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진실을 찾아서
선근공덕을 쌓는 방법 본문
부처님이 비상비비상처에 이르렀으나 다시 보리수 밑에서 수행한 이유나
우리가 완성에 이르기 위해 노력하는 이유중의 하나는
세상의 모든 번뇌에서 벗어나 부동의 해탈심을 얻기 위함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내 속에 쌓인 모든 어둠과 거짓을 몰아내고
세상과 하나되는 맑고 좋은 마음을 얻어야 한다.
항상 이야기 했듯이 숙생에 있었던 일로 말미암아 내 속에 쌓인 습을 지우기 위해서는
세상일에 부딪혀야 한다.
현실 속에서 이겨내지 않고서는 극복할 수 없다.
그러니 현실을 두려워하지 말아야 한다.
그래서 내속에 있는 모든 거짓과 탁함을 극복해야 한다.
두려움을 이겨내야 두렵지 않고
게으름을 이겨내야 게으르지 않다.
거짓을 이겨야 불안하지 않고 당당해진다.
그리하여 작고 탁한 자기를 벗어던지고
세상과 하나된 맑은 자비심을 얻어야 한다.
부지런히 실천하다보면 깨우침이 일어나
어느새 작은 자기를 벗어나 진리와 하나되어 움직이는
참된 마음이 빛나게 될 것이다.
그래서 해탈을 인간의 마음이 시련 속에서 활짝 꽃핀 것이라 하는 것이다.
그래도 두려운 생각, 불안한 생각, 부끄러운 생각, 슬픈 생각등 불편한 마음이 들거든
어둠과 고통에 떨고 있는 불쌍한 세상을 생각하라.
그대가 세상을 생각하는 선근이 있다면
어둠과 불행 속에서 지옥의 불구덩이로 떨어지고 있는 세상을 두고
작은 자기에 집착을 하며 세월을 보낼 수는 없는 것이다.
그럴 때마다 삿된 자기를 안타까워하며 그대를 불살라야 한다.
벗어나야 한다.
작고 부질없는 탁한 자기를 벗어나
세상을 위해 나를 바치는 참된 자기를 얻어야 한다.
그래도 두려운 생각, 불안한 생각, 부끄러운 생각, 슬픈 생각등 불편한 마음이 들거든
인간이 이루어야 할 티끌한점 없이 맑게 개인 반야심을 생각하라.
완전한 해탈심에 어찌 작은 집착과 그림자가 있을 것인가?
완전한 마음에 어찌 삿됨이 있고 작은 두려움이 있으며
작은 나에 집착하는 부질없는 어리석음이 있을 것인가?
지금 그대가 놓지 못하고 잡고 있는 것이 과연 무엇인가?
>요 아래 글을 올렸었는데, 아마 광고글들을 지우는 과정에 함께 지워진것 같습니다.
>기억을 더듬어 다시 올려 보겠습니다^^.
>
>저는 일어나는 생각에 많이 치이며 사는 성향인것 같습니다.
>물론, 기분좋은 생각들은 문제가 없지만 두려운 생각, 불안한 생각, 창피한 생각 등등의 부정적인 생각들에 대해서는
>매우 힘들어 짐을 느낌니다. 이런 생각과 성향들이 다 쌓여진 업에서 나오는 것이겠지요. 이런 성향에서 탈피해 보려고 명상에 관심이 많았던듯 합니다. 그 결과 더욱 유약해지는 방향으로 나간것 같고요.
>
>이곳에 와서 허 선생님 글을 읽으며, 명상 같은 것들은 그 해결책이 못되며, 오로지 바른 원인을 짓고, 선근 공덕을 실천하는 것이 올바른 길이라는 것을 이해해 가고 있습니다. 그럴때, 그런 부정적인 생각도 줄고, 저항력도 늘어나게 된다고 이해하고 있습니다.
>
>질문의 요지는 저같은 성향의 사람이 더 신경써서 지어야할 (실천해야할) 선근공덕이 특별히 있을수 있는지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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