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진실을 찾아서
업 자체도 애착을 가진다 이렇게 말씀하셨느데? 본문
질문 : “업 자체도 애착을 가진다 이렇게 말씀을 하셨는데 그걸 조금 더 자세하게 설명을 해 주십시오.”
자, 우리가 간단하게 보기로 하나 하겠습니다. 있는 일을 보면은 거기에서 해답은 있어요. 이 좋은 일을 많이 한 사람은 죽을 때 그냥 마 편안히 죽습니다. 그리고 삶에 대해서 큰 애착을 안 가져요. 뭐 그냥 죽음을 자연스럽게 맞이하는데 나쁜 일을 많이 하고 나쁘게 산 사람들, 잘못산 사람들, 이 좀 삶이 좀 뒤떨어진 사람들을 보면 죽을라 하면 안죽을라고 발버둥을 많이 합니다.
이게 왜 이러냐? 거 ‘생명에 대한 애착이 선업이 큰 자 보다도 악업이 큰 자가 더 컸다.’ 이렇게 볼 수가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런 일은 어디서든지 볼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보면은 항상 불행한 사람들이 오래 삽니다. 그 오래 살아요, 불행한 사람들이. 여한이 없이 산 사람. 세상에서 뭐 그래도 크게 남과, 남을 적으로 만들지 않고 모질게 안 산 사람들은 오래 산사람 별로 없어요. 오래 산 사람 다 조사해 보면 삶이 그렇게 행복하지 못했던 사람들 속에서 많이 있는데 이런 사람들 보면 애착이 큽니다. 뭐 시골에 가면 ‘102살 먹는 사람이 산다.’ 거기 다 확인해 보면 그게 다 나타나요.
그러니깨 이 의지가 약할수록 애착이 큰 것입니다. 그런데 그 의지가 약한 사람은 업이 크기 때문입니다. 그 업은 항상 애착을 더 갖고 있습니다. 업은 스스로 자신을 실수하게 하던가 무심코 사람에게 실수를 저지르게 만듭니다. 그래서 우리는 업을 가진 사람들, 사람들의 행위 속에서 있었던 일들을 많이 보게 되고 이런 일을 보게 될 때 납득이 안가는 일들을 들어보면 납득이 안가는 말을 합니다. 납득할 수 없는 일을 보면 또 납득할 수 없는 말을 해요.
저번에도 이야기를 했습니다만은 뭐 부유한 가정의 여자가 도둑질을 하다가 백화점에서 잡혔는데 들어보면은 경찰서 가보면 4번씩 이리 왔다는데 가서 들어보면 뭐 ‘생리 때만 되면은 도벽이 일어난다’ 고 이런 말을 하는데 사실이지 일반 사람은 납득하기 힘듭니다. 그러니까 그에게는 그럼 습성이 내재되어 있기 때문에 자신이 시키는 일을 하는 것입니다. 자신 속에서 시키는 일을 자신을 한 것뿐입니다. 자신 속에서 누군가 시키는 일을 자신이 한 것뿐입니다. 이런 걸 우리는 하나의 업이라고 합니다. 업은 계속 해서 자신 속에 있는 일을 나타나게 합니다. 되풀이 되게 해요.
98.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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