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을 바꾸는 방법

지금 그대가 아무리 공부하고 싶어도 

공부가 안되고 다시 컴퓨터와 오락에 빠지는 것은 

자신 속에 있는 습이 그리 시키기 때문이다.

그 습은 과거에 자신이 한 행위의 결과로 자신 속에 남아 있는 것으로

앞으로 일에 부딪힐 때마다 발동하여 

그대의 행동을 결정짓고 운명을 만들어 나갈 것이다.

이처럼 나쁜 업은 나쁜 운명으로 자신을 이끌고 

좋은 업은 좋은 운명으로 이끌기에 

모든 나쁜 행위는 버리고 모든 좋은 행위를 받들어 행하라고 하는 것이다.

한번 자신이 지은 일은 영원히 자신 속에 남아 자신의 운명에 영향을 준다는 진리를

잊어서는 안되는 것이다.

사람이 습이 많으면 

욕망이 많고 정신이 흐리며 의지가 약하고 거짓말을 잘한다.

따라서 자신의 불행한 운명을 바꾸려면 

습을 과감히 청산하여 습의 힘에서 벗어나야 한다.

아니면 자신이 타고난 운명의 굴레를 멍에삼아 평생을 살아야 한다.

자신을 변화시켜야 한다.

변하지 않고서는 절대 새로운 운명을 맞지 못한다.

자신이 타고난 호박의 운명을 벗어나고 싶다면

자신이 지니고 나온 호박 순을 과감히 잘라버리고

그 위에 수박 순을 접붙여야 한다.

업이 많은 근본을 과감히 쳐내고

사실과 이치에 따라 살아가는 밝고 좋은 마음을 받아들여야 한다는 말이다.

그러나 말과 달리 이는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자신이 타고난 습이 그리 하도록 내버려두지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운명을 바꾸기 위해서는 좋은 인연과 영혼을 울리는 깨달음이 있어야 한다.

참된 진실과 바른 이치에 대한 정확한 지식과 깨달음이 있을 때

사람은 바뀔 수 있는 것이다.

참다운 삶이 있는데

세상을 축복하는 길이 있는데

이치대로 보람있게 사는 방법이 있는데

결과가 없는 하잘 것없는 욕망에 빠져 시간을 보낼 수 없는 것이다.

자신을 돌아보라.

지금과 같이 살아서는 앞날이 너무 한심하지 않느냐?

남들은 모두 뜻을 세우고 그 뜻을 이루기 위해 

끝없는 의지로 계속 원인을 짓고 있다.

남들은 이제 탑을 거의 다 쌓아가고 있는데

그대는 아직 돌멩이 타령만 하고 있다.

분명히 알아야 한다.

세상은 한치의 어김없는 인과의 법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니

원인을 짓는 자만이 거둘 수 있다.

습이 원하는 데로 아무 희망이 없는 작은 재미에 탐닉하지 말고

더 큰 성공과 미래의 꿈을 위해 

뜻을 세우고 원인을 지어야 할 것이다.

그러기 위해 공부하는 틈틈이 이곳에 와서

세상이 완전하며 완전한 인과의 이치에 의해 세상이 이루어진다는 것을 깨닫기 바란다.

세상이 이루어지는 이치가 보이게 되면 

해야 할 일과 안해야 할 일이 보이게 되고

해야 할 일이 분명해지면 

과감히 습을 버리고 이치에 따라 실천하면 되는 것이다.

이러한 과정에서 업은 할 일을 잃어 힘을 잃게 되고 

맑은 선근은 제 일을 찾아 더욱 강해져 

정신이 영글게 되는 것이다.

이처럼 맑고 순수한 마음은 모든 것을 이치대로 행하므로 

진실되고 용기가 크고 강한 의지를 가지게 된다.

그러면 세상을 바로 보고 실천하는 힘이 커져

어떤 일을 만나더라도 성공적으로 대처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지금 그대가 해야 할 일은 일단 현실에 충실하게 공부하는 일이다.

그동안 쌓은 게 없어 따라잡기가 힘들겠지만

짓지 않으면 하나도 생기는 게 없으므로 

지금부터라도 열심히 공부하기 바란다.

그러면 반드시 지금부터 공부한 성과는 나타날 것이며

그 결과를 기반으로 새로운 원인을 짓기 바란다.

그대는 진리와 인연이 있으므로

바른 깨달음을 얻어 맑은 마음과 바른 지혜와 강한 의지를 얻는다면

누구와 견주어도 결코 지지 않을 것이며 무엇을 해도 성공할 것이다.

세상은 무한한 가능성의 밭이기 때문에

그때가 되면 성공할 길이 도처에 보일 것이며

돈을 많이 벌수도, CEO가 될 수도 있을  것이다

>안녕하세요. 

>나중에 커서 돈 많이 벌고 명예도 얻을 수 있는 CEO나 기업가가 되고싶은,

>성적이 반 33명 중에 31등 하는 최하위권 고3 인문계 학생입니다.

>고1때는 하버드, 고2때는 MIT, 고3때는 서울대, 이렇게 가고싶은 대학이 바뀌어 왔지만

>지금 생각하니까 너무 착각속에 빠져 살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쥐뿔도 노력안하면서,

>저도 대학 좋은데 가고 싶어서 공부 열심히 해보자 다짐한게 3년 동안 수십번... 그러나 며칠만 지나면 티비,컴퓨터

>에 빠지고 이때까지 4번의 방학 기간에는 하루종일 방에 문걸어잠그고 컴퓨터만 했었습니다.

>

>지금까지의 한심한 나를 벗어나 커서 성공하려면 지금부터라도 !! 무슨 원인을 열심히 지어야 할까요..

>공부죽자살자 해서 좋은대학을 가야 할까요?

>

>이제부터라도 실패할 운명에서 벗어나 성공할 운명을 지니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