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진실을 찾아서
잠 잘 때 꾸는 꿈에 대한 질문입니다. 본문
깨어있을 때 수많은 상념이 일어나듯이
잠자는 동안 상념이 일어나는 현상이 꿈입니다.
업이 많은 자는 생각도 많고 꿈도 많습니다.
따라서 정신이 맑아질수록 꿈도 적어지며
깨달음에 이르게 되면 생각이 사라지니 꿈도 사라집니다.
사람은 자기의 의식만 가지고 생각한다고 할지 모르지만
실제 인간의 의식은 다양한 변수의 영향을 받습니다.
자기의 의식과 상대의 의식
그리고 자기 내면에 들어와있는 영과 떠도는 영의 영향을 받습니다.
어떤 곳에 가면 섬찟해서 가기 싫고
어떤 가게에 가면 괜히 정이 안가는 주인이 있는 것은
그곳에 머물고 있는 영이 장난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장사를 할려면 점원이 맑고 순수한지
아니면 어떤 기운이 묻어있는지 잘 살펴야 합니다.
오늘날 현실에는 과반수 이상의 사람이 영에 감염이 되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영의 조종을 받고 있습니다.
얼굴이 밝지 않고 이상한 기운이 돌고
성격이 일정하지 않으며 갑자기 화를 내거나 괴팍한 행동을 하는 사람들은
영에 감염되었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영이 감염된 사람들은 대부분 스스로 모르고 지내지만
그 몸과 마음에 많은 영향을 줍니다.
그중 악한 영들은 나타나 숙주인 사람을 노예로 부릴려고 합니다.
이러한 현상이 꿈에서도 같이 일어납니다.
나의 의식과 기억이 주가 되어 생각이 일어나는 것이 꿈인데
그때 영이 작용하면 기이한 꿈을 꾸게 됩니다.
잠 속에 들었을 때는 깊은 의식상태가 되기 때문에
영과의 교류가 활성화됩니다.
자신 속에 영이 들어와 있을 경우
영들끼리의 장난에 의해 다른 영과의 접촉이 더욱 잦아져
악몽을 더욱 많이 꾸게 됩니다.
그러나 운명의 주체는 나의 의식이며
영들은 길을 몰라 떠도는 결과체에 불과하기 때문에
꿈은 믿을게 못되며 나의 정신이 중요한 것입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울적하거나 불안한 경우가 많은데
그래도 우리는 정신을 바짝 차리고 기분을 통제하면서 현실에 대처해 나갑니다.
꿈도 마찬가지입니다.
좋지 않은 꿈이 현실에 영향을 주는 경우가 있지만
내가 정신을 차리면 안맞게 됩니다.
영향을 주는 경우란 내가 꿈을 믿거나 영에 의해 영향을 받는 경우이니
정신을 바로 차린다면 꿈은 나의 운명에 영향을 주지 못할 것입니다.
死後의 세계와 비교한다면 같은 점과 다른 점은 무엇인가 물었습니다.
꿈은 몸을 가진 상황에서 나타나는 상념의 일종이기 때문에
생각처럼 지나고 나면 그뿐입니다.
그러나 사후에 유혼의 상태에서 느끼는 의식작용은
의식만으로 나타난다는 측면에서 꿈과 같지만
의식만 남은 유혼에게는 실제와 같은 삶입니다.
유혼의 꿈은 업이 많아 떠도는 유혼들이 느끼는 의식활동이기에
그 꿈은 대부분 악몽으로 이루어지게 됩니다.
유혼들이 꾸는 꿈은 사후의 세계에 정해져있는 고유의 질서에 의해
실제와 같이 느껴지도록 되어 있는데
기압의 변화나 천둥 번개는 엄청난 지옥으로 형상화되어 나타나고
뜨거움은 화탕지옥, 찬 것은 얼음지옥, 통증은 도산지옥 같은 것으로 형상화되어
실제와 같은 고통을 겪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꿈으로부터 벗어나 편안한 숙면을 취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지 물었습니다.
꿈을 꾸지 않기 위해서는 마음이 평안해져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좋은 삶을 살아야 합니다.
좋은 삶을 살기 위해서는
마음에 거짓이 없고 이치대로 도리를 다하며 살아야 합니다.
그러면 마음에 평안이 오고 걸림이 없으며
부족함이 없는 삶이 옵니다.
하지만 맑고 평안한 마음이 없는 자가
꿈없는 평안한 잠을 원하는 것은
장님이 무지개 색깔을 보여달라고 하는 것과 같으니
어찌 쉽게 좋은 밤을 얻을 수 있겠습니까?
욕심을 버리고 굳은 의지로 인내하며
올바른 길을 열심히 살아
자신의 삶과 정신을 건강하게 만드시기 바랍니다.
정 악몽에 시달리거나 가위가 눌리면 이렇게 말하세요.
" 영원한 진리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나는 진리의 길을 가는 사람으로
우리의 길은서로 다르니
더 이상 나에게 오지 말고 안식의 길로 떠나라.
유혼이 되어 이렇게 떠돌며 다른 사람을 고통스럽게 하면
그대에게는 더 큰 죄업이 되고 자신을 망치게 되니
모든 걸 다 놓고 떠나기 바란다.
그대가 바른 길로 간다면
나도 영원히 그대를 축복해줄 것이다."
>흔히 말하길
>
>생각이 많으면 꿈이 많다고 알고 있습니다.
>
>하지만 꿈은 참으로 묘한 구석이 있는 것도 사실인 것 같습니다.
>
>언젠가 한 번은 나 자신이 현재 누워 잠자고 있음을 알면서도
>
>의식이 또렷한 상태에서 전혀 엉뚱한 장소에 가 있어서 섬뜩했던 적도 있었습니다.
>
>태몽,예지몽,또는 가위눌림을 비롯하여 악몽이나 조상꿈 또는 귀신 꿈 등등 ...
>
>꿈의 다양성과 그 필요성 등을 고려해 볼 때
>
>무조건 무시하기 보다는 정확한 진실을 알고 살아가는 것이 도움이 될 것 같아서요.
>
>1. 꿈은 살아있는 우리에게 과연 어떤 의미일까요?
>
>2. 死後의 세계와 비교한다면 같은 점과 다른 점은 무엇일까요?
>
>3. 꿈으로부터 벗어나 편안한 숙면을 취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런지 궁금해서 여쭈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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