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진실을 찾아서
미술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합니까..? 본문
미술사에 있어서 미술사조는 사실주의에서 포스트 모더니즘에 이르기까지
인간의 생각이 미칠 수 있는 모든 범위에까지 다 번져나가
사실이 사라지고 생각만 남았으니 주장하는 사람마다 생각이 다 다른데
이런 상황 속에서 어찌 미술을 정의내릴 수 있겠습니까?
따라서 미술에 대한 정의는
자기 생각 속에서 미술하는 사람들이 정의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
진실을 찾고자 하는 사람들만이 사실을 기준으로 판단할 수 있는 문제가 되어버렸습니다.
이러한 일들은 오늘날 현대문명의 공통된 현상입니다.
현대인들은 지식의 홍수 속에 모든 걸 다 아는 것 같아도
단순한 짐작 뿐이지 실상에 대해서 아는 것은 아무 것도 없어
생각 속에 서로 논쟁하며 가정 속에서 미래를 꾸려가고 있습니다.
따라서 현대문명은 모래위에 지은 탑처럼 근거없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인생이 무엇이냐? 철학이 무엇이냐?에 대해 아는 사람이 아무도 없고
사랑이 무엇인지? 미술이 무엇인지에 대해 답을 할 수 있는 사람이 거의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중생을 실상을 보지 못하는 눈뜬 장님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미는 본래 조화와 완전함을 추구하는 인간의 본성에서 비롯됩니다.
인간의 마음은 조금이라도 흠이 있으면 그것을 참지 못하고 완전함을 추구합니다.
그래서 아름다움을 찾고 추구하는 행위를 통해
즐거움을 느끼고 마음의 위안을 갖게 되며 의식의 정화를 느끼게 됩니다.
만약 미술이(다른 예술도 마찬가지지만) 그러한 역할을 하지 못하고
불쾌감을 주거나 인간의 의식을 타락시킨다면
그것은 존재할 가치가 없다고 하겠습니다.
이러한 기준에 비추어 본다면
오늘날 예술가들의 작품들 중 상당 부분이 무가치하다고 할 것입니다.
오늘날의 예술활동 중 상당부분이 단순한 쾌락의 발산이나 감정의 토로에 그치고
어떤 경우에는 자신의 잘못된 환상을 전하거나 파토스적인 혼란과 절망을 전하려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그의 예술활동은 단순한 심심풀이에 불과하며
공덕이 되지 않고 오히려 악업이 되는 경우마저 있습니다.
마치 미치광이처럼 함부로 사는 것을 큰 도를 얻은 것처럼 행세하는 수행자처럼
오늘날 일부 예술가들은 가치관의 혼동 속에서
인생이 뭔지도 예술의 존재이유가 무엇인지도 모르고
자기 내키는 대로 사는 미치광이가 되어가고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이곳에서는 거친 감정이나 한을 그대로 분출하는 작품들은 크게 중시하지 않으며
인간의 정신을 조화시키고 고양시키는 작품 만을 참된 예술품으로 봅니다.
따라서 미술이란 완전함과 조화를 추구하는 창작활동을 통해
삶에 위안을 주고 인간의 감정을 승화시켜
인간을 완전에 이르게 하는 활동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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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세상이라 기준할 것이 없는 상황에서
절대적 기준을 찾아 옳고 그름과 좋고 나쁨을 구분하기 매우 어렵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세상에는 정해진 약속이 있으니
이것을 도라 하고 길이라 하고 진리라 합니다.
그래서 이 길을 가면 사람이 좋아지고 세상이 좋아지며
이 길을 가지 아니하면 사람이 나빠지고 세상이 불행해지는 것입니다
이러한 세상 속에 정해진 있는 너무나 당연한 일을
중생들은 보지 못하기에 눈뜬 장님이라 하는 것이며
세상은 한계 상황 속으로 치닫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을 보기 위해서는 실상에 대해 깨닫고 이치를 보아야 합니다.
장님에게 아무리 눈앞에 있는 색깔을 설명해주어도 이해할 수가 없듯이
먼저 사실에 대한 눈을 떠야 세상이 보이는 것입니다.
옳고 그름과 좋고 나쁨의 차이는 오직 눈을 뜬 자만이 분명히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소피스트들은 모든 것을 상대적이라 했을 때
소크라테스가 나타나 진리는 존재한다고 외쳤던 것입니다.
이것이 진리를 보는 자와 보지 못하는 자와의 차이입니다.
깨달은 자는 실상을 기준으로 하는데 반해
중생들은 실상을 모르고 자기 생각을 기준으로 하기 때문입니다.
세상의 흐름으로 볼 때
인간은 허약하고 탁한 의식에서 강하고 맑은 의식으로 영글게 되며
세상은 바른 이치대로 이루어지면
세상은 공정해지고 맑아지며 행복해집니다.
이것이 바로 옳고 그름과 좋고 나쁨의 차이입니다.
즉 인간을 맑고 진실하고 의지와 용기가 강하게 하는 원인은 좋은 것이며
그 반대는 나쁜 것입니다.
아무리 각자가 자신에게 좋은 것이라 주장해도
즉 난봉꾼이 쾌락을 즐기거나 도둑놈이 도둑질하는 것을
자기에게는 좋은 것이라 주장해도 거대한 세상의 흐름에서보면
그것이 그 사람의 미래를 망치고 영원한 후생을 망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나쁜 것입니다.
옳고 그른 것 또한 존재하는 실상과 이치 속에 있습니다.
각 정파나 학자, 선동가들이 자신이 주장하는 것에 온갖 근거를 갖다 대며 옳다고 주장하지만
그 일이 세상을 어둡게 하고 불행하게 하는 것이면 잘못된 것입니다.
모든 것이 이치대로 이루어지는 것을 망치는 정실적 행위는 잘못된 원인이며
노력하지 않고 바라는 거지근성 또한 세상을 망치는 원인입니다.
이러한 좋고 나쁨과 옳고 그름은
진실이 밝혀지고 올바른 가치관이 확립되어야
분명히 자리잡아 세상을 비추게 될 것입니다.
이러한 일을 여러분이 해주시기 바랍니다.
>여래님이 살아계셨더라면
>그분께 미술이란 무엇입니까..? 라고
>말하고 싶었지만 그분은 돌아가시고 이세상에 안계시기 때문에 그질문을 허해구님에게 할수밖에 없는것 같습니.다
>
>저는 미대에 재학중이고 수많은 교수들에게 미술이 무엇인가에 대해서 물어봤는데
>그들이 한다는 대답은 고작 뜬구른 잡는 말만 할뿐이었습니다
>
>미술은 존재하지 않는다 미술가만 존재할뿐이다.
>
>저는 그말을 듣고 너무나 어이가 없었습니다 수년동안 미술을 가르쳐왔다는 사람들이 정작 그실체를 모른다는것이
>너무나 한심했습니다 저희나라만 그런것 아닐까 생각하여 외국서적을 뒤적거리며 유럽인들이 말하는 미술의 실체에대해서
>알아보았는데 교수들이 말한거와 별다른 차이가 없었습니다
>
>-고명한 미술작가의 미술에대한 정의-
>
>
>"미술은 존재하지 않는다 미술가만 있을뿐이다"
>
>에르스튼 곰브리치 서양미술사에서 인용
>
>빌렌도르프의 비너스는 기원전 이만 오천년 전의 것으로 오늘날 미술로 간주되고있다 빌렌도르프 비너스가 지니는 가치는 예술제도
>안에서 말하자면 이작품을 상세히 기술한 미술사를 통해서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
>
>뒤샹이라는 화가가 전시회의 좌대위에 변기통을 올려놓고 샘이라고 명명함으로써 변기를 미술로 바꾼것은 현재의 우리의것이아닌
>다른 문화화 시대의 사물들을 미술로 취급하고 이해하려는 근대적 관습에 대한 논평이라고 볼수있다 미술가들이 2만 오천년전의
>인물상을 박물관에 전시하여 비너스라 명명하고 그것에 미술이라는 세례명을 주는것과 다를바없다
>
>
>종교적 물건들에 미술이란 이름을 붙인것은 우리들이며 사실 그러한 단어는 원시인들에게 존재하지 않았다 우리는 다만
>우리 자신의 만족을 위해 이개념을 창조했으며 우리자신만의 용도를 위해 이를 만들어낸것에 불과하다
>미술이란 근대의 생산물이고 그이전에 미술이란 존재하지 않았다 미술이란 민주주의 와 맞불려서 미술 회랑이 생겨나고
>전시회가 생겨나면서 모든 일반인들이 예술을 향유하게 됨으로써 미술이란 단어가 등장하게된것이다
>그이전의 예술작품들은 전부 귀족이나 종교대변자의 소유물이 었기때문에 일반인들이 생각하는 미술 개념이 아니었다
>
>
>
>분명한것은 선사시대부터 지금까지 미술이 어떠한 형태로든 존재해 왔는데 미술이론가들이 말하는 미술의 정의는
>
>정말로 이치에 와닿지 가 않았습니다 인간들이 말하는 철학처럼 미술도 인간의 삶속에서 오랫동안 존재해 왔던 것인데
>
>미술을 가르치는 교수님중에 나이가 많으신분중에 한분이 제가 질문하자 이렇게 말씀하시더군요
>
>미술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이 질문에 대한 답은 한 마디로 말할 수 없다는 사실을 미리 밝혀 두지 않을 수 없다. 미술에는 여러 가지 양상이 있고, 방향성이 있으며 매우 다양한 목적에 사용되고 있으며, 미술이 무엇인가 라는 질문은 마치 인생이란 무엇인가 라는 질문만큼이나 엄청난 것이다. 한마디로 미술은 딱이렇다라고 정의 내릴수 잇는것이 아니다
>
>
>현대 미술은 기술적의미의 미술이아니라 미술이란게 무엇인지 자문하는 과정에 있다
>
>
>이런말만 거듭해서 주장만하니
>저의 귀에는 마치 산은산이고 물은 물이로다 하는 선문답 같은 말들로 들릴뿐이어씁니다
>
>알아먹을 방법이 없으니 미술관에 진열된 애들낙서만도 못한 그림들을 보면 의아할 뿐입니다
>
>변기통을 미술작품으로 내놓질 않나, 그것도 가공하지않고 원래 있던대로 말입니다.
>
>인간의 역사가 시작되면서 미술도 철학처럼 존재해 왔던 것인데 그렇다할 정의가 없다니
>
>인도의 철학자들이 철학의 정의도 모르며 학생들을 가르키는 것처럼
>
>현재의 미술가들의 모습이 인도 푸나 대학의 철학자들과 비슷해보입니다
>
>일전에 영국의 철학자 보이드씨가 이삼한 여래님이 한질문에 대답을 못해서 쩔쩔매었는데
>질문은 좋은 스승은 무엇이고 좋은 가르침은 무엇인가.. 였는데
>보이드씨는 아무런 대답을 하지 못했죠
>
>미술가들사이에서도 미술에대한 정의에 대해서 의견이 분분하고 분명한것은 한가지 문제와 답이 존재하는 것인데
>하나의 단어도 제대로 정의하지도 못하면서 미술인들을 배출하는 미대 교수들의 작태가 너무나
>답답해서 질문을 해보는것입니다 미술이란것도 인간의 삶의 일부이고 선승의 관념놀이가 아니라 삶속에
>실로 존재해왔떤것인데 무엇하나 제대로 미술의 정체를 밝혀준느 사람들이 없습니다
>
>
>
>
>
>
>
>알아먹지 못할 것을 배울려고 뭐하러 비싼 유학을 하면서까지 미술이론을 배우려 하겠다는것인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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