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진실을 찾아서
‘색즉시공’ 이라는 말의 뜻을 좀 설명을 정확하게 해 주십시오 본문
질문 : “반야신경에 ‘색즉시공’ 이라는 말의 뜻을 좀 설명을 정확하게 해 주십시오.”
그 뜻이라는 것은 중생들이 쓰기 때문에 중생에게 가서 물어보아야 됩니다. ‘색즉시공이요, 공즉시색이라’ 보이는 것은 없어지고 없는 곳에서 다시 난다. ‘공즉시색’ 이다. 아무 것도 없는 곳에서 생명은 태어나게 되고 그러니까. 모든 것이 사라지면 태어나고, 태어나면 모든 것은 또 사라져야 된다는 이 의미를 두고 ‘공즉시색’ 이고 ‘색즉시공’ 이라고 말한 것입니다. 그러니까 모든 것은 사라져야 하고, 그리고 그 사라진 이후에 아무 것도 없는 곳에서 또다시 태어난다. 이것을 ‘공즉시색이요, 색즉시공이다’.
우리가 볼 수 있는 것은 ‘색’ 이거든. ‘공’ 이라는 것은 우리가 볼 수 없는 비어 있는 걸, 공간을 말하는 것이고. 그런데 실제 그 공간은 비어 있는 것이 아니고, 아무도 의식을 가지고 들어갈 수 없으니까, 그것은 빈 것처럼 보인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중력대를 보면은 아무 것도 안 보이지요 그러나 실체적으로 이 중력 속에는 모든 생명의 근원들이 움직이고 있습니다.
98.6.7
'실상학회 질문답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무엇을 배워야 되는 것 입니까? (0) | 2014.01.08 |
---|---|
소크라테스가 왜 4대 성인 입니까? (0) | 2014.01.08 |
어떻게 오욕으로 부터 자신을 보호할 수 있습니까? (0) | 2014.01.08 |
인간의 의식도 콩이나 벼 같이 많은 양이 나올수 있습니까? (0) | 2014.01.08 |
있는 일을 어떻게 하면 제대로 볼 수 있습니까? (0) | 2014.01.08 |
Comments
세상의 주인으로 살아가는 법
진실의 근원 ginc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