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의 근본과 바탕

질문 : “정치의 근본 바탕은 무엇입니까?”

우리가 이 공부를 대학이나 이런 데서 가르칠 때 정치의 목적은 바로 그 공정성 유지에 있는 것입니다. 법률과 제도를 만들어서, 그 정치가 법률을 제정하는 곳 아닙니까? 그러니까 제도 법률을 만들어서 사회의 공정성을 지키는 데 정치의 목적이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 목적이 바로 근본입니다.

우리가 찾는 목적이 바로 근본이에요. 근본이 없을 때, 부실할 때 우리가 그 목적을 위해서 노력하는 것은 그 새로운 근본을 하나의 존립시키기 위해서입니다. 그러니깨 근본이 목적이다. 목적이 바로 근본이다. 정치의 목적은 사회의 공정성 유지에 가장 큰 의미를 두고 있다. 이렇게 보면은 틀리지 않는 것입니다. 그러니깨 정치와 공정성은 매우 그 사회에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질문 : “바탕은 무엇입니까?”

바탕이라는 것은 바로 그 근본을 만들어줄 하나의 가르침이 바탕입니다. 우리는 인간의 정신의 바탕은 바로 가르침입니다. 이 가르침이 새로운 의식을 만드는 데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정신은 의식에서 나오지요? “의식은 정신의 하나의 모체다” 이겁니다. 그렇지 않아요. “정신의 모체가 의식이다” 이겁니다. 그리고 이 정신은 또 하나의 의식을 만들어 내는 것입니다. 의식을 지키고 의식을 맨들어 내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정치의 바탕은 하나의 공정성 유지를 위한 좋은 가르침이 정치적인, 좋은 정치를 있게 하는 바탕이다.”

우리가 항상 이 자리에서 설명하는 것은 하나의 씨앗을 두고 우리는 그 어떤 열매를 두고 그 근본을 씨앗에서 찾지요? 어떤 종자에서 나왔느냐? 종자라는 것은 씨앗이거든. 어떤 씨앗에서 나왔느냐? 그러면 그 씨앗의 바탕은 무엇입니까? 좋은 열매를 열게 하는 씨앗의 바탕은 땅입니다. 땅의 환경입니다. 그럼 우리는 하나의 근본이 어떤 바탕을 통해서 좋은 결실을 맺는가 하는 것을 관찰하게 되면 쉽게 정치적 바탕이 무엇이 되어야 하겠다는 해답은 그 자리에서 알아볼 수가 있습니다.

그러니까 아까도 말했지만은 정도는 있는 일을 밝히고 있는 일을 사람들에게 알리므로 해서 사람들로 하여금 있는 일을 바로 하고 알게 되서 자신이나 사회를 위험에 빠뜨리지 않게 하는 일이 바로 정도의 주 목적이고, 정도가 가는 목적이고 정도가 존재하는 목적이고, 사도라 하는 것은 거짓이나 자신도 모르는 말을 통해서 사람을 망치게 되는, 사람이나 그 사회를 망치게 되는 일을 사도라고 합니다.

어제 여기에 그 여자 분이 와서 보니까 그분은 여기에 와서, 올 사람도 아니고 어떤 종교단체에서 온 것 같아서 물어봤습니다.

“당신 어디에서 왔느냐?”

“대순진리회의 감전 포교소에서 왔다.” 이래.

그럼 여기에 올 사람이... 그런 사람은 절대적으로 안됩니다.

왜냐? 이미 독을 마셨는데 어떻게 치료가 가능합니까? 그렇다면 진짜 이런 사람은 일반 사람보다도 피눈물이 나는 노력을 해야 됩니다. 아편에 중독된 사람이 아편이 안 좋다는 건 사람들이 말을 해서 느끼고 있지만도 막상 중독자가 그 아편을 끊는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래서 저는 그 사람은 또 거기서 생활한데요.

‘아! 도저히 이 사람은 안되겠다.’

“당신들은 뭘 하느냐?” 물었습니다. 그랬더니 말을 안 했어요. 

그냥 모르는 소리를 막 해대. 모르는 소리를 해 대는 거여.

그래서 그랬어요.

“그거 혹시 태극도에서 떨어져 나간 종교 아닙니까?” 이러니까 “맞다.” 이래요.

“그 내내 태극도에서 배워 가지고 그 교주라는 사람이 나가서 그 한 거 아니냐?” 고. “거기서 상당히 높은 직위에 있던 사람이라고 들었는데 먼저 금덩이 사건 때문에 소송도 많이 나고 신문에 많이 난 종교 아니냐?” 고. “그 저 앞에 거시기 백백교라는 종교 아니냐?” 고.

백백교가 뭐냐면, 여러분들이 나이가 이자 많이 드신 분들은 알거에요. 명재할머니 같은 분은 소문을 들어서 알껀가 몰라요. 왜정시대 때 이전에 있었으니까요. 해방되기 곧 이전에 있었으니까 우리 나라에서 많은 피해를 준 종교입니다. 그러니까 내가 하는 말이 그 백백교가 바로 당신들의 그 시조인데 당신들의 근본이 거기서 나왔는데 뭐 거식할게 있는냐 이겨.

거기에서 나온 가르침이 어떻게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느냐는 겨. 만일에 당신들 속에 죽은 자의 도움이 없었다면 누가 그걸 믿고 거기에 사람이 오겠느냐는 거여. 그러니까 그 말을 알아듣지 못했습니다.

그러니까 내가 하는 말은 모든 것은 있는 일을 해부해 갖고, 철저히 해부를 하면 진실은 드러나게 돼 있는 거 아닙니까?

그러니까 진실을 말하면 그건 정도고, 진실을 죽여버리고 거짓을 말하면 그것은 사도다. 뭐 어렵게 생각 할 것 없어요. 그 속에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진실이 있느냐, 없느냐? 이것이 바로 정도와 사도를 가르치는 매우 좋은 기준이 되는 것입니다.

사도를 따르는 자는, 한 번 사도에 빠지면 벗어날 길이 없지만 사도를 믿고 사도에 빠져서 시간을 허비하는 자는 사실이지 마 내가 본 하나의 그 사실들로서는 인간 환생이 불가능했습니다. 인간환생이 불가능한 상태였어요.

그런데 만일에 내가 그들을 구해줄려고, “이러니까 당신 제발 이런 일 하지 마시오” 하면 내 말 들을 사람 하나도 없어요.

그러니까 내가 하는 말이 그런 분이 오면 “뭐 당신들은 좋은 데서 배우는데 지옥 갈 사람이, 지옥 갈 사람이 여기는 뭐 할라고 옵니까? 사도를 믿는 사람이 정도는 들어서 뭐하겠다는 거예요. 또 사기 치겠다는 거예요? 내가 그래서 말하는 것이요. 내 말이 아무리 세상에서 좋은 진리이고, 그 진리를 밝히는 말이라 하더라도 이것이 누가 와서 듣느냐에 따라서 좋게 깨달을 줄수도 있고, 나쁘게 변할 사람도 있는 것이다. 그러니까 독사가 물을 먹으면 그것은 독이 되는 것이다. 당신들 여기 와 봤자 깨달아서 참된 사람이 되고자 하는 열망이 없다면 여 올 필요가 없다.” 는 거여.

와서 뭐하겠느냐는 거여. 내가 하는 말이 “당신이 귀신에 빠져서 정말 헤어날 수 없다면 그건 내가 좀 도와줄 수 있다. 그러나 당신 자신이 사람들을 속이고 사람들을 망치는 일을 계속하는 한 내 말은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는 것을 설명했습니다. 여러분들도 이 점을 매우 중요하게 알아야 할 것입니다. 

98.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