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진실을 찾아서
좋은 영혼을 이룬 자가 천상의 세계에 가는 것에 대해서는 부처님도 말한 적이 있다. 그리고 열반 이후에 존재하는지 안하는지에 대해서는 스승께서도 비슷한 표현이 있었다. 여기서 우리는 정확히 알아야 할 것이 있다.열반이란 업이 정지된 상태로 마음의 평안을 얻은 상태를 말하며해탈이란 모든 업이 사라져 완전한 자유를 얻은 상태를 말하는 것이다. 완전한 해탈을 얻기 전 업이 힘을 잃고 업의 충동에서 벗어나는 상태에 들게 되는데이를 열반이라 한다.열반에 이르게 되면 영생의 세계나 천상의 세계에 나게 된다.그리고 해탈에 이르게 되면 천상의 세계나 모든 만물이 시작되고 이루고 있는 우주의 근원의 차원에 들게 된다. 이삼한 성자는 이 근원의 차원에 대해서는 말하지 않으셨다.업이 조금이라도 남아있으면 이 근원의 차원에 ..
세상을 완전하게 지어놓은 조물주의 완전한 뜻을 어찌 인간이 잘, 잘못을 물을 수 있겠습니까? 하늘이 정해 놓았으면 그에 맞춰 살아야지하늘에 이유를 묻는 것은 아무 소용이 없는 것입니다. 인간이 불만을 제기하는 것 중에는 그런 사항 이외에도왜 이 세상이 영원히 존재하지 않고 변화기를 맞이해야 하며선한 세상만 존재하지 않고 악과 불행이 존재하게 만들었는가? 등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일들 속에는 모두 세상을 완전하게 유지하려는 조물주의 완전한 뜻이 깃들어 있습니다. 님의 말대로 과거의 기억이 모두 생각나면 좋은 면도 있겠지만과거의 기억이 있다면 과거의 모든 일들이 현세와 얽히게 되니 현실의 삶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질 수 없는 것입니다. 한 가정에서 새로 태어난 아기가 할아버지의 기억을 가지고 있고새로 태어..
윤회에 대해 의문들이 많은 듯하다. 부처님이 고정불변하는 나의 실체가 있느냐에 질문에 대해 부정적으로 말씀하신 후초기의 제자들은 약간의 의문은 있었지만 윤회를 이어가는 고정불변하는 아트만이라는 실체는 없지만 지속적으로 변화하며 윤회를 이어가는 존재는 있다는 정도로만 이해하였다. 독화살의 비유에서도 알 수 있듯이 당시 제자들에게는 어떻게 해야 깨달음에 이를 수 있느냐 하는 실천의 문제가 중요한 것이지 그러한 논리적 문제는 중요한 것이 아니었기 때문이었다. 본질적으로 헤아림에 불과한 무기에 속하는 이 문제는 수백년이 흘러 학승들이 체계를 잡고 불경을 편찬하는 과정에서 논리를 중시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중요한 쟁점으로 부각되었다. 왜냐하면 수백년간의 이론적 정립을 거쳐 초기 불교계는 아의 실체를 무아론으로 정립..
세상의 모든 일은 순환을 통해서 영원히 존재합니다. 부처님이 보신 영원한 법칙 중 가장 중요한 2가지가 윤회법과 인과법입니다. 모든 곡식도 돌고 과일도 돌고 식물도 돌고 동물도 돌고 모든 생명체도 돕니다. 이 세상에 영원히 돌지 않는 것이 아무 것도 없는데 인간의 영혼이나 인류의 존재 만은 돌지 않는다는 것을 이치에 맞지 않습니다. 그래서 한 인류세대가 번성하여 그 기운이 다하면 다시 자신을 죽여 새롭게 남으로써 새로운 생명력을 회복하게 되는 것입니다. 변화기를 거쳐 새로운 세상이 태어나는 과정에서 엄청난 해일과 지진과 화산활동이 나타나 지구상에는 대부분의 생명체는 사라지고 떠도는 유혼도 모두 사라지게 됩니다. 오직 영생과 천상에 든 영혼만이 남게 되는데 지구 환경이 안정이 되면 이들이 다시 생명체 속에..
논리적 구분을 잘하는 자들은창조론을 이야기하면 진화론을 부정하고진화론을 주장하면 창조론을 부정하지만,세상은 그렇게 획일적으로 구성되어 있지 않다. 환경에 적응할 수 있는 주체성 있는 생명력을만들어내는 것은 창조에 해당하지만 생명력이 환경에 맞게 여러가지 형태로자신을 적응해 나가는 것은 진화인 것이다. 진화론자는 생명은 우연의 산물이며적자생존의 법칙에 의해 생명력이 강한 것이 살아남아진화한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창조론자는이 우주가 완전한 창조주의 작품이라 하여진화가능성을 완전히 부정한다. 그 이면에는 진화를 주장하면이 세상을 완전한 모양으로 창조했다는창조주의 완전성을 부정하게 됨으로써유일신을 섬기는 종교의 근거가 되는 무너지는내막이 숨어있다. 그래서 창조론자들은 진화라는 이야기만 나오면극단적인 거부반응을 ..
세상의 주인으로 살아가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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