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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양심, 인간의 길, 깨달음의 길은 하나 본문

☆ 진실의 근원

정의, 양심, 인간의 길, 깨달음의 길은 하나

gincil 2013. 4. 27. 12:56

양심과 정의는 서로 이어지며 상호 상승작용을 한다.

밝은 사회에서는 양심을 지키기가 쉽고 

정의를 해치는 불의를 저지르기 힘든다.


인간세상이 망할 때 나타나는 가장 근본적인 현상은 

자기의지를 상실하면서 양심과 정의가 흐려지는 것이다.


그래서 오늘날 세상을 위해 가르쳐야 할 가장 중요한 덕목은 양심과 정의이다.

양심과 정의의 심오한 뜻을 알면 그것이 인간세상에 가장 큰 보물임을 알게 된다.


양심은 나를 일깨워주고 영혼을 밝혀주고 진실하게 하며

좋은 운명을 주고 완전한 깨달음에 이르게 한다.


인간의 마음 속에 양심과 정의가 자리잡으면 평화와 행복이 존재하게 되고

더 나은 자기를 이루어 구원을 얻고 천상에 나며

미래의 세상에서는 세상을 이끄는 지도자나 깨달은 자가 된다.


요즘 사람들은 양심이 얼마나 소중한 보물인지 모른다.

양심이란 인간의 좋은 마음으로 

이것이 인간됨의 근본이며 좋은 세상의 근본이다.


좋은 마음이 없는 자는 좋은 사람이 될 수 없으며

좋은 마음이 없는 곳에 좋은 세상이 올 수 없다.


이 인간됨의 근본을 길러 인간은 더욱 성숙하고 유능해지며 

마침내 인간완성과 좋은 세상을 보게 되는 것이다.


좋고 바른 마음이 있어야 세상을 바로 보게 되고

해야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을 알게 되며 좋은 공덕을 쌓을 수 있고 

점차 맑고 진실해져 마침내 인간완성에 이르게 되는 것이다.


이것이 이 세상에 정해진 법이니 

양심이 없는 자는 결코 천국에 가거나 구원을 얻을 수 없으며 

깨달음도 얻을 수 없는 것이다.


지금 인간들은 눈앞의 이익을 위해 함부로 악과 거짓을 행해도 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인간이 저지르는 작은 거짓과 죄가 자신의 양심을 해치고 근본을 망쳐 

진실을 손상하고 정신을 흐리게 하며 운명을 불행하게 하며 선근을 망치는 것임을 안다면 

인간은 절대 잘못을 범하지 않는다.


한번 지어진 근본은 계속 자기를 돌게 된다.

이렇게 근본이 되풀이되는 것을 모태법이라 하며

이것이 인과법에 의해 나타나는 진화의 원리이다.


따라서 좋은 인연을 만나 좋은 깨우침을 얻어 세상을 바르게 보는 시각을 얻게 되면

그로인해 영원히 계속 운명과 좋은 근본으로 나아가게 되고

나쁜 인연을 만나 한번 악업을 짓는 경우에는 

계속 불행한 운명을 만나게 되며 그로인해 자신을 망치게 된다.


성자들은 이것을 알기에 법을 어기는 일을 목숨보다 중히 여겨

목숨을 버릴지 언정 법을 어기지 않았던 것이다.


만약 세상과 타협하여 한번이라도 자신의 양심을 어기는 업을 지을 경우

그것이 후대에 계속 남아 작용하여 수천년간 만들어온 자신의 좋은 근본을 망쳐

인간완성의 결실에서 다시 멀어지기 때문이다.


그래서 좋은 인연을 만나 좋은 근본을 얻는 것이 중요하며

이 과정에서 각자의 깨우침이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것이다.


양심과 정의를 확립하면 한 세대 안에 이 나라는 

세계에서 가장 좋은 부유하고 행복한 나라가 될 수 있다.

그러니 이러한 세상의 보물을 어찌 지키지 않을 것인가?


그러나 지금은 말세라 양심과 정의가 머물 곳이 없고

무지한 자들은 그 가치를 모르고 가르치지 않는다.

그러니 세상이 자꾸 어두워지는 것이다.


사람은 사람이 됨으로써 인간으로서 태어난 보람과 가치를 지닌다.

사람이 된다는 것은 인간의 도리를 다하는 것이며

인간의 도리를 다함으로써 인간은 완성으로 나아가는 것이다.


그럼 인간의 도리란 무엇인가?

양심과 정의와 사랑을 지키고 가꾸는 것이다.

이러한 인간의 길 속에 생명의 길이 있고 진리의 길이 있고 완성의 길이 있는 것이다.

따라서 인간의 도리를 다하고 양심과 정의와 사랑을 배우고 행해야 한다.

너무나 평범한 이말 속에 삶과 진리의 모든 것이 담겨있는 것이다.


따라서 여기서 말하는 가장 핵심적인 요지는 

양심과 정의와 사랑을 밝히고 실천하는 것이다.

이것이 인간완성에 이르게 하고 밝고 공정한 사회를 만드는 가장 근본인 것이다.


양심이란 옳은 일을 하고 그릇된 일을 하지 않으며 인간의 도리를 다하는 것이다.

옳은 일이란 남을 속이지 않고 해치지 않으며

인간의 도리란 해야 할 일을 하고 잘못된 일을 방관하지 않으며 남을 축복하는 것이다.


이 양심이 사회로 나타나 

옳지 않고 공정하지 않고 불의한 것을 보면 밝히고 실천하는 것이 정의가 된다.


정의로운 사회는 밝은 양지와 같고 불의한 사회는 음지와 같다.

양지에서는 모든 식물이 생명력을 받아 자신의 힘을 최대로 발휘하여 여기 저기 열매를 맺지만

어둠 속에서는 모든 것이 비실비실해 부정부패와 협잡이 없으면 살아남기 어려운 것이다.


그래서 양심은 인간을 밝히는 길이며 정의는 세상을 밝히는 길이 되는 것이다.


양심이 없는 곳에서 좋은 사람을 기대할 수 없고

정의가 없는 곳에서 좋은 세상을 기대할 수 없다.


양심과 정의에 따라 살아가면 한이 없게 되고

한이 없는 삶이 천국에 가는 길이다.

한이 존재하지 않는 밝은 세상이 곧 인류가 갈망하는 지상천국인 것이다.


양심은 남을 속이지 않고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자기가 해야 할 일을 외면하지 않고 책임을 지는 것이 양심이다. 

즉 인간의 도리를 다하는 것이다.


그리고 사회와 세상을 보살필 줄 알아야 한다. 

이것이 정의인 것이다.

나쁜 일을 하지 말고 세상을 망치는 일을 하지 말고 

사회의 공정성을 해치지 말아야 하는 것이다.

그리고 옳은 일을 도우고 실천하는 것이 정의인 것이다.

그러나 결과가 좋아야 한다.

결과가 좋지 않은 것은 현실을 제대로 보지 못했거나 다른 의도에 이용당하기 때문이다.

아무리 정의를 부르짖더라도 다른 목적에 이용하여 

사회에 좋은 결과를 가져오지 않는다면 그것은 위선적인 정의가 된다.


장님들이 공덕행을 하기 힘들 듯

정의를 실천하기도 힘들다.

정의를 제대로 실천한다면 공덕도 제대로 지을 수 있기 때문이다.


전쟁이 정의를 수호하고 세상에 좋은 결과가 나타나기 위해서 어떠해야 하는가?

원칙적으로 국가가 하는 전쟁이 옳고 전투 중에 자신이 하는 일이 옳아야 한다.

이때 정의롭다고 할 수 있는 것이다.


즉 조국을 지키기 위한 방어전쟁에서 나를 죽이려는 적을 죽이는 것은 

정의로운 것이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세상을 위해 옳은 판단을 하는 위정가가 드물고

양심에 따라 정의를 행하는 개인도 드물다.

그저 세상의 흐름에 따라 오탁악세의 물결에 떠밀려 업을 짓고 살아가는 것이다.

그러니 정의로운 전쟁이 아닌 경우가 많고 세상이 더욱 어둡고 불행해지는 것이다.


정의가 아닌 세상의 다툼 속에서 국가를 위해 전사한 영혼들의 한은 

개인적으로 차이가 있겠지만 일반적으로 크지 않다.

국가와 민족을 위한다는 명분이 있기에 큰 한이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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