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진실을 찾아서
세상을 깨워야 하는 이유 본문
어두운 세상입니다.
밝은 세상에서 모든 것이 제대로 흘러가는 것 같아도
실제 알고보면 대부분이 안개 속이고 거꾸로 입니다.
그러나 인간들은 눈이 가려있어
자신이 그러한 위험에 빠진 줄도 모르고
그것이 당연한 것으로 알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리하여 자신에게 다가오는 무의미와 불행이 왜 다가오는 줄도 모르고
인간이기에 반드시 겪어야 할 숙명으로 알고 살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그 결과 인간의 나태와 탐욕과 악과 거짓에 의한 갈등과 불행은 세상에 가득차고
가난과 질병과 오염과 재해와 전쟁으로 인해 세상은 지옥도가 되고 있습니다.
인간의 정신이 망하고 환경이 망해버린 지구는 곧 큰 변화기를 맞게 될 것입니다.
오늘날 세상을 이렇게 만든 원인으로 첫째, 인간의 무지와 욕망이 있습니다.
인간은 자신이 어떠한 존재인지, 왜 살아가는지, 어떤 삶을 거두어야 하는지 알지 못한 채
탐욕에 가득 차 악과 거짓을 함부로 저지르고 있습니다.
그리하여 끝없이 순환하는 생명의 굴레 속에서 귀하게 태어난 이 생의 삶을
태어난 보람과 결실을 얻기는커녕 오히려 자신의 근본마저 까먹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습니다.
둘째, 인간의 삶을 이끌어주어야 할 종교의 말법화입니다.
종교는 인간의 길을 밝히고 세상을 밝히는 바른 길을 제시하고 모범을 보여야 합니다.
그러나 현재의 종교는 성자들이 밝힌 생명의 질서와 밝은 세상을 만드는 길을 왜곡하여
생명과 세상을 망치는 어둠의 가르침을 전하고 있을 뿐입니다.
지금 불교에서는 부처님의 인과에 따른 실상의 법을 버리고 무기력한 관념에 빠져있습니다.
부처님은 사실 속에 이루어지는 명확한 진리로
인간의 불행을 해결하고 밝은 세상을 이루도록 축복했지만
지금의 불교는 공이라는 관념에 빠져 일반인보다 사실에 눈이 어둡고
아무런 공덕도 짓지 않고 가만히 앉아 명상을 통해 인간완성을 얻고자 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일은 인과에 맞지 않는 것이니
장님이 방안에 앉아 세상을 모두 보고자 하는 것과 같습니다.
바깥 세상이 어떻게 되어 있는지 모르고 생각 속에서 세상을 보려하니
추상적인 관념만 오고갈 뿐 사실적인 이치가 나타나지 않는 것입니다.
그 결과 동양사회는 활력을 잃어버리고 어둡고 무지한 세상이 되어버린 것입니다.
그리고 오늘날 세상을 지배하고 있는 서구의 종교인 기독교에서는
신에 의한 구원과 성령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기독교만이 유일한 복음이요 진리로서
기독교를 믿는 나라만이 발전한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그 말이 모순인 것이
불교를 믿는 일본이 세계 최고의 선진국이 된 것과
천주교를 믿는 남미 대부분과 필리핀은 빈국에서 계속 헤맨다는 사실입니다.
이러한 현상은 종교가 세상을 구원해주는 것이 아니라
세상에 정해진 법칙에 따라 좋은 원인을 열심히 짓는 나라가
발전한다는 것을 말해주는 것입니다.
그들은 우상숭배를 하지 말라 하면서
형상을 숭배하는 이율배반적인 일을 하고 있습니다.
세상을 창조한 하느님의 참 뜻인 진리를 가르치거나 행하는 것이 아니라
하느님과 예수와 성령이라는 상을 섬기고 있는 것입니다.
그들은 하느님을 믿는 민족을 하느님이 축복해준다고 믿고 있으나
그들은 하느님에 대한 믿음으로 예수를 죽이는 어리석음을 범했으며
그러한 위선과 비양심의 죄로 수천년간 세상을 떠도는 결과를 받아야 했던 것입니다.
이처럼 세상은 완전한 뜻에 의해 이치로 이루어지고 있으니
하느님이 모든 것을 다해주시는 것이 아니라
하느님이 세상을 축복하라고 지으신 뜻을 배우고 실천하지 않으면
결코 좋은 세상과 구원을 얻지 못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그 속에는 세상을 밝히는 뜻과 이치가 없고
하느님에 대한 의지와 영적인 기복 만이 있으니
오히려 영적 현상이 넘쳐 산자의 삶과 생명을 오염시키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한국이 세계에서 가장 종교가 성한 나라지만
사람들의 의식 속에는 귀신이 가장 많이 들어와 있는 것입니다.
장님은 생각 속에 사니 이치에 맞지 않는 기적에 기대를 걸고 삽니다.
특별한 성지나 성수나 성산, 점복, 이적같은 것을 좋아하는데
이러한 일들은 이치에 맞지 않는 일이니
요행을 바라지 말고 모든 것을 이치에 따라 행해야
좋은 자기와 좋은 운명을 보게 되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종교가 인간의 성실한 노력과 이치에 따른 바른 삶을 권장하는 것이 아니라
영적인 의존과 세상에 대한 무관심을 강조하니
오늘날 종교는 인간을 구원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인간을 망치는 것이 되어 버렸습니다.
셋째, 교육의 잘못입니다.
오늘날 교육은 과학의 이름아래
중생의 시각에서 본 유물적 사고와 인간의 욕망을 근거로 인간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날 교육은 생명과 의식의 실체에 대해 전혀 알지 못해
참된 인간교육은 하지 못하고 있으며 유물적 지식만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러나 사람은 물질로 사는 것이 아니라 정신으로 사는 것이며
욕망해결이 전부가 아니라 인간정신의 완성이 목적입니다.
그런데 오늘날 교육이 이러한 인간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지 못하니
현장에서의 교육은 현실에서의 출세를 위해 암기위주의 지식교육이 이루어지며
참된 인간 보다는 1등만이 되기를 바랍니다.
그러니 교육을 많이 받을수록 인간성은 망가지고
이기적이고 탐욕적인 인간들만 양산되고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진정 좋은 나라와 좋은 인간을 만들기 위해서는
정직과 근면과 검소를 가르치고 양심과 용기를 일깨워주어야 합니다.
더도 덜도 할 것없이 초등학교에서 30년간만 인간교육을 하게 되면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가장 밝고 부강한 나라가 됩니다.
이러한 생명과 이치 속에 있는 진실의 힘을 모르기 때문에
오늘날 교육은 인간을 만드는 교육이 아니라
오히려 인간을 망치는 교육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잘못된 기반위에 우리 사회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철학, 학문 등 모든 분야에서 총체적으로 오도되고 있습니다.
이곳에 모인 분들은 이러한 한계에 눈을 뜨고 참된 인간의 길을 밝히고자 모인 분들로서
전생에 큰 공덕을 짓고 높은 근기가 있어 진리의 인연을 함께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 우리들은 참된 진리와 생명의 길을 밝혀
이 세상에 드리워져 있는 거대한 어둠의 기둥들을 무너뜨리고
사람들에게 참된 삶의 길을 일깨워주고 이 세상을 구원해야할 사명이 있는 것입니다.
다른 어느 곳에서도 그러한 일을 할 수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정법을 상실하고 미망에 빠진 그들 속에는 세상을 보는 눈과 길이 없기 때문입니다.
다 아는 것 같이 말하지만 실제 그들이 아는 것은
안개 속에서 전해들은 단편적 지식들이나 관념 속에서 지은 근거없는 논리들로서
삶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생명과 실상 속의 지혜들은 실제 알지 못합니다.
인간이 무엇이며 왜 살아가는지,
불행이 왜 오는지,
좋은 삶이란 무엇인지,
어떻게 살아야 의미있고 가치있게 사는 것인지,
좋은 가르침이 무엇인지,
참된 진리가 무엇인지,
이 세상의 원리는 무엇인지,
생명의 근원은 무엇인지? 에 대해 답을 하는 아무데도 없습니다.
물론 답을 하는 곳도 있지만 그것은 세상을 보지 못하는 자들이
생각 속에서 만들어 놓은 증거없는 논리들 뿐입니다.
그러나 이곳에는 그러한 생명과 실상에 대한 지혜들이 모두 밝혀져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근기가 허약하고 진실하지 못한 자들은
화려한 환상과 관념을 좋아하기 때문에 다 들은 소리라고 하며 비웃고 가버립니다.
그러나 모든 일은 증거로 보아야 할 것이니
다른 곳에 이러한 문제에 대해 답을 하는 곳이 있는지 확인하면 될 것이며
그들이 세상에 남긴 증거를 보면 그 진실을 판단할 수 있는 것입니다.
말법은 자신을 버리고 신에 의지하며 이치에 따른 삶을 중시하지 않습니다.
원인을 짓지 않고 깨달으려고 하여 삶을 어둠과 무기력으로 채우고 있습니다.
이러한 일들은 이치에 맞지 않는 비진리로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일이며
인간을 망치고 세상을 망치는 잘못된 가르침들입니다.
따라서 수천년만에 나타난 참된 실상의 법을 밝히는 이곳에서
어두운 현대문명을 밝히고 인간의 영혼을 구하는 일을 해야 합니다.
이곳에서 전하는 가르침은
인간의 삶과 영혼을 성장시키는 길이며
이치대로 이루어지는 밝은 세상을 만드는 길입니다.
세상은 완전한 뜻에서 나타난 법계이며
인간은 전능한 조물주의 기운을 받아 태어난 가장 신성한 존재이니
지어진 뜻과 이치에 따라 좋은 원인을 지으면 인간완성과 낙원을 보게 되며
길을 모르고 나쁜 원인을 지으면 자신과 세상의 파멸을 보게 된다는 것입니다.
즉 완전한 법계 속에는 성하는 길과 망하는 길이 분명히 존재하니
성하는 진리를 찾아 태어난 보람과 가치를 찾아야 하는 것이며
망하는 원인을 경계하여 이 세상에서 몰아내야 하는 것입니다.
이곳에서 가장 중시하는 것은 세상을 이치대로 축복하는 사랑입니다.
상대를 축복하고 세상을 축복하면 좋은 인간들이 사는 좋은 세상이 됩니다.
그리고 좋은 세상의 복은 우리 인간들에게 다가옵니다.
농부가 거름을 주어 좋은 땅을 만들면
좋은 땅은 풍년으로 농부를 축복하게 됩니다.
우리가 세상을 사랑으로 축복하는 이유도
세상이 곧 축복으로 되돌려 주기 때문입니다.
밝은 세상과 생명을 위해 축복하는 일을 사랑이라 하며
이 사랑을 실천하는 것이 수행의 근본인 공덕행입니다.
그래서 사랑이 인간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덕목인 것입니다.
이처럼 세상과 인간을 축복하는 좋은 마음이 곧 선근의 근본이니
이 근본을 키워 완성에 이르게 되는 것입니다.
공덕을 짓기 위해서는 사실을 사실대로 보고 옳고 그름을 구분할 줄 알아야 합니다.
마음이 흐려 실상을 보는 분별심이 없는 자가 세상을 올바로 축복하기는 불가능하며
좋은 공덕을 지어 깨달음에 이르는 것은 절대 불가능합니다.
마음이 밝은 자는 세상을 바로 보아 하는 일 모두가 공덕이 될 수 있지만
마음이 어두운 자는 길을 모르기 때문에 아무리해도 공덕을 지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오늘날 선가에서는 분별심이 있어서는 안된다고 하지만
빈부를 구별하는 것은 안되지만 선악은 반드시 구별해야 합니다.
사실을 사실대로 바로 보아야
좋은 뜻은 짓고 나쁜 뜻은 멀리하여 공덕이 쌓이기 때문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진리를 배우고 진실해져야 합니다.
여기 와서 진리에 관한 법을 계속 보고 깨닫게 되면
항상 깨어있게 되고 정신이 밝아지고 사실에 밝아지고
좋은 삶을 얻게 되어 좋은 공덕을 짓게 됩니다.
거짓없이 바른 이치대로 살면
마음이 진실해지고 어둠이 사라지며 생각없는 마음을 얻어
사실을 사실대로 보게 됩니다.
사실을 사실대로 보아야 옳고 그름을 볼 수 있게 됩니다.
즉 마음이 거짓으로부터 떠나게 되면 진리가 보이게 되는 것입니다.
헛된 마음을 버리고 참된 마음을 본다는 것은 바로 이러한 일을 말하는 것입니다.
즉 진실한 마음은 좋은 마음이며 좋은 마음은 좋은 기운으로 나타나고
좋은 기운은 생명력의 근본이며 깨달음의 근본이 됩니다.
바꿔 말하면 진실해지지 않으면 좋은 마음을 얻을 수 없으며
좋은 마음이 없으면 진기가 안 좋아지고
진기가 안 좋아지면 좋은 삶과 완전한 깨달음을 얻을 수 없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진실과 진기와 좋은 마음과 좋은 근본과 좋은 인간과 좋은 세상은
서로 이어지며 돌면서 인간완성을 지향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선의 순환고리입니다.
이와 반대로 탐욕으로 이치를 어기고 거짓과 악으로 남을 해치면
그 나쁜 마음은 상대를 망치고 세상을 망치고 사람들이 살기 어려운 오탁악세를 만들어
그 속에 사는 사람들을 모두 악하고 불행하게 만듭니다.
이것이 불행과 파멸로 향하는 악의 고리입니다.
어둠과 밝은 세상의 차이는 양지와 음지와 같아서
음지에서는 생명이 자라지 못하지만
양지는 모는 생명체가 건강하게 자라게 됩니다.
따라서 우리는 좋은 마음으로 밝은 세상을 만든다면
세상은 진리와 정의의 빛 아래 번창해지는 것입니다.
우리가 악과 거짓을 범하지 않고
양심과 용기와 정의를 실천하며
근면 검소 정직하게 살아가야 하는 이유도
밝은 세상에서 인간의 모든 가능성이 피어나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세상은 완전한 뜻 속에 돌고 있으니
선근이 있는 자는 옳은 말과 바른 이치를 듣고 기쁘하며 행하니
다음 생에는 진실한 자로 다시 태어나 다시 진실을 키우고 마침내 완성에 이르게 됩니다.
그러나 마음에 어두운 업이 있어 남을 훔치고 해치게 되면
현세에서 자신을 망치고 내세에서 불행한 자기를 보게 되며
후생에도 천한 자기를 보게 됩니다.
이러한 좋고 나빠지는 생명의 흐름속에 있는 이치를 알면
사람은 절대 자신이 나빠지는 나쁜 일을 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이처럼 명확히 정해져 있는 생명의 길을 알았다면
이제 열심히 좋은 원인만 쌓으면 해탈은 분명히 다가오는 것입니다.
여기에 깨달음의 비밀이 있습니다.
오늘날 세상은 훔치고 해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이곳에서는 날마다 깨어나기 때문에
남을 해치고 거짓하는 일이 점차 힘이 들어집니다.
그것이 결국 자신을 망치는 일이라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사람은 완성되어 갈수록 양심이 커지고 악으로부터 멀어지는 것입니다.
사람의 마음이 욕망에서 벗어나 맑고 진실해질수록
그 지혜와 용기와 사랑은 커지고 의지와 원력이 강하지게 됩니다.
따라서 맑은 마음과 진실한 마음과 세상을 축복하는 사랑과
선한 근본과 좋은 기운과 강한 의지와 큰 용기와 완전한 의식은 하나로 이어지는 것이니
칠불통계(七佛通戒)는 모든 악을 짓지 말고,
온갖 선은 받들어 행하라(諸惡莫作 衆善奉行)고 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이치를 요즘 화려한 말법에 빠진 자들은 너무 평범하고 식상한 것이라고 말하지만
가장 일반적인 일이 가장 중요하며 핵심적인 것입니다.
이러한 생명의 이치를 알았으면
이제 어둠과 미망에 빠진 세상을 일깨워야 합니다.
그들을 일깨워야 인류는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어둠과 말법에 빠져있는 그들을 깨우기 위해서는
이곳에 있는 참된 실상의 진리와 생명의 길을 전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너무나 뻔하면서 사람들의 마음에 닿지 않은 보편적인 진리를 분명히 일깨워주어
애매하게 살고 있는 사람들을 명확한 이치 속에 살게 해야 합니다.
그리하여 사람들의 마음이 한과 집착에 사로잡히지 않도록 하고
밝은 생명의 빛의 안내 속에 흔들림없는 삶을 살게 해야 합니다.
밝음이 분명히 자리 잡을 때 우리 사회의 어둠과 불행은 저절로 물러갑니다.
이 명확한 원리를 세상에 전해야 합니다.
우리가 나서야 합니다.
모든 거짓과 말법의 환상을 깨고 참된 생명의 길을 전해야 합니다.
정법이 무엇이고 말법이 무엇인지 분명히 가려 세상을 밝은 진리의 길로 채워야 합니다.
먼저, 기존 종교의 어둠을 깨고, 사실에 관한 실상의 법을 가르쳐야 합니다.
세상에 전해져오는 경전들의 허구성과 이치에 닿지 않은 믿음의 어리석음을 일깨우고
완전한 하늘의 뜻과 이치에 따른 성실한 삶을 가르쳐야 합니다.
유물론의 한계성과 어리석음을 일깨우고
정신의 중요성과 인간의 가치를 일깨워야 합니다.
인간의 탐욕과 죄업을 경계하고
정직과 양심과 용기와 인간의 덕목을 가르쳐야 합니다.
그리하여 인간을 병들게 하는 애매한 미신과 무지, 요행과 신비에서 벗어나
명확한 인과법을 깨우쳐 사랑을 실천하는 삶을 살도록 해야 합니다.
성자들이 밝힌 실상의 진실과 생명의 이치를 받들어
모든 것이 진리에 따라 움직이는 밝은 세상을 다시한번 정립해야 합니다.
이 세상에서 오직 진리를 본 우리 만이 이 엄청난 인류사적 과업을 달성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힘든 일이 사람을 깨우치는 일이지만
이 세상에서 가장 고귀한 일도 사람을 깨우치는 일입니다.
사람을 깨우치면 그 사람의 앞날이 매우 좋아지고 세상이 좋아지며 자신도 좋아지니
이 좋은 일을 어찌 미루겠습니까?
우리는 세상을 위해 애를 태워야 하며 진리를 위해 나를 바쳐야 합니다.
진리와 세상을 위해 노력하고 애를 태울 때 나의 업과 삿된 어둠이 타는 것이며
자기를 완전히 태워버렸을 때 완전한 자기를 완성하게 되는 것입니다.
세상이 거부하더라도 진리를 알고 있는 우리들이
무지한 그들을 위해 앞길을 찾아주고 축복하려고 애를 쓸 때
여러분이 지고 있던 업과 애욕과 집착의 짐이 사라지고
모든 윤회로부터 벗어나 완전한 자기에 이르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결국 이 길은 자신을 위하는 길입니다.
인생은 더 좋은 자기를 얻기 위한 것이니
남을 위해서만 산다는 것은 위선이며
자신에게 잘되지 않는 일이라면 할 이유가 없는 것입니다.
우리가 진리를 전하는 공덕을 짓는 이유는
이것이 우리 자신에게 복을 짓는 일로서
어려운 중생이 있기에 여러분 자신을 구하게 되니
고해의 세상이 바로 복밭으로 세상 모두가 은혜인 것입니다.
진리를 배우고 깨쳐
바로 보고 바로 행동하고 끝없이 세상을 위해 살아가는 것이
진실해 지는 길이며 완성에 이르는 길이니
이것이 진정 자기 자신을 섬기는 길인 것입니다.
따라서 진리를 전하는 이 일이 자신과 세상을 위해 가장 소중한 일이며
가장 성스럽고 위대한 일인 것입니다.
>그동안 쭉 글을 읽다가 처음으로 글을 올립니다. 진리를 찾아서 이곳까지 오게되었습니다. 허해구님의 책도 읽어 보았습니다. 많은 부분에 공감이 됩니다. 특히 좋은 결과를 얻기위해서는 좋은 원인을 지어야 된다는 말씀은 저에 일상생활에 적용될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 가르침 참으로 고맙습니다. 한가지 여쭙고 싶은 말은 앞으로 다가오는 변화기를 늦게오게 할수 있는 방법은 무었일까입니다. 이세상을 구하러 성자들께서 왔다가심으로 세상이 정화되고 변화기가 늦추어 젔다고 믿고 있습니다. 진리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함께 힘을 합처서 좋은원인을 지으면 그 때가 늦추어 지진 않을까요? 그럴수 있다면 그 좋은원인은 구체적으로 어떤것일까요? 조금 안타까운 마음으로 여쭈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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