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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실의 근원

착하게 사는 게 정답인가요?

gincil 2013. 4. 27. 13:02

그대의 말처럼 지금 세상사람들은 남에게 무조건 좋은 마음을 가지고 사는 사람을 착한 사람이라고 한다.

그러나 남에게 무조건 좋게 대하는 사람은 좋은 사람이 아니라 어리석은 사람이다.

이치대로 하는 것이 올바른 일이며 좋은 일인 것이다.


자식이 게으른데 야단을 치지 않고 무조건 달래기만 하면 아이를 망치게 된다.

마찬가지로 나쁜 의도로 다가오는 사람은 경계해야 하는 것이며

잘못하는 자식에게는 야단을 쳐서 다시는 그런 어리석은 일을 하지 못하도록 타일러야 하는 것이다.

이런 이치를 모르고 무조건 좋게 대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인 것이다.


더구나 어둡고 악한 세상에서 남에게 무조건 좋게 대하는 것은 남에게 이용당하기 쉬우니

더욱 정신을 바짝 차리고 속지 않도록 해야 한다.


남을 속이거나 남에게 속아 한을 짓는 것은 결국 자신의 영혼을 망치게 된다.

불행을 당하면 장애와 같아 회복되기 어려우니 

사전에 세상을 바로 알아 문제를 피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일이다.


세상을 바로보고 큰 뜻을 가지고 바르게 살면 남들이 좋아하며 이용당할 이유가 없다.

사실을 바로보아 옳지 않고 확실하지 않으면 적절한 이유로 거절하면 된다.

의지와 판단력이 흐리고 결단력이 약해 무조건 남을 따라가다 낭패를 당하는 것이다.

그래서 사실에 대한 올바른 깨우침과 실천적인 교육과 용기가 필요한 것이다.


밝은 세상에서 어둠은 자리잡기 어렵다.

우리 사회에 불행이 많고 악이 많은 것은 세상이 어둡기 때문이며

세상이 어두운 것은 세상을 밝히는 사실적이고 바른 가르침이 없기 때문이다.


기본적으로 삶은 부지런히 일하고 정직하여 마음이 평안하며 

남에게 이런 좋은 삶을 권하며 같이 잘 살자고 하는 것이 올바른 삶이다.


인간은 기본적으로 자기 삶을 살기 위해 태어난 것이지 

남의 삶을 대신 살아주기 위해 살아가는 것이 아니다.

자기 삶을 바로 살지 못하는 자가 오지랖이 넓게 남을 돕는다고 나서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


그러므로 먼저 자신의 삶부터 밝고 건강하고 부족함이 없이 가꾸는 것이 중요하다.

모두가 바른 이치에 따라 남에게 해를 끼치지 않고 열심히 거짓없이 살면

저절로 좋은 세상이 오는 것이다.



>남에게 피해를 주면서 악한 마음으로 사는 것은 아닐지라도

>현실적으로 자신의 안위와 행복을 위해서

>사회적으로 용인될 수 있는 이기심과 남을 속이고 가려가며 배척하는 것은 무조건 나쁜 것일까요.

>아무리 선한 마음을 갖고 산다고 해도

>주변의 사람들이 그것에 호응해주기는 커녕 악의를 갖고 대한다면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살게 되는 경우가 많은 거 같습니다.

>속된 말로 착하게 살면 만만히 보인다고

>사소할지라도 불쾌한 시비나 기분상할 언행을 당하는 경우의 빈도가 높아지며 마음이 어지럽혀지고

>심하면 사기를 당해서 인생이 나락으로 떨어질 수도 있고 

>무조건 남에게 열린 마음 선한 마음을 갖고 대하는 게 과연 당연한 것이고 정당한 대가를 받게 되는 것인가

>인과응보의 논리대로 행복을 얻게 될까 의문이 듭니다.

>오히려 마음이 선하고 약한 사람이 좋지 않은 부류의 사람들과 엮여서 불행한 일을 겪는 경우를 종종 보게 됩니다.

>만약 그런 사람이 적당히 냉정하고 교활하고 현실적인 마음을 가졌다면 

>그렇게 쉽게 남들에게 휘둘리고 상처입고 불행해졌을까 생각해 봅니다.

>인간들 개개인의 천성이랄까 가장 자연스러운 모습을 관찰하기 쉬운 학교에서의 생활만 보더라도

>괴롭힘을 당하고 목숨을 끊는 애들은 거의 다 착하고 마음씨 여린 부류의 애들 같습니다.

>그런 애들이 잘못한 것도 없이 사악한 애들에게 괴롭힘을 당해서 자살을 한다면 

>허해구님 말씀대로 마음속에 한이 가득할진대 그 아이는 무슨 죄를 졌다고 고통 속에 구천을 떠돌 운명에 놓이게 되는 겁니까?

>그리고 남겨진 가족들의 고통 역시 누가 보상해줄까요.

>그런 가족들 역시도 마음속에 한이 가득할진대 죽어서도 마찬가지로 좋은 곳에는 못 가는 거 아닌가요.

>죄지은 것도 없는데도 말이죠.

>자살까지는 하지 않더라도 만약 평생을 괴로운 기억속에서 살아가면서 정신이 피폐해진다면 그것 또한 억울한 일 아닐까요.

>차라리 한을 안고 괴로움을 안고 평생을 살거나 스스로 목숨을 끊는 대신

>어느정도의 제한적인 악하고 잔인한 마음을 갖고 강하게 사는 게 더 현명한 게 아닐까요?

>악에는 악으로 맞서는 게 과연 나쁜 것일지 궁금합니다.

>그런 극단적인 상황까지는 아니더라도 사회생활에서도 남에게 피해입지 않기 위해 뒤처지지 않기 위해서

>착하게 사는 것은 현실적으로 문제가 있지 않는지 여쭙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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