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진실을 찾아서
왜 일반 사람들에게 깨달아야 한다고 말씀하십니까? 본문
삶 때문입니다. 삶은 여러분 자신을 존재하게 하기 때문입니다.
깨달아야 한다고 하는 것은 의식의 눈을 떠야 한다는 것입니다.
눈을 뜬다는 말은 있는 것을 바로 보고, 있는 일이 어떻게 해서 있게 되는가 하는 문제를 알아보고, 그 문제가 어떤 과정을 통해서 결과를 만드는가 하는 것을 안다는 것입니다. 완전한 깨달음은 눈을 뜨는 것입니다.
눈을 뜨게 되면 살기가 편해집니다. 단순해진 자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온갖 생각을 떠올릴 때와 생각이 없이 살 때와의 차이입니다. 생각이 없으니까 실수를 적게 하고, 실수를 안 하니까 남을 원망하지 않습니다.
생각이나 상상은 삶에 큰 도움이 되는 것이 아닙니다.
어떻게 하면 온갖 잡념에서 벗어날 수 있는가? 어떻게 하면 자기가 단순한 사람으로 변화할 수 있는가? 깨달은 자의 가르침을 열심히 들어서 자신이 아무 것도 모른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을 때, 더욱 열심히 듣고 보고 알려고 노력하다 보면 있는 일에 눈을 뜬다고 말했습니다.
있는 일이나 자기가 한 일이 옳은 일인가 그른 일인가를 알게 된다는 것입니다. 실수할 것을 뻔히 알게 되니까 실수를 안 하게 됩니다. 있는 일을 아니까 남을 도울 수 있습니다.
있는 일을 알지 못하는 자는 남을 도울 수 없습니다. 깨닫지 못한 사람은 자기 속에 있는 업의 작용에 의해서 자신을 움직이게 하기 때문에 있는 일을 알아보기가 어렵습니다.
그러나 깨달은 자는 있는 일을 보고, 그 있는 일에 맞추어서 쉽게 살아갑니다. 그러므로 깨달음이 큰 사람은 업의 작용에 의해서 움직이는 것이 아니고 있는 일을 보고, 있는 일에 맞는 활동을 합니다.
삶은 자신을 이어가는 길이며, 깨달음이란 자신의 좋은 삶을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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