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진실을 찾아서
중심을 어덯게 잡아야하나요? 본문
길을 보지 못하니 중생이라 하여
고통의 바다를 맴돈다 하지 않습니까?
중생은 진리의 인연을 만나기 전에는 좋은 자기를 만들기가 매우 힘이 듭니다.
이곳에서 진리의 빛을 만났으니 좋고 나쁜 원인을 바로 보시기 바랍니다.
진리가 희미해진 세상에서 옳고 그름과 좋고 나쁜 기준을 찾기란 매우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어두운 세상에서는 진실보다 거짓이 더 멋지고 정법보다 말법이 더 위세를 떨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요즘 세상에서 흔히 말하는 ‘진리’라고 하는 말만 봐도, 기독교, 불교와 같은 종교단체와 심지어 사이비 단체에서도 똑같이 ‘진리’라는 말을 쉽게 사용하지만 그 뜻은 천차만별입니다.
따라서 언제 어디서 누구나 부정할 수 없는 분명한 기준을 찾아야 합니다. 그것은 바로 사실과 이치입니다. 사실이란 이 세상이 존재하고 있는 바탕으로 이것을 부정하면 발을 땅에 딛고 살 가치가 없습니다. 따라서 사실에 일치하면 그것은 진실이며 옳은 것이고 사실과 다른 것이면 거짓이며 환상이며 그른 것입니다.
그리고 좋고 나쁨의 기준은 ‘세상의 결과’입니다. 세상 속에서 좋은 결과가 나타나면 그 일은 좋은 일이며 좋은 원인이며 좋은 행동입니다. 하지만 아무리 자기가 좋은 마음으로 일을 했다 하더라도, 그로 인해 오히려 세상을 나쁘게 하고 상대를 불행하게 했다면 그것은 나쁜 일이며 어리석은 행동이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좋은 결과가 나타나길 소망한다면 그 일이 나타날 수 있게 사실에 맞는 원인을 지어야 합니다. 이 말은 초등학생도 알 수 있는 매우 쉬워 보이는 말입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이 본인이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하는 이유는 있는 일을 있는 그대로 바로 보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즉, 세상 속에 ‘사실’로 펼쳐진 일들을 제대로 알지 못한 채 있는 일을 기준으로 하지 않고 무지와 정과 업에 이끌려 행동을 하고 있기에 엉뚱한 결과가 나타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실이야말로 옳고 그름과 좋고 나쁨을 구분하는 가장 중요한 기준입니다.
그러나 세상을 바로 보는 눈은 지식을 배우듯이 하루아침에 얻을 수는 없습니다. 이러한 시각과 지혜는 과거부터 자신에게 있었던 진리에 대한 인연과 선근(善根)의 차이에 의해 다 다르게 나타납니다. 자신 속에 진실이 쌓여 마음에 거짓이 없고 맑다면, 세상을 있는 그대로 알아보고 자신과 세상에 복이 되는 일을 하겠지만, 진실이 없고 선근이 미약한 이는 아무리 눈앞에 진실을 보여주어도 알아보지 못하고 엉뚱한 일을 하게 됩니다.
따라서 세상을 바로 보기 위해서는 세상을 있는 그대로 보는 참된 진리의 인연을 만나야 합니다. 불빛 하나 없는 어두운 세상에선 혼자서 길을 찾기란 불가능하며, 작은 진리의 불빛이라도 있어야만 그에 의지하여 앞으로 나갈 수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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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좋고 나쁨의 기준을 세상에 나타난 좋은 결과물로 본다는데 모든 사람에게 유익이 되는 것을 말씀하시는지? 유익이라면 어떤 유익을 말하는지요.
옳고 그름이 사라져 버렸으니 무엇이 유익인지 구분하기도 어렵습니다.
세상은 완전한 법계이니 이 세상 속에는 완전한 뜻과 이치가 흐르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세상이 좋아지고 나빠지는 것도 성공하고 실패하는 것도
인간이 완성되고 소멸되는 것은 하나의 뜻 속에 나타나고 있습니다.
세상을 밝히는 좋은 뜻을 지으면 밝고 행복한 뜻이 나타나는 것이며
자신의 영혼을 맑게 하는 뜻을 지으면 완성에 이르고
그 영혼을 흐리게 하는 뜻을 지으면 소멸하게 됩니다.
바로 세상을 밝게 하고 자신의 영혼을 완성시키는 뜻이 바로 유익한 것입니다.
그러면 세상을 밝게 하는 것은 무엇이냐?
거짓을 하지 않고 모든 것이 지은대로 공정하게 이루어지는 정의를 확립하는 것입니다.
또 인간을 완성하는 것이 무엇이냐?
그것은 그 마음이 진실해져 마음 속에 거짓과 어둠이 없고 모든 것을 사실과 이치대로 바로 보아 옳고 그름을 가려 세상을 축복해주는 것입니다. 그러면 자신 속에 업이 타 완전한 정신의 완성을 이루게 되는 것입니다.
두 번째,
옳다는 것은 결국 진실을 말하는데 그 기준이 사실과 이치라 하셨는데요
오늘날 세상에는 수많은 거짓과 위선과 욕심 시기 질투로 만들어진 결과물들이 사실로 존재하고 있고 그것을 인생들은 숙명처럼 쫏고 있습니다,
저의 견해는 밖에서 보이는 비현실적이고 비합리적인 것을 사실로 받아들이고
성인들의 진리를 통해서 내 자신이 깨달으면 실상과 이치를 올바로 보게 되는 것이 아닐까요
이 세상 속에는 악이 악을 낳고 선이 선을 낳는 완전한 인과법이 작용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이러한 이치를 망각하고 악한 원인들을 함부로 짓고 있기에 세상은 날로 악해지고 있고 변화기의 위험에 처해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이러한 위험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악이 악을 낳는 현실을 보고 그 속에 흐르는 이치를 알아 그러한 악인을 짓지 말아야 할 것이며 선이 선을 낳는 현실을 보고 그 속에 흐르는 이치를 알아 좋은 원인을 지어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사실과 이치를 근거로 삼아야 하는 이유입니다.
이러한 분명한 사실과 이치를 깨우쳐 사실과 다른 거짓과 환상, 이치와 다른 모든 어둠을 깨버려야 참된 진실을 회복할 수 있으며 올바른 원인과 공덕을 지어 자신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업이 많은 중생들은 그 마음이 내면의 업에 가려 있기 때문에 세상을 바로 보지 못하고 성인들의 진리를 봐도 제대로 이해할 수 없습니다. 더구나 수천년전 나타난 성자들의 가르침은 실체가 흐려졌기 때문에 진리의 인연을 만나지 않으면 결코 진리의 세계로 들어갈 수 없습니다. 여기에 참된 깨달음의 인연이 필요한 것입니다.
이곳에서 일년간 열심히 하면 자신이 아무 것도 모르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될 것이며
또 일년간 열심히 하면 사실과 이치와 옳고 그름을 보게 될 것이며
또 일년간 열심히 하면 세상에 대한 사랑이 넘쳐 공덕행을 하게 될 것입니다.
그때가 되어야 자신의 업을 지우고 진실해져 완성의 길로 나아가게 될 것입니다.
---[질문]---
선생님께서는 진실적이고 좋은원인을 지어야된다고 하시는데 어떤게 정도인지 수련부족하여 알지못하는 중생들은 어떻게해야하나요? 어떤기준을 잡아야하나요?
가입한지 얼마안되어 성급한 질문같으나 항상 그문제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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