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진실을 찾아서
세상의 모든 것은 창조주에 의해서 만들어졌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 본문
사람들의 생각만으로는, 아무 것도 없는 가운데 모든 생명체가 존재하게 되었으니 창조주에 의해서 만들어졌다고 보편적으로 말을 하고 있다.
그러나 사실은 절대 그렇지 않다는 것이다.
사람들은 인간을 소우주라고 말들을 한다. 소우주라는 것은 인간 자체가 하나의 구조역학에 의해서 하나의 생명활동을 하고 있다는 뜻이다.
다시 말해서 인간의 몸 속에는 여러 기관을 갖고 있는데 이를 구조라고 한다. 이 기관들을 이용해서 사고(思考)를 일으키고 감정을 갖게 되고 움직이게 되는 일들이 인간 자체 내에 있게 되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그래서 인간의 육체를 소우주라고 말한다.
세상 자체도 알고 보면 하나의 구조역학에 의해서 짜여져 있다.
모든 것들은 똑같은 하나의 원칙에 의해서 존재하고 있다. 이러한 원칙에 의해서 우주도 존재하고 지구도 존재하고 인간도 존재하고 또 모든 현상계도 존재하고 있는 것이다.
구조역학. 즉 구조의 활동에 의해서 모든 것을 움직이게 한다. 이것은 세상에 힘을 존재하게 하고, 세상은 그 힘에 의해서 움직이게 되는 것이다.
자동차가 하나의 동력에 의해서 굴러가는 것처럼 세상도 그 구조가 가지고 있는 활동에 의해서 살아서 움직이고 있다.
이 세상이 움직이는 동안에 거기에 있는 온갖 물질과 기운이 혼합되게 되면 거기에서는 또 다른 온갖 현상들이 나타나게 된다. 이렇게 나타나는 현상들을 자세히 관찰해보면 그 속에는 수학의 공식처럼 하나의 공식· 법칙이 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
어떤 생명체가 활동하는 과정에서 다른 힘에 의해서 돌연변이를 일으키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도 그 속에 있는 법칙에 의해서 일어나는 것이다.
산모가 기형아를 낳았다면, 이것은 산모가 아이를 잉태하는 과정에서 생긴 현상일 수도 있고, 또는 사람으로 태어나서는 안될 사람이 사람으로 태어남으로써 의식활동의 부족 즉 사물을 보는 이해의 능력이 뒤떨어지는 기형적인 정신박약자로 삶을 살게 되는 경우도 있는 것이다.
이 중에서 정신박약자를 보면 두 가지의 형태가 있다. 하나는 신체 기관에 이상이 있는 경우인데 이를 후천적인 정신박약자라 하고, 다른 하나는 신체 기관에 이상이 없는 경우인데 이를 선천적인 정신박약자라고 한다.
이 두 가지의 경우를 다시 설명하자면, 선천적이라고 하는 것은 자기 속에 있는 일에 의해서 자기에게 나타나게 되는 것을 선천적으로 가지고 태어났다는 것이고,
후천적이라고 하는 것은 자기가 태어나는 과정이나 태어나고 나서 자기의 신체 구조에 의해서 나타나게 된 것을 후천적인 과정에 의해서 있게 되었다고 하는 것이다. 바로 이 모든 것들이 법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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