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진실을 찾아서
꿈 본문
그대는 많은 책을 읽고 많은 지식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그 지식들은 눈을 뜬 자가 사실을 보고 밝힌 지식이 아니라
관념과 논리 속에 살고 있는 자들이 자신의 생각과 환상을 쓴 지식들이 대부분이다.
그러한 지식들은 많으면 많을수록 진실을 보지 못하게 된다.
그러니 그대는 자신이 갖고 있는 생각과 논리에 대해
내가 맘에 드는 말을 해주기를 바랄 것이 아니라
참된 진실이 무엇인지 알려고 하는 자세를 가져야 할 것이다.
지금 그대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영적 문제는 삶을 살아가는데 중요한 문제가 아니다.
이러한 문제에 대해서는 호기심 해소차원으로만 이해하고 현실의 일에 집중해야 할 것이다.
관념적 문제를 좋아하는 그대에게는 현실에 대한 관심과 실천이 더 중요한 것으로 보인다.
그대가 인용하고 있는 김영우라는 분은 생명의 실상을 보는 사람이 아니라
현대적 학문을 배운 단순한 지식인일 뿐이다.
그는 자신이 배운 지식과 최면현상에 대한 체험을 자신의 생각과 논리로 전개한 것이다.
그러니 그것을 우주와 생명의 실상을 있는 그대로 밝힌 진리라고 생각해서는 안된다.
지금은 말세라 욕망과 집착이 강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평안한 후생을 받지 못하고 유혼의 상태로 떨어지고 있다.
그래서 지금 세상에는 생존하고 있는 인류보다 더 많은 영들이 떠돌고 있다.
그러므로 이곳에 오는 사람들은 세상을 보는 분명한 눈을 얻고
맑은 마음과 평안을 얻어 유혼이 되는 운명을 벗어나기를 바란다.
유혼들은 의식적 존재들이기 때문에 서로 통할 수 있다.
그래서 세상에 떠돌고 있는 유혼들은 유유상종으로 만나
서로 의식을 통해 알고 있는 지식을 전하고 인연있는 산자들의 마음을 훔쳐보아
수천년전 기억들이나 각 분야의 지식들이 전하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유혼들 중 과거에 수행했던 이들은 수행의 체험을,
무당들은 자기네들의 전설을, 종교인들은 자신들의 신앙에 대한 환상을 전하며
떠돌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그들은 진리를 알지 못하고 떠도는 유혼들이기 때문에
겉으로 아는 소리를 하는 것 같아도 내용을 들여다 보면 아무런 실체가 없다.
그래서 영의 이야기를 듣고 좋은 결과를 가져온 사례는 없는 것이다.
진리는 오직 세상에 태어난 성자들의 열린 눈과 헌신에 의해서 세상에 전해지는 것이다.
그대는 영에 대한 관심이 많은 것 같은데
이 세상은 산자들의 것이니 영적 현상에 대해 무시하는 것이 좋다.
이 세상은 산자들이 짓는 원인에 의해 변화하는 것이며
유혼들은 결과의 상태로 머무는 것이 원칙이기 때문이다.
만약 영혼이 결과의 상태임을 무시하고 움직이게 된다면
그는 자신의 기운을 모두 소모하여 불행한 결과를 보게 된다.
그것은 마치 씨앗을 다시 심지 아니하고 기름을 짜는 격이니
기름을 짜낸 씨앗은 심어도 다시 나지 아니하고 쭉정이가 되어 썩게되는 것이다.
유혼과 어울리면 산 사람이 상하고 심령현상이 번성하면 나라가 망한다.
항상 나라가 망할 때는 영적 현상이 들끓고 사람들이 타락했던 역사적 사례를 기억해야 할 것이다.
유혼들은 의식적 존재이기 때문에 사람들의 의식 속에 나타날 때는
배우처럼 자신의 모습을 바꿀 수 있다.
따라서 그들이 신의 모습이나 신령이나 천사의 모습으로 나타난다고 해서
그들을 그런 존재로 착각해서는 안된다.
오늘날 수행 중에 나타나는 많은 영적 현상이 그러한 신비한 모습으로 나타나지만
그 결과는 많은 부작용으로 나타나고 있음을 알아야 할 것이다.
환자가 전생체험으로 병이 나았다는 것은
그에게 육체적 정신병적 증상이 있었다는 이야기인데
그러한 증상은 유혼이 산자에게 붙을 때 나타나는 일반적 현상이다.
따라서 굿으로 유혼을 달래거나 겁을 주어 떠나면 병이 사라질 수 있는데
최면으로 영을 실체를 파악해 경각심을 가질 경우 그 영향력을 벗어날 수도 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사람의 몸에 붙는 유혼은 독한 것이 대부분이니
한번 몸에 달라 붙으면 쉽게 떠나지 않는다.
유혼들은 욕망과 집착이 많고 잘못된 관념에 빠져 환상에 사로잡혀 있다.
그러한 자들이 죽어 유혼이 되었으니 독한 욕망과 애증의 노예가 되어
쉽게 자신의 한을 풀지 않고 집착을 끊지 않는다.
그래서 대부분 정신병자들을 천도제 등으로 잘 낫지 않아
수용상태로 관리하는 것이 대부분인 것이다.
따라서 이러한 이치를 미리 알아
유혼들과 인연을 맺지 않도록 조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김영우씨는 전생체험이란 명목으로 책을 써 인기를 끌었겠지만
최면을 통해 체험하는 전생이 자기의 전생인지 외부에서 들어온 영인지에 대해서는
최면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많은 이견이 있다.
위의 답변에서 전생은 없다고 분명히 말한 적이 있음을 상기하기 바란다.
그리고 최면을 통해 잠재적인 심리적 불안요인을 활성화시키면
진짜 정신병이 될 수도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그러니 그대는 한 사람 말만 듣고
생명의 실상에 대해 독단적으로 이해해서는 안된다.
그리고 대학에서 지식전달 교육을 받은 정신과 의사들은
과학적 교육에 의해 영혼 현상을 일반적으로 인정하지 않는다.
그러니 무의식이나 잠재의식을 인간의 영혼으로 생각하는 것이니
어찌 그들이 생명의 실상을 알고 사실을 말하고 있다고 하겠는가?
태몽이 자꾸 중요하다고 이야기 한다.
그러나 태몽보다 사주보다 더 직접적인 것이 그 사람의 관상이다.
그러나 인물좋은 사람들이 나쁜 운명을 지니는 것을 보지 않는가?
그러한 것들보다 더 중요한 것은 그 사람의 마음이며
좋은 가르침과의 인연이다.
좋은 가르침을 만나 큰 깨달음이 있어
자신에게 좋은 원인을 짓게 되면 반드시 좋은 자기를 보게 된다.
인과의 이치가 분명한 밝은 세상에서
이러한 분명한 이치를 믿고 행하지 않고
이찌 사주와 태몽과 전생에 집착하여 시간을 소모하고 있는가?
>그 책을 읽어보셨는지요..작가의 말을 빌리면 메스컴에 나오는 최면술사들은 치료사들이 아니라고 합니다. 그 책의 저자도 최면시행하는데 주의를 요한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그 환자처럼 그렇게 많은 세월과 지구반대편을 물론 전세계를 넘나드는 방대한 경험과 생생한 기억들이 과연 영에 의한 것인지.. 그럴려면 대체 얼마만큼의 영들이 작용하는 것인지..자꾸만 의문이 듭니다. 기억들도 소리로 들리는게 아니라 영상과 머리로 가슴으로 느껴진다 했습니다. 어떤 것은 주파수를 맞출 수 없다는 식으로 얘기하기도 하구요..차원높은 존재들의 단계를 감으로 느낄 수 있었다합니다. 그 존재들이 자꾸만 무언가 더 많은 가르침을 전해주려 한다고도 했습니다. 그 존재들이 전해주는 인류보편적이고 타당한 가르침을 도저히 수준 낮은 일반 영들의 말이라고는 믿을 수가 없네요.. 우주의 원리는 신의 사랑이며, 그 사랑이 곧 진리자체이다.. 모든 생명은 신의 생명을 나누어 받은 영혼들이며, 궁극적으로 신과 하나가 된다는 것이다...이런 가르침들이 과연 영들의 장난이라는 것인지..그 환자가 현재 자신에게 일어나는 정신적인 문제들이 전생의 특정한 사건에 의한 것임을 기억하고는 병이 나았다 했습니다. 치료 후 상대방의 영혼을 보려 하게되고 생활이 많이 달라졌다 했습니다..기회가 닿아 정신과의사로서 빙의현상에 대한 궁금증이 있어 그것을 물었는데 높은 차원의 존재들은 선생님 말씀처럼 영들에 의한 것들이 많다고도 해주었습니다.. 환자도 그 많은 생이 하나의 자신의 영혼이었음을 느낀다 했습니다. 그 의사의 말로는 무의식 잠재의식이 자신의 영혼이 아닐까 생각했다 합니다.
>지금 저는 중요한 일을 앞두고 있는데 선생님의 말씀으로 살짝 혼란스럽고 의문스러워 일이 안 잡힙니다. 모든게 영들의 장난이라 하시니..인간자체의 의식,무의식세계는 완전 무시하는 것은 아닌지요. 과거의 기억들은 모두 지워진다 하셨는데 현실적으로는 기억을 못해도 영혼은 어딘가에 그 기억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습성도 남아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무의식 중에.. 영혼 속에..말입니다. 의식 무의식 모든 기억이 지워진다면 습성마저도 지워지는 것이 이치에 더 맞는다는 생각입니다. 인간이 어느 순간 자신도 모르게 초인적인 힘을 발휘하는 것도 다른 영의 장난이라기 보다는 그 자신의 영의 힘은 아닐까 라는 생각은 안드시는지요.. 우리 인간이 부족하다고는 하나 곧 조물주의 부분이니까요.. 또 인간의 지혜가 불완전하긴 해도 창조주의 부분인 만큼 그 결과물을 무시할 바는 아니라는 생각입니다. 점점 더 발전해서 전 인류에 보탬이 되는 쪽으로 흘러가야겠지만요..
>그리고 또 좋은 태몽을 꾸고도 그러한 인생을 살지 않은 사람들은 어떠한 분들이었는지 물어봐도 되겠는지요. 제 경험상으로는 호랑이꿈이다 용꿈이다 해서 그러한 형상이 나왔다는 것 자체만으로 좋은 꿈은 아니라는 것이었습니다. 밤에 힘을 쓰는 호랑이가 해와 함께 낮에 보였다거나 용이라도 뭔가가 어설프면 그러한 형상이 상징하는 것 만큼 좋지않다는 것이었습니다. 보잘 것 없는 조개꿈이라도 빛이 난다거나 크다거나..느낌이 좋거나..하면 좋았습니다. 즉 해석을 잘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전 태몽을 영들의 장난이라거나 아무 의미없는 것으로 생각하지는 못할 것 같습니다. 그러한 것이 나타났고 그 사람인생 전반을 대변해준다면 반드시 무언가 연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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