼을 승화시키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그리하여 모든 업이 사라지면 반야에 들게 되며

반야에 들면 모든 것과 통하여 인간완성의 해탈에 이르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진리를 전하라고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지금 진리의 빛은 너무 약합니다.

말세의 세상에는 그동안 세력을 키워온 어둠과 말법의 힘이 너무 강해

진리의 빛은 질식하기 일보 직전입니다.


빛이 강해지면 어둠은 사라지지만

어둠이 짙어지면 빛이 질식하는 것이 세상의 이치입니다.


이제 세상의 유일한 희망인 우리가 진리의 빛을 높이 들어 세상의 어둠을 걷어야 합니다.

그래야만 인류가 구원의 빛을 찾고 이 지구에 영원히 진리의 빛을 남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제 우리는 수천년만에 나타난 완전한 진실과 진리로

거짓된 관념과 비진리와 환상을 깨고 이치대로 살아가는 밝은 세상을 만들어

파멸의 시간만 기다리는 인류의 미래를 구해야겠습니다.


이곳에 와서 진리의 인연을 맺은 분들은

이곳에서 세상을 밝히고 인간의 의미를 찾는 참진리를 보았다고 생각하시면

자신이 받은 인연만큼 세상을 위해 진리를 전해주시기 바랍니다.


아무리 칠흑같은 어둠이라도 한점의 빛이 나타나면 주위의 모든 어둠이 깨어집니다.

따라서 진리의 빛이 비치면 세상의 모든 모순과 어둠은 깨어지고

이치에 맞지 않는 곳은 쓰러질 것입니다.


그러면 진실에 의해 위선을 지적당한 곳에서는

자신들의 생존을 위해 눈에 불을 켜고 덤벼들 것입니다.

왜냐하면 빛이 밝아지면 어둠은 설 자리를 잃게 되기 때문입니다.


모든 영적 현상이 유혼현상일 가능성이 높으니 조심하라 하면

그걸로 밥먹고 사는 사람들은 우리를 거부할 것이며

세상 일은 인간이 하는 것이며 구원은 자기 마음 속에 쌓아야 한다고 하면

신에게 의지하는 사람들은 우리를 부정할 것입니다.

그리고 세상이 완전한 이치로 이루어지고 있다고 하면

세상에 진리가 없으며 힘으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갈등론자들은

우리를 보수주의자라고 적대할 것입니다.


그러나 진실은 영원하며 진리는 아무도 부정하지 못합니다.

아무리 어둠의 세력이 완악한 논리와 힘으로 우리를 핍박한다고 하더라도

밝은 진리의 태양아래 그들은 이슬처럼 사라지게 될 것입니다.


우리가 어둠과 장애에 부딪혀 강한 용기와 진리와 자비로 이를 극복한다면

우리 속에 내재된 업과 거짓과 환상은 모두 깨어질 것이며

오직 세상을 위한 맑은 영혼과 사랑만이 빛나게 될 겁니다.


마음 속에 한치의 어둠과 삿됨이 없어 모든 것을 있는 그대로 비치고

밝은 마음에 지혜가 넘쳐 무엇이든 자유자재로 행할 수 있게 되면

그런 영혼을 완전하다 할 것이며 해탈을 얻었다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의 호응을 기다립니다.

여러분의 노력은 세상의 빛이 될 것이며

여러분의 영혼을 완성으로 나아가게 하는 노가 될 것입니다.


이제는 실천할 시간입니다.

실천하는 구도자로서 여러분의 열정을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허해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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