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성과 구원은 자신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예수는 마음이 깨어나자

모든 사람이 스스로 자신을 깨워 천국을 본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신을 믿고 위선적으로 살고 있는 유대인들을 꾸짖으며

신의 뜻을 행하라고 외쳤던 것이다.

이것이 축복이었지만 전할 길이 없었고

신을 외치며 권세를 누리던 유대종단의 모함으로

죽음을 받게 되었던 것이다.

 

어떤 자도 결코 자신을 통하지 않고 구원을 받을 자는 없다.

십자가나 불상에 기도를 하고 구원을 청한다고

천국에 가거나 구원받는 일은 결코 없다.

 

그것은 자연에 명확히 나타나는 진리이다.

땅에 씨를 심어 놓고 거름을 주며 가꾸지 아니하고

기도만 한다고 해서 풍년이 들리가 결코 없는 것이다.

 

나무는 자신이 노력한 결과를 열매로 나타내는 것이다.

그 열매가 다시 후생의 자기를 결정하는 것이다.

자신에게 달리지 않는 열매는 자신의 것이 아니다.

 

모든 운명이 현재에 살고 있는 자신으로부터 만들어지는 것을 잊어서는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