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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운, 기, 생명력등을 느끼고 싶습니다. 본문

☆ 진실의 근원

기운, 기, 생명력등을 느끼고 싶습니다.

gincil 2013. 4. 27. 12:02

기와 생명력을 느끼는 것은 그대의 삶을 닦는 것과는 아무 관계가 없습니다.

말 그대로 호기심에 불과한 것입니다.

부처님은 이와 같이 수행과 관계가 없는 호기심이나 의문을 무기라 해서 답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러나 이런 것은 실제 충분히 체험할 수 있습니다.

기와 생명력을 느끼고자 하면 아침 기지개를 체험하면 됩니다.

아침 잠자리에서 일어나 기지개를 켜면 발끝 손끝으로 넘쳐 흐르는 기운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그것이 가장 순수한 기운이며 생명력입니다.

젊었을 때 그 기운은 매우 강하게 느껴지나 나이가 들면 점차 희미해지게 됩니다.


기를 하면 그렇게 순수한 기운이 아니라 전기같은 자극을 물리적으로 느끼게 됩니다.

따라서 물리적으로 느껴지는 만큼 그것은 순수하지 않으며 생명과 이질적입니다.

순수한 기운은 밥과 공기로 흡수하는 기운입니다.

이러한 기운은 몸과 하나로 부합되기 때문에 전혀 이질적이지 않습니다.

그래서 밥과 공기로 들어오는 기운은  전혀 느껴지지 않는 것이며 순수한 원기로 작용하는 것입니다.


영적 현상을 느끼기 위해서라면 무당을 만나보던가

이곳 자유게시판에 상담해온 많은 영적 사례를 보면 됩니다.

가위눌림에서 비롯해서 하루 종일 욕정으로 괴롭히는 색마, 

그리고 인연따라 줄줄이 들어와 가정을 풍비박산내는 귀신들도 있습니다.

꿈 속에서 나타나는 것도 있고 명상할 때 나타나는 것도 있고 눈을 떠도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런 영적 현상이 다가오는 것은 좋은 현상은 아니니 호기심에서라도 보는 것을 바래서는 안됩니다.

사람은 그런 영적 현상을 안보고 눈에 보이는 실재만 보도록 만들어져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 현상을 느끼는 것은 자연의 이치에 맞지 않는 일입니다.


삶은 있는 그대로 보고 바르고 좋은 일을 많이 하고 열심히 살면 

행복한 삶과 완성된 자기를 보도록 되어 있습니다.


왜 기를 느끼고 싶습니까?

건강을 위해서 라면 잘 먹고 열심히 운동하면 됩니다.


기를 느끼고 싶다고 단전호흡 같은 것을 하면 오히려 여러 가지 위험한 증상이 나타납니다.

왜냐하면 몸이 느낀다는 것은 순수하지 않고 무언가 이질적이라는 것입니다.

이질적이라는 것은 그 기운에 어떤 성질이 끼어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기운의 성질이 죽은 유혼의 기운이면 

여러 가지 영적 현상이 나타나 그대의 정신을 갉아먹게 됩니다.


그러니 기를 느끼고 싶다는 호기심을 버리는 것이 좋습니다.

기를 느끼지 않아도 진리를 체험하고 마음을 닦고 좋은 인생을 사는 것이 가능합니다.


가장 좋은 수행법은 기와 영적 현상을 체험하지 않고 삶을 통해 바로 마음을 닦아 나가는 것입니다.


기와 영적현상을 느끼게 되면 그것을 이겨내기 위해 시간낭비가 커져 그만큼 현실에 불충실해지게 됩니다.


기를 한다는 많은 사람들이 허황되고 비현실적인 이유가 바로 그러한 곁가지를 움켜잡고 지내기 때문입니다.


한마디로 기와 영적 현상은 적게 느낄수록 좋은 것입니다.



>제목대로 이세상에 존재한다는 기운, 기, 생명력을 느끼고 싶습니다.

>

>눈에 보이지 않는 영적, 물질적이지 않은것에 대한 지적 호기심때문입니다...

>

>그것들을 느끼고, 공부하고 싶습니다... 가능하다면 기의 운용이라는것도 해보고 싶네요...

>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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