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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진실을 찾아서
누구든 태어날 때부터 한 국가에 소속되지요. 각 개인의 운명은 자신이 쌓아온 본성에 따라 그리고 스스로 노력함에 따라 바뀌어진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런데 국가란 조직에 있어서도 이런 것이 통용될까요. 특히 일본이란 나라를 생각하면 과거 못된 짓을 그렇게 많이 하고 지금도 반성의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는데 여전히 잘 살고 부강한 나라로 유지되고 있는 것을 보면 과연 국가에도 인과율이 있는 것인지 의문이 듭니다. 결국 국가라는 것도 개인이 모인 것이니 각 개인이 좋은 원인을 많이 만들었기 때문에 그런 것이라고 생각해야 하는지요. 세상은 하나의 조화체이며 그 속에 있는 힘들이 모여 국가를 구성합니다. 국가의 일도 사람의 일이며 사람이 가정이나 국가를 구성하는 것이기에 가정을 운영하는 원리나 국가를 운영하는 원리..
진리를 비추기 위해 앞장서자는 운동을 하고 계십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아직 마음 수양이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제가 다니는 회사의 동료들을 보면 일반적으로 모두 착하고 성실합니다. 업무를 하기 위해 자기 의견을 내세우는 고집 정도야 강한 사람이 있지만 교회를 다니든 다니지 않든 다른 사람에게 해를 끼치는 일을 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어 보입니다. 그들을 향해 우리는 무엇을 얘기할 수 있을까요? 일반 대중은 평범하나 무지하고 어리석어 애욕에 헤매입니다. 그들은 선과 악을 구분하지 않고 주어진 관습과 외부의 흐름에 따라 살아가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들이 평범하게 살아갈 수 있으면 좋으련만 세상은 그렇게 평탄하지 않습니다. 세상에는 갖가지 어둠과 함정이 있습니다. 어둠의 세력들은 무지몽매하게 살아가..
좀 부끄러운 얘기입니다만 나이를 많이 먹긴했지만 아직도 술을 마시고 취하게 되면 예쁜 여자 생각이 나서 어떨땐 노래방이나 주점에 가서 여자들의 시중을 받으며 춤을 추고 싶은 생각이 자주 나고 실제로도 가끔 그렇게 합니다. 이런 일들도 나쁜 원인이 되어 좋지 않은 결과를 낳게 되겠지요? 그런데, 저만 그런건지 아닌지는 모르겠으나 여자보다는 남자들이 이런 유혹에 더 잘 빠질 가능성이 많이 않나요? 그렇데 본다면 본성을 찾아가는 길에 남자보다 여자가 더 유리한 것 같은 생각이 드는데 어떻게 보시는지요? 사람의 근본은 욕망과 같은 습과 양심과 용기와 같은 선근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사람이 산다는 것은 선근을 키우고 습을 제거하는 과정입니다. 그래서 좋은 마음과 밝은 지혜가 영글게 되면 사심없고 자유자재하여 세..
좋은 결과를 내도록 스스로 노력해 볼 작정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어떤 행동을 할 때는 마음을 정하거나 생각을 먼저 하지요. 불교에서도 그렇고 제가 접한 책에서 말하는 것을 들으면 마음과 생각이란 것은 자기 본성이 아니라고 합니다. 그런 것들이 없어질 때 비로소 자기 본성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우선 마음이나 생각을 고요히 하는 방법을 먼저 알아야 하는 것이 아닌지요. 그렇지않은 상태에서 마음과 생각이 바라는 바대로 행동을 할 때 오히려 나쁜 결과를 초래하게 되지는 않을까요. 단순히 마음만 다잡고 열심히 노력하면 되는 것일까요. 이러한 말들은 후기 불교에서 만들어낸 관념의 산물로서 모두 다 버려야 할 생각들이며 논리입니다. 이러한 논리는 세상은 모두 환이며 인간의 생각은 상에 불과하다는 인도 범아일..
안녕 하십니까? 저는 여러 구도에관한 책들을 접해오면서 저도 모르게 내면 속에 돈에 관한 부정적인 이미지를 가지게 된것 같읍니다. 지금의 재정상태도 어려운 상태이구요. 부(부유함)을 불러오는 방법이 없을까요? 또한 나를 깨우치는데 좋은 수행방법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읍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참, 저는 울산에 거주하는 41세 남자입니다. 세상에는 정해져 있는 일이 있습니다. 힘이 강한 자가 이기며 정신이 맑은 자가 세상을 바로 보며 지은 대로 받게 된다는 것 등이 정해져 있는 일입니다. 이것을 길, 진리, 원리, 법칙, 이치라 합니다. 부처님은 이러한 법칙들이 세상을 이루고 있기에 이 세상이 한치의 어김없는 법계라 하신 것입니다. 깨달음이란 이러한 이치를 바로 보는 눈을 얻는 것을 말합니다. 그래서 이를 ..
님은 성경에 나온 말들이 모두 진실인지 알지만 결코 성경이 일점 일획이 어김이 없는 하느님의 말씀이 아니라는 사실부터 깨달아야 할 것입니다. 구약은 유대인의 원시신앙이니 말할 것도 없거니와 신약의 경우도 처음에는 예수의 가르침으로 알려진 짧은 경구들이 구전으로 전승되었고, 이들을 기록한 사도들의 서신들이 하나둘씩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이 시기를 구전시대라고 합니다. 지금과 같이 통신이 발달한 시대에도 한 사람만 거치면 말이 바뀌는데 그 당시 교통이 불편하고 전달수단이 없는 시대에 수백년이 지나고 수많은 세대가 흘러간 후 전해진 말들이 얼마나 원 가르침에서 벗어나 있을 지는 생각만 해도 짐작할 수 있는 일인 것입니다. 처음 예수님의 가르침대로 종말의 시간을 기다리며 최후를 준비하던 사람들은 종말론적 기대..
장범진 님이 작성한 원문 : > 지난번 질문에 답해주신것에 대해 허선생님께 고마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조금이나마 답답한 마음이 풀리는 느낌을 받았읍니다. > 오늘은 또 다른 이야기를 드리고 싶어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글솜씨가 없어 두서없는 이야기가 되더라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 > > 인간으로서 진정한 가치는 자신의 몸을 지키고 거짓없이 열심히 일하며 세상을 위하여 올바르게 살아가는 것 이라고 말씀하셨읍니다. 그러나 저에게는, 말씀하신데로 거짓없이 열심히 일하며 세상을 위해 산다는것이 어렵고 큰 숙제로 느껴집니다. > > 누구나 자기는 올바른 일을 한다고 생각 하지만, 그 올바른 행위가 자신과 타인에가 오히려 고통을 안겨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 직장생활을 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조직을 ..
세상의 주인으로 살아가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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