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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실의 근원

종말의 예언

gincil 2013. 4. 27. 12:06

인류학적으로 살펴보면 지구에 원숭이와 다른 인간 종족이 태어난 지 약 500만년이 되며

현재와 같은 인류가 출현한 지는 약 15만년 정도 됩니다.


그런데 인류역사를 살펴보면 단군시대나 에덴동산과 같은 전설 속의 인류역사의 시작은 약 6000년 정도되며

본격적인 인류역사의 시작은 기원전후인 약 2000년 정도입니다.


즉 초기에 자연과 더불어 생활을 시작하면서부터 오늘날과 같은 화려한 인류문명이 꽃피우기까지 6000년 정도밖에 걸리지 않았으며 

본격적인 인류문명의 발현은 산업혁명이 시작된 약 300년 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여기에 문제의 키 포인트가 있습니다.

15만년전의 인간이나 현재의 인간은 모두 똑같은 현생인류로 그 신체나 정신적 능력이 같았다는 것입니다.

즉 세상을 보고 판단하며 어려움에 대처하는 능력이나 지혜, 오욕칠정을 느끼는 감정이 같았다는 말입니다.


이 말은 과거 15만년 전에 처음 원시생활을 시작했어도 한 5천년 정도 흐르면 지금과 같은 문명이 건설되었을 것이라는 말입니다.

즉 현재와 같은 능력을 갖춘 인간이 원시시대를 시작하여 문명을 꽃피우는데 걸리는 시간이 5천년 정도 밖에 안 걸렸으므로

15만년 전의 인류도 5천년 정도만 지날 즈음에 지금과 같은 문명을 꽃피울 수 있었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러면 15만년 동안 존재했던 현생인류는 그동안 무엇을 했을까요?

현재의 지식으로는 다 알지 못하는 일이지만 그동안 인류문명은 여러번 피어났다 사라진 과거가 있었습니다.


우리는 에덴동산이라든가 요순시대라던가 아틀랜티스라던가 하는 낙원의 전설 속에서 이러한 과거의 문명의 흔적을 엿볼 수 있는데,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이나 휴거와 같은 인류멸망의 예언들은 과거의 인류문명이 멸망했을 당시의 비밀을 

영적인 세계에서 영매를 통해서 흘려주는 현상인 것입니다. 


그것은 부처님이 하신 말씀에도 분명히 있었습니다.

과거에 태어났던 부처들의 공통된 가르침인 칠불통계로 

제악막작(諸惡莫作). 중선봉행(衆善奉行). 자정기의(自淨其意). 시제불교(是諸佛敎)”라는 말이 전해지고 있는데

이것은 과거에 존재했던 문명시대에 각 시대마다 태어났던 일곱 분의 부처님이 생존하셨다는 말입니다. 


한 시대가 끝나고 새로운 인류가 나타나면 

그때 태어나는 인류는 과거의 업을 모두 지운 맑고 깨끗한 성자와 같은 인류가 나타납니다.


왜냐하면 말세의 지구변화에 따른 엄청난 화산폭발과 지진, 해일, 기압 등은 세상을 떠돌던 모든 유혼들을 모두 사라지게 하고 

이 세상은 수천년의 변화를 거쳐 다시 안정되고 안락한 지구환경을 가져오게 됩니다.


그러면 천상에서 고요히 머물던 높은 차원의 영혼들이 내려와 천신과 같은 고상한 삶을 살게 됩니다.

그리하여 새로 태어난 인간들은 요즘 과학자들이 말하는 원시인의 형태가 아니라 

거의 완벽한 존재로서 마치 성자들과 같이 자연과 하나되어 살아갑니다.


그 모습은 마치 에덴동산에 최초로 살아가던 인간들같이 

평화롭고 안락한 자연 환경 속에서 자연과 하나되어 한치의 업과 수심이 없이 살아갑니다.


그리하여 나면서부터 맑은 영성을 가지고 태어나 

온 우주에 가득차 있는 모든 생명과 자연과 저절로 통하며 일체의식을 가지고 

불안과 소외감없이 평안히 살다가 천상으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그러던 것이 오랜 세월이 지나면 점차 업이 쌓이면서 인간 세상에 불행과 고통이 찾아오게 됩니다. 

자유의지와 무명이 나타나면서 점차 업이 쌓여가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인간의 정신과 환경이 인간이 살 수 없을 정도로 악화되면 

생명력을 순환시키고 있는 자연의 윤회고리에 큰 장애가 생겨 

과거의 인류는 사라지고 새로운 인류와 문명이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변화와 순환의 법칙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들의 피할 수 없는 운명입니다.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은 영원하지 않으며 순환을 통해 자신을 계속 이어나가기 때문입니다.

인류의 역사 또한 처음과 끝이 있으며 시계바퀴와 같이 순환하게 됩니다.

이것이 바로 완전한 순환의 법칙 속에 숨어있는 지구문명의 비밀입니다.


이러한 엄연한 법칙 속에 돌고 있는 현대문명은 

이제 모든 악연이 결실을 맺어 소멸해야 할 시점에 처해 있습니다.


이것은 석가부처께서 이미 분명히 밝힌 사실로, 자신은 수많은 생을 거쳐 현재에 이르렀으며 

미래의 세상에서는 미륵부처가 나타난다고 말씀하신 것은 바로 현 인류문명 이후의 새문명시대를 암시하신 것입니다.


현세의 인류도 1만년 전쯤 새로 나타나 에덴의 동산과 같이 평안한 세상에서 

모두 선인들과 같이 살고 다시 천상으로 돌아갔습니다.

그러다 점차 무명이 나타나고 업이 커지면서 탐욕이 나타나게 됩니다.


태초의 인류사회는 부부가 없었으며 서로 때가 되면 남녀가 만나고 아이를 낳고 모두 서로 위해주며 살았습니다.

성도 자연과 하나되어 조화스럽게 이루어졌던 것입니다.


그러던 것이 탐욕이 일어나면서 소유를 위해 자기 몫이상의 과일을 탐내고 이성을 탐내게 되어 

재산이 생기고 가족이 생겨나게 됩니다.

이것이 문명의 시작인 것입니다.

그리하여 점차 도구와 무기를 만들어지며 절도와 폭행과 살인이 생겨나게 됩니다.


그리하여 기원전후가 되면 인간세상은 모든 악이 가득 찬 오탁악세의 말세가 되고

언제인지 모를 대파멸의 기운이 세상을 뒤덮게 됩니다.


그래서 이러한 아픔과 불행이 있었기에 성자들이 오탁악세의 말세를 이겨내고 대거 출현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그 당시를 생각해 보십시오.

예수님은 로마군의 핍박하에 사셨고 부처님의 종족은 멸족당했습니다. 

얼마나 전쟁이 많고 삶이 비참했겠습니까?

그래서 성자들은 이러한 세상의 흐름을 보았기에 인류 최후의 날을 언급했던 것입니다.


그런데 아직까지 최후의 날이 오지 않고 지속되고 있는 것은 

성자들이 출현했기에 그들의 감화력으로 

생명력의 주체인 인간들의 행동에 변화가 일어나 최후의 시간이 늦추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성자들이 그러한 예언을 한 것이 맞지 않는다고

인류에게는 최후의 날이 없다고 말을 합니다.


그러나 분명히 알아야 알아야 할 것은 그때부터 지금까지 인류세상은 말세라는 것입니다.

기원 전후에 인류사회에는 악이란 악은 모두 다 나타났습니다.


인간의 생명을 가벼히 여겨 함부로 전쟁을 일삼았고 살인, 폭행, 강간, 절도 등 모든 악을  함부로 저질렀으며  

노예제도가 있어 다른 인간을 짐승처럼 부렸습니다. 

그당시 인간은 인간이라기 보다는 짐승으로 살았던 것입니다.


이러한 참혹한 인류의 불행은 지난 2천년간 계속 되었습니다.

아시아와 유럽에는 참혹한 국가간 민족간 전쟁이 계속되어 

그속에서 수많은 인류가 가족을 잃고 기아와 슬픔에 영혼을 아파했으며


헤아릴 수 없는 많은 전쟁이 있었으며 손을 꼽을 수 있는 큰 전쟁으로는 

나플레옹의 전쟁, 유럽과 아라비아의 전쟁, 십자군 전쟁, 몽고의 세계침략전쟁, 세계 1차 대전, 2차 대전, 한국전쟁 등이 있었습니다.


어찌 인간이 살아갈 수 있는 세상이라 하겠습니까?


최근 200~300년 사이에 인간의 욕망은 극단적으로 분출하여 문명이 급속히 발전하고 있으며 

전 세계는 욕망의 불구덩이 속으로 휩쓸려 들어가고 있습니다.


따라서 그동안 미뤄져왔던 최후의 날이 우리 세대에 다가올지도 모릅니다.

지금 그러한 시기가 더욱 임박했다는 징조가 나타나고 있으며

그 시기는 우리들이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달라질 것입니다.


최후의 순간에 대해 예수님도 말씀하셨고 부처님도 언급을 했습니다.

문제는 그들의 예언이 정확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그분들은 분명히 인류가 최후의 순간을 맞는다는 것을 이치를 통해 보았습니다.

그런데 그 시기를 정확히 맞추지를 못했습니다.


이것도 성자들의 한계라면 한계이겠지만 

그보다도 인류는 살아 움직이는 존재이다보니 정해진 것이 없기 때문이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살아있는 생명력의 주체인 인간이 어떻게 새로운 원인을 짓느냐에 따라 

인류 최후의 시간도 변경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마지막 불꽃을 사르고 있는 세대인지 모릅니다.

기존 성자들이 최후의 시간을 맞추지 못했듯이 

비록 지금이 말세의 시간이지만 우리가 변경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깨달으신 분도 종말의 예언을 했지만 그것은 정해져있다고 하지 않았습니다.

그 시기는 인간이 하기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했습니다.


지금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는 것입니다.

열심히 진리를 깨닫고 자각하여 자신을 새롭게 만들고

주위에 진리를 전하여 밝고 한이 없는 좋은 세상으로 만들어야 할 것입니다.


그러면 과거 성자들이 예언을 맞추지 못했듯이

우리들이 그 예언을 또 수천년동안 연장시킬 수 있을지 모릅니다.


진리의 길에 여러분의 깊은 자각과 동참을 바랍니다.



>어머님과 얘기하던 중 생각했던 것인데 문득 지금 다시 떠올라 질문드립니다.

>

>부처님께서 정법시대 상법시대? 말법시대에 대한 예언을 하셨다는 얘기를 자주 들었었습니다.

>

>인간의 정신이 이 세상의 변화와 관련이 깊다 얘기하셨습니다. 주체성을 가진 인간은 그 의지.. 정신에 따

>

>라 환경을 바꾸어 갈 수 있다는 의미로 받아들였는데요..근데 예언이라는 것은 어느정도 정해져 있는 상황

>

>을 전제로 한 것이 아닐까 생각이 되는데.. 그 흐름이 거세게 그 쪽으로 흘러가면 예측 예언도 가능하겠다 

>

>할 것이나 2500년 전에 그것을 예언했다는 것이.. 좀 모순되는게 아닐까 싶어서요..이미 그 때도 변화할 수 

>

>없는 강한 흐름이었던건지요..또 깨달은 분들은 유혼의 영향을 받는 것은 아닐것인데..어떤 사실을 바탕으

>

>로 그러한 예언같은 것을 할 수 있는 것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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