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운공격...

늘상 하는 이야기지만 결과체인 한들의 기운이 

산 생명체에 무얼 그리 큰 힘이 있겠습니까?

귀신들이 장난치는 것은 마음의 변화 때문인데

의식이 허약한 사람들은 그러한 음한 기운이 다가오면 

스스로 환상을 일으켜 공포와 고통을 느끼고

심지어는 스스로 놀래 큰 변을 치르기도 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이 자기 마음입니다.

강한 것이 약한 것을 누르는 것이 자연의 이치이니

자기 마음이 맑고 강해지면 

어두운 기운은 힘을 쓰지 못하고 저절로 사라지는 것입니다.

따라서 밝고 강한 마음을 얻어야 하는데

이를 위해서는 깨우침이 있어야 합니다.

이런 일이 있을수록 더욱 자신을 돌아보고

자신의 어둠과 허물을 씻어내야 합니다.

진심으로 자신의 잘못과 허물을 뉘우치고

세상을 위해 자신을 바치겠노라고 결심하고 살아갈 때

그 마음에 큰 깨우침이 있어 밝음이 피어나는 것입니다.

뜻한 바 있어 자신의 사사로운 욕망과 집착을 버릴 때

안타까운 세상을 위해 자신을 바치겠다고 결심할 때

마음에 감동이 오고 사랑과 밝음으로 변해가는 것입니다.

그 마음이 바로 해탈의 근본이니

영원히 지지 않는 영적 자유의 씨앗인 것입니다.

이와 같이 바른 이치를 찾고 세상을 축복하는 밝은 마음은

자신 속에 내재된 업이나 유혼들의 기운과는 반대되는 것이니

이러한 밝은 길을 구한 자만이 구원을 얻고 

그 기운이 점점 강해져 완성으로 나아가는 것입니다.

이것이 참된 수행의 길이니

오늘날 현실은 이러한 길을 망각했기 때문에

구원과 완성으로 가는 자는 거의 찾을 수 없습니다.

오늘날 세상은 자신 속에서 스스로 구하지 않고

부처와 예수를 믿어 구원을 받으려하며

공덕을 실천하지 않고 보리심을 얻으려 하며

진실을 보지 않고 환상과 논리로 세상을 보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이치를 알면 

더 이상 한을 가진 기운들에 대해 두려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다가온 기운에게 “나는 밝은 생명의 길을 가는 사람이니

그대는 더 이상 어둠 속에 헤매지 말고

이승을 떠나 새로운 생을 받아 축복된 삶을 가꾸라”고 

충고하기 바랍니다.

그리고 그들에 대해 더 이상 신경쓰지 말고

공덕을 짓고 밝음을 가꾸는 일에 더욱 매진한다면 

어둠은 저절로 물러가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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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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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에게 질문을 올릴까 말까 고민하다고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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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름이 아니라 어떤분이 기운공격을 하시는 것 같습니다

>

>그러한 공격이 있을때마다 오히려 제 업이 일어나나 지켜보며 저를 단련시키는 계기로 삼고 있습니다.

>

>어떤분이신지는 모르겠지만 조금전에 댓글올리고 바로 그러한 기운을 느끼고 있습니다.

>

>선생님의 가르침에서 ..독을 지닌 그릇은 스스로의 독에 중독된다 하셨습니다.

>

>제가 궁금한것은 기운공격을 많이 경험했지만 가끔은 저 스스로를 의심이 드는것은 제가 

>

>그러한 기운을 느끼는게 정상적인가요?

>

>그리고 기운공격을 하시는 분들이 그러한 행위가 스스로에게 독(업)이 된다는 것을 모르시는것 같습니다.

>

>마음에 따라 기가 붙는다고 선생님의 글에서 읽은적이 있습니다.

>

>선생님의 글중....

>

>바른 마음으로 올바른 행동을 하면 그 기운이 좋아지는 것이며

>어두운 마음으로 그릇된 행동을 하면 그 기운이 나빠지는 것입니다.

>

>

>

>분명 다른사람에게 기운공격을 하시는 분들은 바른마음이 아니라고 봅니다.

>

>마음씀씀이를 항상 조심해야 한다는 가르침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

>가르침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